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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변전소 자동화 (IEC 61850)

  • 등록 2014.07.28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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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변전소 자동화 (IEC 61850)


현재 데이터 모델의 범위를 풍력, 수력 및 분산전원으로 범위를 확장하면서 전력 산업 전반에 관한 표준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 세계 약 5,0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3년 올 한해 한국에서만 10여 개의 디지털 변전소가 IEC 61850 기반으로 기 완료됐거나 건설 중에 있다.

IEC 61850은 기존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에서 하드와이어(hard-wire)로 전송되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정보로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 및 데이터 모델 교환을 위한 통신 방법 등을 정의했다. 2판의 주요한 내용은 데이터 모델과 영역의 확장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타 전력 산업 표준과의 데이터 교환에 관한 표준화가 진행 중에 있다.
변전소 자동화 프로토콜로 2005년에 최종 완료된 IEC 61850은 범위를 변전소 자동화에서 확장시켜 수력발전과 분산전원을 포함하여 변전소 간의 통신, 변전소와 제어소와의 통신으로 그 범위를 확장시켜 나아가고 있다. 최근 일부 파트에서 2판이 발간되면서 제목을 ‘Communication Networks and Systems for Power Utility Automation’으로 전력산업 전반에 걸치는 표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데이터 모델 확장으로 많은 관련 표준이 진행 중에 있으며 상위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한 CIM(Common Information Model)과의 Harmonization도 진행 중에 있다.
IEC 61850은 기존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에서 하드와이어로 전송되던 상태 감시, 계측, 제어 등에 사용되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정보로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을 정의했으며 이러한 데이터 모델을 교환하기 위한 통신 방법(Manufacturing Message Specification, General Object Oriented Substation Event, Sampled Value) 등을 정의했다. 이외에 SCL (Substation Configuration Language)라는 XML (eXtensible Markup Language) 기반의 엔지니어링을 하기 위한 방법도 정의했으며 기본 개념은 그림 8과 같다.



현재 데이터 모델의 범위를 풍력, 수력 및 분산전원으로 범위를 확장하면서 전력 산업 전반에 관한 표준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5,0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3년 올 한해 한국에서만 10여 개의 디지털 변전소가 IEC 61850 기반으로 기완료됐거나 건설 중에 있다.
더불어 IEC 61850의 범위를 변전소 내부로 국한하지 않고 변전소와 변전소 간의 통신, 변전소와 제어소와의 통신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도입에 따른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여러 데이터 모델과의 매핑 또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IEC 61850의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2판에서는 제목을 ‘Communication Networks and Systems for Power Utility Automation‘으로 변경하여 전력산업 전반에 관한 표준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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