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단]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고가의 산업용 장비에 투자를 하고도 장비의 운전 상태, 고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면? (주)대단의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 클라우드 웹서버 기술, 무선통신기술, 웹서버를 이용한 빌딩 통합 자동제어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토대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연 (주)대단을 찾았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미래 성장동력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편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루션과 신뢰도 높은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대단은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제어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 모델로 2010년에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의 강상만 대표는 자동제어 전문회사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빌딩 내 설비제어, 전력제어, 조명제어, 냉동제어 등 초기투자비가 상당히 높다고 인식하고 ‘자동제어시스템이 공짜 일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후 무선통신 통합제어시스템 개발과 RF 무선 중계기 개발, 다기능 전자제어기 개발, 클라우드 웹서버 개발,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에너지저장장치 융합 솔루션 실증 결과 이번 글에서는 2009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수행했던 제주실증단지의 Smart Renewable 분야의 주관사로 1.5MW 풍력발전기의 출력을 전기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안정적으로 제어했던 실증결과를 기술하고 이에 향후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한다. 이희태 박사 / 포스코ICT 스마트그리드사업단 매니저 요약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연구는 Lab scale을 거쳐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 후 상용화 단계까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헐적인 출력변동을 전기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안정화하고 보급률을 높이는 모델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사업과 국내외 지원 환경이 조성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전력산업에서는 신재생에너지원과 연계한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들이 개발되어 글로벌 경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2009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수행했던 제주실증단지의 Smart Renewable 분야의 주관사로 1.5MW 풍력발전기의 출력을 전기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3D Printing] 미래창조의 주역 3D_프린팅 차세대 3D 프린팅 응용사례 3D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3D 스캐너나 오픈소소를 활용하면 3D 프린팅을 다룰 수 있다. 프린팅 시 좋은 소재라도 레이저에 의해 불량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레이저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3D 프린팅의 조형 방식 및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SLA 방식은 대체로 고가의 대형 장비 위주로 넓은 조형 플랫폼을 갖췄다. 레이저 사용으로 표면이 곱고 디지털 처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반면 SLS 방식은 SLA와 달리 CO2 방식의 강한 레이저를 사용한다. 강한 레이저로 조사해 금속계의 분말 재료까지 소결 가능하다. 장비 가격이 조형 방식 중 가장 비싸고, 조형 속도가 가장 느리다. LOM 방식은 종이, 플라스틱, 금속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재료를 연속적으로 접착한다.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해 재료를 커터하는 형식이며, 화학 반응이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단 재료의 소모가 많고, 조형이 단단하지 않다. FDM 방식은 대부분의 3D 프린터들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교육용 제품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플라스틱 계열 중 가장 재료강도가 높다. 고체 필라멘
[3D Printing] 3D 프린터, 3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 싱귤러리티대학교에서 ‘10년 이내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하는 질문을 받아 고민을 하던 중, 2010년에 그 대학에서 3D 프린터를 처음 접할 수 있었다. 이때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뒤쳐져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이유는 해외의 것을 카피해서 국내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창업을 위해서는 첨단 테크놀로지 트렌드 교육, 멘토링, 시제품 설계 제작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타이드 인스티튜트에서 이를 지원할 ‘타이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드 아카데미는 약 9주 동안 진행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공한 창업가로부터 첨단 트렌드 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게 한다. 타이드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시제품 제작교육은 실제 작동하는 시제품과 소프트웨어 목업을 만들어 보고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외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창조하고 선도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S
[3D Printing] 글로벌 및 한국경제의 변혁 속에서 3D 프린팅의 역할과 기회 트렌드를 읽어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시작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3D 프린팅을 다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R&D와 디자인이 중요하다. 대량화된 삶 속에서 R&D와 디자인에 투자를 한다면 삶의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부가가치를 위한 솔루션으로, 특히 디자인과 IT를 융합해 3D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구현해야 한다. 한국의 R&D와 디자인을 키우면 2015년 정도에는 3D 프린팅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로킷에서는 데스크톱에서 2017년까지 1위를 해보자는 목표로 ‘3DISON’을 개발했다. 이 ‘3DISON’은 3D 프린팅의 문제점인 재료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 속도가 느린 점을 보안했다. 3D 프린팅이 제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만들면서 일반인에게 성경을 전파했다. 이는 17세기 대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때까지 모든 물건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량 생산, 자동화, 디지털체계 쪽으로 방향이 흘러갔기 때문에,
[3D Printing]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및 응용기술 새로운 기술의 발달은 기존 기술에 혁신을 통한 부가가치가 더해져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기존의 것을 대체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손실과 파괴를 줄이면서 부가가치를 얻어내야 한다. 2개의 산업이 만나는 ‘Cutting Edge’ 와 3개 산업이 만나는 ‘Blue Ocean’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3D 프린팅으로 물건을 만들 때 작업을 10% 남겨놓고 기계가 고장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의 원인이 소재인지 하드웨어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3D 프린팅의 4가지 팩트, 즉 하드웨어·소재·소프트웨어·콘텐츠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중 콘텐츠를 제외한 하드웨어, 소재,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D 프린팅은 하나하나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Cutting Edge나 Blue Ocean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3D 프린팅은 하나의 기계로 멀티 제작이 가능하고 기존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반도체 레벨의 나노급 해상도로 정밀도를 높이고, 수십 m3 이상 크기의 제품도 제작할 수 있으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전세계 3D 프린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가 지난 6월 12, 13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외 유명인사의 강연을 직접 듣고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를 보기 위해 연일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을 이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는 3D 프린팅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25개국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국내 500대 기업, IT창업기업, 국내외 50여개 협단체, 투자자 및 3D 프린팅 전문가 등 약 9천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수출 계약과 거래선 확보, 제휴 및 협약들이 체결되는 성과를 얻었다. 스트라타시스, 로킷 등 주요 3D 프린팅 기업 대표인사의 기조연설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정책과 로드맵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 컨퍼런스에는 19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여 강연을 했다. 이들은 3D 프
바이브 데이터 스트림 소프트웨어 바이브 데이터 스트림은 소스에서 타겟으로 데이터를 직접 전송해 LAN과 WAN을 통해 스트리밍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한다. 또한, 다양한 스트리밍 데이터 소스와 타겟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에이전트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어댑터를 개발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중앙집중식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단일 콘솔에서 여러 소스-타겟 패턴을 유연하게 구성한다. 한국인포매티카 ☎02-6293-5000 www.informatica.com/kr
포티게이트-1500D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1500D는 하드웨어 일체형(어플라이언스)의 제품이며, 최대 80Gbps의 처리속도와 보안 위협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NP6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CP8 콘텐츠 프로세서를 장착해 네트워크 부하와 시스템 지연을 최소화해준다. 시스템 지연은 100만분의 3초(3㎲) 수준이며, 침입방지(IPS)를 11Gbps 속도로 처리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차세대 방화벽보다 5배 빠르다. 포티넷코리아 ☎070-7126-1111 www.fortinet.co.kr
TMS320C5517 차세대 초저전력 DSP TMS320C5517은 오디오 및 비디오, 생체 인식 및 기타 분석 전문 응용프로그램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낮은 전력 소비로 빠르게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최대 200MHz의 성능을 제공한다. 대기 전력과 동작 전력이 낮아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배터리로 구동되는 휴대기기 시스템에 적합하다. 10mmx10mm의 작은 풋프린트로 공간 제약이 있는 시스템에 시그널 프로세싱 성능을 더할 수 있다. TI ☎080-551-2804 www.ti.com
CSID 사용자 인증 결제솔루션 CSID는 생체정보를 이용해 최초 권한을 부여 받은 사용자를 인증해 주는 지문인식 기반 결제 솔루션이다. 자사의 특화된 생체정보 암호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지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향후 홍채나 정맥 등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결제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 시, 기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거나 취약한 보안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크루셜텍 ☎031-8060-3016 www.crucialtec.com
PSB 바코드 검증시스템블록 솔루션 PSB는 모빔(MobeamTM)의 임베디드 기술이 탑재된 바코드 전송 검증시스템블록 솔루션이다. PSB가 활용된 스마트폰은 POS 레이저 스캐너에 1-D 바코드를 전송할 수 있다. 모빔 기술은 바코드를 레이저 판독기에 펄스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적외선 LED를 구현시켰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디지털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아 POS 단말기에서 관련된 쿠폰, 티켓 및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퀵로직 ☎82-31-601-4225 www.quicklogic.com
FV-100 지정맥 인식기 FV-100은 손가락의 정맥(헤모글로빈) 패턴을 인식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모듈 및 시스템은 손가락의 혈관인식을 뛰어넘어 혈관 내 헤모글로빈을 인식해 훼손 염려가 없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10,000Lux 이상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며 1초 이내의 빠른 인증 속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장치와의 통신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보안이나 신분 확인을 넘어 기업 내 근태관리에도 이용된다. 코리센 ☎02-867-0860 www.korecen.com
링크락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은 사용 중인 USB장치는 언제든 분리할 수 있지만, 제거 시 포트 내부를 차단하는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이다. 차단되면 보안담당자가 전용 락키로 해제할 때까지 USB장치를 삽입할 수 없다. 내부에 특수구조물이 장착돼, 강제로 제거할 경우 미리 정한 패턴대로 파손된다. 파손된 제품은 포트 외부로 빼내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또 재사용이 가능해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컴엑스아이 ☎02-554-9099 www.comxi.co.kr
한국금형기술사회-첨단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한국금형기술사회와 첨단이 지난 5월 27일, 국내 금형산업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지원 체계가 필요성하다는 인식 하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6일 열리는 금형비전포럼 등 전문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금형 관련 지식 확대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금형기술사회의 박균명 회장을 비롯해 홍영근 사무국장, 이세운 수도권지부장 , 김부태 이사와 첨단의 차남주 대표, 정의종 이사, 김정아 편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형 분야 최고의 전문가 집단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1977년 창립되어 국내 금형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최근에는 제2의 금형산업 부흥을 위해 고부가가치 지식산업화 혁신모델을 발굴하는 동시에 금형인들의 상호 소통과 정보마당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박균명 회장은 “첨단은 금형기술을 비롯하여 7개 기술 전문지와 스마트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첨단의 고급 기술 정보와 글로벌 네트워크가 금형기술사회 및 국내 금형산업의 글로벌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