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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M2M 신규사업에 적극 나서

  • 등록 2014.04.28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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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M2M 신규사업에 적극 나서

팬택이 올해 휴대폰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잡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물통신(M2M)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준우 팬택 사장은 “올해 사업집중화 전략을 통해 흑자기업의 틀을 완성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LTE 모델의 재고를 털어냈으며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시크릿’과 ‘베가’를 앞세워 올 1~2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아울러 올해 국내 240만대, 해외 160만대 등 총 4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해 하반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월 평균 20만대 판매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돼 계획대로라면 올해 대규모 흑자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팬택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M2M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는 보안이나 교통시장을 제외한 M2M 시장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며, 향후 중소업체 및 이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규 사업 영역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시스템통합(SI) 연계 사업도 강화해나간다.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중인 스마트폰도 주목되고 있다. 이준우 사장은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팬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데, 현대카드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면에서는 국내 최고라고 생각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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