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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1000억대 IoT 기반 클러스터 구축

  • 등록 2014.04.28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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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1000억대 IoT 기반 클러스터 구축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도시에 IoT 기반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도시에 이전할 예정인 방송통신 관련 기관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IoT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본심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1100억 원대 IoT 구축사업이 실현될 경우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는 물론 원도심 재생사업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빛가람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인터넷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과 연계해 지역의 취약한 정보통신산업의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전남도, 나주시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1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IoT 생태계 조성을 위한 IoT 통합센터 구축, 전남지역 농수산 분야와 연계한 연구개발 실증사업 등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이 사업에 따른 전남지역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 2,66억원, 부가가치 1,370억원, 고용창출 1,579명 등을 제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정부의 육성의지가 강한 만큼 빛가람도시가 IoT 산업의 거점지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신성장 동력원이 되겠다”며 “산ㆍ학ㆍ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사업 전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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