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반 옴니채널 쇼핑 옴니채널 … SIRW 시대의 새로운 쇼핑 플랫폼 최근 들어 쇼핑을 심플하게 만드는 도구 아마존 대시(Amazon Dash)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아마존 대시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소비 생활 패턴의 변화를 가져올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이번 글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쇼핑체계 ‘옴니채널(Omni-channel)’을 시작으로 IoT 기반의 커넥티드 리테일 커머스 동향을 알아본다. 이경전 교수(경희대학교), 전정호 연구소장(LoveisTouch) Amazon Dash 서비스 온라인 상거래 환경과 오프라인 상거래 환경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통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상점에서 실물을 확인하기만 하고, 온라인에서 가격 검색을 하거나 다른 구매자들의 평가, 지인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상점의 쇼룸화(Showrooming) 현상과 더불어, 기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은 온-오프라인 통합 상거래 사업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픽 2.0’ 서비스를 운영
2020년 3D 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3D 프린팅 육성 위한 4대 분야 11대 과제 마련 미국, EU, 중국 등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정부주도 하에 적극적으로 육성 중이다. 반면 국내는 관련 기술 및 산업 인프라는 물론, 분야별 활용 또한 미흡하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 제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3D 프린팅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제조업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3D 프린팅 산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이 발전전략은 2020년 3D 프린팅 국제적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삼아 세계적 선도기업 5개·독자 기술력 확보를 통한 세계 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①수요 연계형 성장기반 조성, ②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③기술경쟁력 확보, ④법제도 개선 등 4대 전략, 11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략 1 : 수요 연계형 성장기반 조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 IoT, e-리테일 플랫폼의 ‘열쇠’ 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놀라운 성장을 이룬 온라인 커머스의 도약이 이슈가 되고 있다. 아울러 오프라인 커머스 역시 모바일과 IoT 기술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 생산자 간의 관계가 진화, 발전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IoT가 리테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향후 전망과 e-리테일 플랫폼 추세와 향방에 대해 살펴본다. 양희동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황세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석사과정) 쇼루밍족의 확산 오프라인 매장은 쇠퇴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배적인 쇼핑 채널로 작용하고 있다. 매장에서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55세 이상의 베이비 붐 세대인 반면, 온라인 채널로 전환하려는 고객들은 대부분 소득수준과 소비 여력이 높은 18~34인데 이들은 유통업계의 주요 고객이다. 따라서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의 연장선에 있어야 하며, 모든 채널은 매력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에서 발행한 ‘거래에서 관계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9%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3D 프린팅 집중 조명 기술력 확보와 생태계 조성 위한 육성책 필요 세계적으로 3D 프린팅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2012년 22억 달러에서 2021년 108억 달러로 고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과 산업 기반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산업용 장비 및 소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등 아직 시장 규모가 미미한 초기단계로 본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3D 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핵심 기술로,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분야 등 기존 산업의 제조 공정을 고도화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제조기업의 25% 이상이 생산 과정에 3D 프린팅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영국 란체스터대학에서는 3D 프린팅이 소비재, 제약 등 산업에 접목될 경우 GDP의 8%에 해당하는 1,382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 다양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해 짐에 따라 제품 개
3D 프린팅의 미래 … 빛과 그림자 공존 제조 혁신 기대와 사회적 혼란 유발 우려 3D 프린팅은 3차원 제품 형상을 디지털로 스캔·설계하여, 다양한 소재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입체 구조물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특히 최근 특허권 만료에 따른 기술진보·가격하락으로 개인용 소매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3D 프린팅이 앞으로 우리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 빛과 그림자를 진단해 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세계적으로 관심의 중심에 있는 3D 프린팅 기술의 영향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03년도 기술영향평가’를 통해 3D 프린팅이 우리 산업에 미치는 긍적적·부정적인 영향을 평가했다. 제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잠재력 무한 3D 프린팅은 제품 개발 시간 단축 및 비용절감으로 다품종 맞춤형 생산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제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등 고성능 부품 제작, 소비시장 근접 대도시로 생산설비 이동, 제조업 벤처 활성화, 디자이너·소프트웨어 인력 등 고급일자
LG유플러스-ADT캡스[M2M 플랫폼 적용한 LTE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LG유플러스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M2M 플랫폼이 적용된 LTE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LTE 통신기술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고, ADT캡스는 고객의 안전과 자산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TE 기반 통합 단말과 All-IP 기반 M2M 플랫폼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실현해 서비스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LTE와 M2M을 활용한 보안 관련 신규 서비스와 솔루션, 추가 인프라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해 앞선 보안 기술들을 선보일 방침이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LTE 전국망과 M2M 기술을 보안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ADT캡스를 포함한 국내 보안 서비스와 M2M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관제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ADLINK [젬알토 솔루션 채택]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개발사 ADLINK가 젬알토와 계약을 맺고 원격 PC모니터링과 실시간 유지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M2M SaaS(사물지능통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받게 되었다. 이 계약으로 젬알토의 센서로직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을 통해 ADLINK는 자사의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이용이 보다 간편해졌고, 신규 프로젝트 설치 기간도 6개월이나 단축돼 1년이면 가능해졌다. 디바이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ADLINK의 모든 고객사들은 운영 중인 디바이스의 지속적인 모니터는 물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CPU 속도나 시스템 리스타트 원인, 전테 가동시간 등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웹 기반의 대시보드를 활용함으로써 안전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성능 수준에 대한 즉각적인 평가가 가능해진다. ADLINK의 중동아프리카사업부 대표 Dirk Finstel은 “(시장 환경에) 유연한 젬알토의 솔루션은 당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임베디드 솔루션 지원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젬알토가 제공하는 강력한 기술지원에 힘입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부부처 ICT R&D 기능 총괄관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산하기관에 분산돼 있던 ICT R&D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30일자로 관련부처 간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기능조정 방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NIP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으로 나눠 관리하던 ICT R&D 기능을 NIPA에 일원화 했다. NIPA가 ICT R&D의 정책에서부터 기획 및 평가, 기술사업화까지 관리하게 되면서 정부는 부처 산하 공공기관에 분산된 ICT R&D 인력 137명을 NIPA 내 전담조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NIPA의 정원은 현재 303명에서 387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예산은 4485억 원에서 1조 851억 원으로, 6000억 원 이상 늘어난다. 정부는 또 ICT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사물인터넷 등 ICT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역량 위주로 공공기관 기능을 조절하기로 했다. 인터넷진흥원의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각종 신사업은 NIPA로 일원화하고, 전자거래나 전자문서
보다폰 [M2M 한국어판 홈페이지 개설]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보다폰이 사물지능통신(M2M)에 관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어판 홈페이지(http://m2m.vodafone.com/home/korea) 서비스를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인해 M2M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고객들에게 ‘M2M 콘텐츠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M2M 서비스 한국어 홈페이지에서는 글로벌 M2M 플랫폼을 비롯해 ▲서비스 수준 향상과 비용 절감 ▲M2M으로 실현하는 의료 서비스 개선 ▲비즈니스 성장의 새로운 방안 ▲기업 자산 보안의 연결과 확장 ▲원격 모니터링 & 제어 서비스 ▲원격 기기의 실시간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폰 M2M에 대한 내용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다폰 코리아 M2M 사업부문 이상헌 대표는 “보다폰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관련 기업과 고객들에게 M2M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폰 M2M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효율성 증대, 매출 창출, 그리고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릭스[인터페이스정보기술과 파트너 계약 체결]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가 IT 관련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터페이스정보기술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실험 및 분석업무를 진행하는 실험실을 위해 고안된 정보관리시스템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이나 금융, 유통과 물류 분야 등의 기업들에게 IT 정보시스템 컨설팅과 계획에서부터 설계, 개발 및 구축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SI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의 고차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는 희생자 신원확인 시스템과 유전자 실험정보관리시스템, 과학적 범죄분석시스템과 제약품질정보관리시스템 ‘팜메이트’, 의약품 바코드 통합관리시스템 ‘팜트랙’, 화학 및 전기전자 정보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이노릭스 권흥열 대표는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의 사업 분야는 최첨단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이러한 기술 적용에 있어 데이터 지향성을 강화하는 차원에 있어 이노릭스와의 이번 파트너 계약은 그 중요성이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엔진 사업 진출 … 제2의 도약 나선다 (주)제이앤씨테크는 광학 계측장비를 전문 개발, 제조 및 수출 판매하는 업체로, 다년간 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계측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취득한 노하우를 LED 조명에 접목하여 조명엔진 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국제 LED&OLED EXPO 2014에서는 조명엔진을 필두로 다양한 측정장치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주)제이앤씨테크는 디스플레이 평가를 근간으로 출발하여 현재 다양한 종류의 광원 및 광학 부품들의 광학 특성 평가 장비를 전문 개발, 제작 및 수출입 하는 업체이다. LCD, OLED, PDP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 광 평가장비 개발을 근간으로 하여 명실 콘트라스트, 삼차원 시야각, 각종 필름 및 광학부품 평가용 이등방 산란 반사 투과 특성 장비를 독자 기술로 개발 완료했으며, LED 조명과 같은 광원의 전기, 광, 열 특성 평가장비인 적분구, 배광시험기, 열저항 측정장비, 헤이즈 미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이앤씨테크는 세계 유수의 광 특성 평가 제품을 영업하며 섭렵한 기술력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가치를 배가하는 동시에 비용 다
GE-소프트뱅크[아태지역 M2M 서비스 시작]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기 간 통신 서비스(M2M)를 시작하기로 했다.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GE는 항공과 전력, 의료분야에서 M2M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자동차와 자동판매기, 농업 등의 분야로도 M2M 서비스 판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GE 산하의 GE 소프트웨어와 소프트뱅크 텔레콤이 서로 협력한다. 우선 내년 3월부터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M2M 시장규모가 오는 2020년에 누계액 3조 81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시스코는 2020년, M2M으로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가 지난해의 5배 규모인 5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는 M2M 서비스가 확산되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한 관련 서비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성 갖춘 모듈형 PLC ‘모디콘 M221’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산업기계 자동화를 위한 신규 콤팩트 컨트롤러 제품 ‘모디콘 M221(Modicon M22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방성을 갖춘 모듈형의 고성능 PLC 제품이다. 200ns 빠른 처리 속도 모디콘 M221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계제어 솔루션인 ‘머신스트럭처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MachineStruxure the NEXT generation)’에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의 컨트롤러에 모든 기능이 내장됐으며, 콤팩트 타입과 모듈러 타입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동급 컨트롤러 중 가장 빠른 처리 속도(200ns)의 사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채용함으로써 매우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에 통신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USB 인터페이스와 시리얼 인터페이스는 물론, 서보 드라이브를 연결해주는 PTO 인터페이스까지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표준 형식 컨트롤러는 24개의 입출력 채널을, 모듈형 컨트롤러는 16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두 형식의 제품 모두 모디콘 TM3 I/O 시스템과 결합하면 유연한 맞춤형 I/O 확장
확장 분산형 소형 I/O 장치 ‘Simatic ET200AL’ 한국 지멘스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산업자동화 사업본부가 Simatic ET 200 분산 I/O 제품 라인에 Simatic ET200AL 제품 라인을 새로 추가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설계 구조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으며, 확장 분산형 I/O를 제공한다. 확장 분산형 I/O Simatic ET200AL은 높은 보호 등급(IP67), 매우 콤팩트한 설계 구조, 필요한 설치 공간 최소화, 그리고 경량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 장치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고 자유로운 동작을 요구하는 분산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Simatic ET200AL은 한정된 공간에서 M8 커넥터(센서 연결용)가 사용되는 케이블 캐리어와 같은 생산 현장의 기계나 조립 라인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나사를 이용해서 모든 위치의 전면이나 측면에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는데 가령, 장착 레일의 경우에도 정확히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장치는 내구성이 뛰어나 섭씨 -25~+55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30mm 또는 45mm의 모듈 너비와 스테이션 한 개에 최대 32개의 모듈을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Sim
Case Study_자동화 시스템 PSS 4000 교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 프랑스 서쪽의 브레스트에 있는 르쿠브렁스 다리(Pont de Recouvrance)는 유럽 최대 수직승개교(Vertical Lift Bridge) 중의 하나이다. 수직승계교란 선박의 통행을 위하여 다리 중 일부가 수직으로 올라가는 다리를 말한다.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은 기계 및 기술 현대화 공사의 일환으로써 실시간 이더넷 SafetyNET p와 함께 르쿠브렁스 다리에 적용되어 위치와 속도를 안전하게 감시한다. 정리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데이터 실시간 전송 프랑스의 르쿠브렁스 다리는 기계 및 기술 현대화 공사의 일환으로 필츠의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을 적용했다. 르쿠브렁스 다리에 PSS 4000이 사용된 핵심적인 이유는, 상승하는 다리의 경간 부분에 대한 모든 위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능 때문이였다. PSS 4000의 이러한 능력에 더해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품은 각각의 신호를 안전하게 감시한다. SafetyNET p를 통하여 교량의 양쪽 말단이 서로 통신하기 때문에 교량의 한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