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최외근 사장 한국서비스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한전KPS 최외근 사장이 지난 7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1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유와 소통의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으로 현장과 공감하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한전KPS를 산업현장의 으뜸 벤치마킹 회사로 성장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고객 중심의 책임 정비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 사장은 ‘한전KPS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발전설비 정비산업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플랜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부발전, 녹색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국내 기업 최초 2회 연속 수상 영예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 2008년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회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경영에 기여한 단체, 제품 및 유공자를 발굴하는 것으로 환경 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이다. 중부발전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비전 2025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 녹색경영체제를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또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3년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보령화력에 설치했으며,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발전소 온배수, 석탄재를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Eco-Far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BEMS 보급 활성 워크숍 개최 건축물 목표관리제도 내실 도모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곤지암 리조트에서 BEMS 보급 활성화 및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일차 세션에서는 BEMS 보급 활성화를 주제로 BEMS 협의회(관·산·학·연 45개 기관으로 구성) 위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BEMS 보급 활성화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BEMS KS 규격 제정 추진 및 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을 통해 현재까지 연구된 결과 및 향후 제도의 방향성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차 건물부문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관련 세션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기후변화 관련 국제적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2창사’ 새 출발 ‘새울林’ 개청식… 새로운 ‘혁신시대’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16일(수)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혁신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개청 행사에는 국회 전정희(익산을) 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권 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사의 혁신도시 신사옥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혁신시대’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면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의 구현, 대한민국 전기안전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이곳 혁신도시에서 더욱 힘차게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울림’이라는 이름의 신사옥은 창의와 미래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공사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전북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2창사’ 새 출발 ‘새울林’ 개청식… 새로운 ‘혁신시대’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16일(수)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 행사를 갖고, 새로운 혁신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개청 행사에는 국회 전정희(익산을) 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유관기관 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상권 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사의 혁신도시 신사옥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혁신시대’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면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의 구현, 대한민국 전기안전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이곳 혁신도시에서 더욱 힘차게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울림’이라는 이름의 신사옥은 창의와 미래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공사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전북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2년 7월 ‘스마트그린솔루션’을 출시, 빌딩 한 채부터 도시까지 에너지 관리 최적화 방안을 제시한 LG CNS가 이번에는 '스마트조명솔루션'으로 대규모 산업 시설의 에너지 절감 사업에 나섰다. LG CNS가 개발한 '스마트조명솔루션'은 IT를 통해 조명을 똑똑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LG디스플레이에 '스마트조명솔루션'을 적용해 형광등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작년 9월부터 파주와 구미 사업장 내 53만개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시작해 올해 8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일 사업장 기준 LED 조명 교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조명의 전력 사용을 40% 이상 낮추고, 연간 63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됐다. 여기에 조명 유지보수 비용도 줄어 절감 효과는 연간 68억 원에 이른다. 이는 ‘高효율, 低전력, 長수명’이 특징인 LED 조명의 장점과 LG CNS 에너지 솔루션 역량이 결합한 결과다. LG CNS의 '스마트조명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의 효율 뿐 아니라, 에너지 관리의 편의성 또한 높였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사
[국제 LED&OLED EXPO 2014] 조명, 장비, 부품 소재가 한자리에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 전문 무역 전시회 국제 LED & OLED EXPO 2014가 지난 6월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외 업체의 참가 증가가 두드러진 올해 전시회에는 필립스전자, 파나소닉(일본), 일진LED, 필룩스, 루멘스, 삼진엘앤디, 포인트엔지니어링, 아모센스, 아이스파이프, Nusil(미국), 에버파인(중국) 등 국내외 LED 선두기업을 포함해 약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공동 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전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해외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도왔다. 특히 올해는 광 소재인 LED와 광섬유, LED TV, LED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Media Artist LED & OLED Convergence Exhibition’과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 작품, 2014
정순신 박사, 이달의 KERI인상 수상_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 기술 개발 국내 최초로 개발한 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는 고전압의 직류(DC) 전력을 고효율로 변환해 915MHz의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교체가 쉬운 음극부 결합 구조와 2차 고조파를 저감하는 음극부 초크 기술을 해당 시스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미래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www.keri.re.kr) 창의원천연구본부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정순신 박사가 최근 ‘이달의 KERI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순신 박사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의 일부 OECD 국가에서만 보유한 915MHz 마그네트론 발진기(Magnetron Ocillator)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관련 설계 및 시험기술을 기술 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그네트론 발진기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수직으로 인가되는 교차장이 존재하는 높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여 방사하는 고효율, 고출력의 전자기파 발생장치다. 전자레인지, 조명기기를 비롯해 대형 식품 조리 및 해동, 자외선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에너지관리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는 정보통신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분야로서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표준화뿐 아니라 국제표준화 추진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마다 계속되는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도메인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 소비자 도메인에서는 다양한 기기 및 솔루션이 혼재되어 있어 표준화 추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소비자 분야 에너지 관리 분야에 대하여 국내 표준화 추진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국제 표준화 참여 및 주도가 필요하다. 글로벌 기후변화 및 에너지 고갈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 추진 연구 및 기술 개발 추진 전략은 공급자 분야에서 소비자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도메인은 크게 거주 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홈 환경에 대한 에너지 관리, 상업용 또는 사무용 건물을 중심으로 하는 빌딩 환경에 대한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공장 환경에 대한 에너지 관리로 구분된다. 이러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술은 기본적으로 자동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사물지능통신(M2M)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의 생산,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거쳐 에너지의 저장, 효율화 등 여러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M2M 통신은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 데이터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 등 다양한 정보를 계측하여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 시스템으로 전달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구조이며 전달된 정보를 분석하고 관리/제어함으로써 다양한 응용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인터넷 신산업 육성 방안’에서 ‘사물지능통신’을 신성장동력으로 발표한 만큼 사물지능통신은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며, 스마트그리드는 사물지능통신이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분야이다. M2M의 개념과 활용 분야 1990년대 유선 인터넷, 2000년대 무선 인터넷(모바일)에 이어 2010년대의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M2M이 부상하고 있다. M2M(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이란 사람이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도구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의 디바이스를 포함하며 디바이스가 수집한 단편 정보를 분석 및 활용하여 다른 기기와 통신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M2M 표준화 및 기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환경, 교통, 에너지 및 상하수도 네트워크, 사회기반시설, 공공서비스 등을 효율적, 친환경적으로 공급하는 혁신적 도시이다. 하지만 개별적 특징을 갖는 도시라기보다는 기술 및 정보, 인적, 사회적 자본, 물리적, 환경적 자원의 융합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각 부분의 융합에 따른 조화로운 도시는 시민들을 위한 거주, 학습, 정책 참여, 경제활동 등이 가능한 지속가능 미래성장 도시(Sustainable city)가 된다. 21세기 들어 도시화는 정부 및 사회의 주요한 논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 부의 대부분은 토지 및 건물, 상업 및 거주용 자산, 공공 기반시설의 형태로 도시 내에 존재하며,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소도시, 지역도시, 대도시, 거대도시에 거주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거대도시지역(Mega city : Seoul, Tokyo, Beijing, Paris, London, Boston, Washington 등)에는 인구의 약 10%가 거주하여 혁신, 경제성장, 기술진보의 동력이 됐으나 인구과밀, 에너지 과소비, 대기 및 수질오염, 환경시스템 훼손으로 지속 불가능한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변전소 자동화 (IEC 61850) 현재 데이터 모델의 범위를 풍력, 수력 및 분산전원으로 범위를 확장하면서 전력 산업 전반에 관한 표준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 세계 약 5,0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3년 올 한해 한국에서만 10여 개의 디지털 변전소가 IEC 61850 기반으로 기 완료됐거나 건설 중에 있다. IEC 61850은 기존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에서 하드와이어(hard-wire)로 전송되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정보로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 및 데이터 모델 교환을 위한 통신 방법 등을 정의했다. 2판의 주요한 내용은 데이터 모델과 영역의 확장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타 전력 산업 표준과의 데이터 교환에 관한 표준화가 진행 중에 있다. 변전소 자동화 프로토콜로 2005년에 최종 완료된 IEC 61850은 범위를 변전소 자동화에서 확장시켜 수력발전과 분산전원을 포함하여 변전소 간의 통신, 변전소와 제어소와의 통신으로 그 범위를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최근 일부 파트에서 2판이 발간되면서 제목을 ‘Communication Networks and Systems for Power Utilit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그리드 시험·인증 스마트그리드의 보급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의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는 표준 적합성을 포함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인증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다. 국내에서의 상호운용성 시험에 대한 제3자 인증은 그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사업화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해외 시장까지 대상으로 포함해야 자생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평가에 있어 표준 적합성(Conformity)은 기본 요구사항이며 추가로 다양한 사용 사례(Use Case)의 적용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데, 이는 표준 내 상호운용성 또는 어플리케이션 간 상호운용성, 도메인 간 상호운용성, 전력계통 간 상호 유틸리티 운용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국의 NIST는 금년 9월 SGTCC를 통해 ‘Priority Testing and Certification Needs for Smart Grid Interoperability’를 발표했는데 시험인증 대상 표준에 우선순위를 매겨 발표함으로써 확산 속도에 맞추어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그리드(이하 SG) 시험·인증의 목표는 SG를 구축함에 있어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를 전력공급계통과 독립 또는 연결된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향후 전력수요의 증가 대비 대규모 전력생산과 공급설비의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관점에서 분산전원을 이용한 마이크로그리드의 활용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는 풍력이나 태양광발전과 같은 분산전원을 전력계통과 연계하거나 독립적인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계통운영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를 전력공급계통과 독립 또는 연결된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독립형의 경우에는 도서 지역이나 내륙 오지에 전력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고 유지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적합하고, 연계형은 대규모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발전원으로 생산된 전력을 기존의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으로 생산되어 공급하는 대규모 전력계통에 접속하여 운전한다. 마이크로그리드의 구성은 독립형인 경우 디젤 발전기,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 전력변환장치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한층 발전된 스마트그리드 개념으로 전원과 부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기저장장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에서는 아직 2차전지를 이용한 전기저장장치가 전기사업법상 비상발전기로 인정되고 있지 않아, 전기저장장치의 VPP에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시급히 관련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 ESS)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발전, 송배전, 수용가 단계별로 저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용 ESS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를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전력저장장치를 이용하여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경부하시(야간)에 잉여전력을 저장, 피크부하시(주간)에 사용하는 부하평준화(Load leveling)를 통해 전력운영의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의되고 있다. 보급 현황 국내에서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K-ESS 2020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