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AT과 함께 5개의 B2B 전시회 통합 개최 지난 4월 18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이 2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약, 화장품 등 보건산업과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성장 중인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산업전문 B2B 전시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약품, 화장품, 화학, 바이오, 연구실험분석,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6개 B2B 전시회가 통합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제품개발에서 제조과정, 유통물류, 연구분석 분야가 총출동해 전 세계 20개국 749개사 2,0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6개 분야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 제고 ‘제약·화장품산업기술주간(ICPI WEEK 2017)’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18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경연전람 주관 하에 6개의 전문전시회(전문관)로 구성되었으며, 제품 개발에서 생산·포장·물류유통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선 7홀에 마련된 KOREA LAB 전시회는 BT(바이오, 제약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에 참가한 농심엔지니어링은 물류 시스템 ‘MDPS(Multi Deep Pallet Storage)’, X-ray 검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농심엔지니어링의 Intellisense X-ray 시스템은 인체에 무해한 X-ray를 이용, 컴퓨터 투시 영상분석을 통해 제품을 검사하는 자동화된 생산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생산품의 이물검사(금속, 돌, 유리, 뼈 조각 등), 누락검사, 결손검사, 판별검사 등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식음료 및 제약 등의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X-ray 시스템은 그래피컬한 감도 설정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사용자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이 간편하며 생산 및 주요 부품의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기능이 들어 있다. 또한 광범위한 식음료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전문 기술 인력들이 신속하게 A/S를 지원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자체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활용해 차별화된 검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라인 속도를 90m/min
안전 환경 장비 전문 기업인 세계실업은 KOREA MAT 2017에서 다양한 산업용 청소장비와 안전장벽 솔루션을 전시했다. 세계실업은 즉각적인 부품 교체 및 제품 납기를 위한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인력도 충분해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실업에서 취급하는 Walk-Behind Scrubber(습식청소장비) 중 PHOENIX 20SPORT/26SPORT는 자동 보행 타입으로 충전기 내장형이며 조작성이 간편하고 청소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아쿠아 스톱(Aqua-Stop) 시스템을 통해 물을 20% 절약할 수 있으며 듀얼 스피드 모터가 장착되어 저속, 고속의 2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Rider Scrubber(습식청소장비) 중 ADMIRAL 28XL/32XL/ 28SPORT/32SPORT 모델은 차체가 파워페인트 도장되어 있어 부식이 방지되며 싱글 프런트 휠이 장착되어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쿠션 안전 시트, 3단계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이 부착되어 있고 후방 스퀴지 자동 조정이 가능하다. 건식청소장비(Sweeper) 중 ATLAS는 대형 산업용 건식청소장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강
CJ대한통운은 KOREA MAT 2017에서 택배, 계약 물류, 프로젝트 물류, 포워딩 & 국제특송, 항만하역 & 운송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 또한 자율주행 운송로봇과 용도별 운송랙이 도킹되어 물류센터의 무인화를 구현하는 운송로봇시스템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운송로봇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국토교통부 R&D 과제로 개발되었다. 운송로봇이 작업 위치에 따라 작업 정보를 스마트 디바이스로 제공해 피킹 오류율을 20% 감소시키고, 피킹과 이적, 운송 작업 간 연속성을 제공해 작업을 단순화함에 따라 작업시간을 30% 단축시킨다. 또한 드론 운영 솔루션인 CJ SKY-DOOR를 통해 드론 특화형 화물 운반 자동화, 추락 감지 및 자동 낙하산 시스템 등 드론 기술 기반의 무인 배송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도서산간 등 접근 취약지역에 택배 무인 배송 서비스, 도심 외곽 30분 내 전방위 상품 배송 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날 CJ대한통운 부스에서는 광학 기술을 활용한 고속 복합 인식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스캐너(Intelligent Scanner)도 함께 선보였다. 이 스캐너는 센서와 광학 기술
산업용 자동화 물류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SMD KOREA는 오랜 물류 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고 실시간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KARDEX SYSTEM의 국내 총판으로서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SMD KOREA에서 공급하고 있는 KARDEX사의 저소음 대용량 보관 시스템인 ShuttleR XP는 모듈러 조립 공법에 바탕을 둔, 자동화된 하이리프트·적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 보관되는 모든 상품들은 25mm 빔 센서 그리드(Grid)에서 부피가 전자적으로 정밀하게 측정되어 적절한 장소에 보관된다. 높이 센서에 의해 25mm 거리에서 최소 보관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닥 면적을 최소화하고 수직공간의 높이를 최대한으로 이용했으며 2.4m/s까지 전자적인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물품 출고 게이트에 자동 슬라이딩 개폐식 도어를 사용해 사람들과 보관 물품을 보호한다. 물품 출고 게이트의 경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이 게이트의 측면 벽은 연속적인 앵글 모듈로 장치되어 있고, 운영 위치는 운영자의 키와 크기에 따라 앵글 모듈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고밀도 적재 및
Yale Materials Handling Corporation의 공식 한국판매법인인 예일이큅먼트는 KOREA MAT 2017에서 다양한 지게차 및 물류장비를 전시했다. 예일이큅먼트는 장비가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는 브레이크 다운 타임(Break Down Time)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재고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부품재고율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재고 계산에 의한 일반재고 비축분은 해상으로, 긴급수리용 부품은 항공으로 운송되어 긴급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예일 이큅먼트의 장비 솔루션에 물류 운영의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종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예일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가 창고 기반의 3PL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선보인 물류장비 중 0S030EF/BF는, 적재량이 1,360kg이고 최대 포크 인상 높이가 9,144mm인 모델이다. 이 장비는 협폭로용 오더피커, 뛰어난 조정성과 다양한 리프트 높이, 파워 스티어링, 시야 확보가 탁월한 마스트(Hi-V
37년간 전동차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 온 오엠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적합한 굴절지게차, 전동트럭 등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충전기 전문 업체인 Bassi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 높은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충전기는 일반 충전기에 비해 약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고 탈 황산, 충전 말기 자동 재생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뿐 아니라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품질의 천연고무 100% 타이어를 주문 제작 및 수입해 사용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엠코리아는 KOREA MAT 2017에 참가해 다양한 지게차와 충전기를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굴절지게차의 경우 안전성, 견고성이 우수한 최신형 커티스 AC 컨트롤러를 채택함으로써 장비 운행 시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운전자의 필요에 의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도 있으며,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장비를 멈추고 에러 메시지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그리고 건식(라이닝)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굴절지게차 전용 습식(디스크) 브레이크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으며, 굴절지게차 전용 드라이브 액
세계 일류 제품을 목표로 이노베이션 정신을 넣어 제품을 제작한다는 태진이엔지는 공장용 가구, 클램핑툴, 물류운반기계, 실험실 가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태진이엔지는 또한 ISO9001, IOS12001, CE 등 국내외의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태진이엔지에서 제공하는 물류운반기계 브랜드인 TOVICA는 작업 효율과 공간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준다. 그중 전륜구동 압승식 전동지게차(TSC 시리즈)는 압승식 리치와 좌승식의 장점을 결합한 지게차로, 최소의 회전 반경을 구현하며 전륜구동에 의한 등판 능력 향상으로 실내외에서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듀얼 드라이브 시스템은 전륜구동 휠에 ∅457×178mm 쿠션 타이어를 적용해 실내는 물론, 바닥 조건이 좋지 않은 실외에서도 주행성이 탁월하다. 또한 다양한 지게차에 사용되어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이 검증된 최신형 AC Curtis 컨트롤러가 적용되었으며, 모터와 조향 휠의 연결 축이 없는 전자식 조향 장치를 적용했다. 즉, 구동부와 기계적인 연결이 없으므로 주행 시 드라이브 휠에서 발생하는 진동 및 충격이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뿐 아니
팔레트랙을 설계, 제작, 시공하고 있는 한국랙스는 디자인과 성능 우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R&D 사업부를 운영하며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인증과 특허를 보유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SK하이닉스, 광동제약, 동원홈푸드, 효성모터스, LG생명과학, 매일식품, 아우디 등에 적층랙, 팔레트랙 등을 납품하는 등 탄탄한 영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랙스의 전동 팔레트랙(Electric Mobile Pallet Rack)은 고가인 토지·건축비의 절반 가격으로 동일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랙 시스템으로, 랙과 랙 사이에 가변식 반출입통로를 사용함으로써 고정랙보다 수납 능력이 2∼2.5배 정도 높아진다. 또한 재고관리의 전산화를 통해 합리적인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관리를 합리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 업무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적층랙(메자닌 플로어, Mezzanine Floor)의 경우 공장이나 창고의 버려진 공간을 유효하게 만들어 수납량과 면적을 2∼3배로 활용하는 적층식 랙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 컨베이어, 리프트 등의 부대 장치가 필요한 랙으로 현장 및 물품의 입출고를 고려
1992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가전, 반도체, 조선, 중공업, 제철 등 다양한 분야에 물류운반장비를 납품해 온 한성웰텍은 KOREA MAT 2017에 참가해 자체 제작한 접이식 전동지게차와 일본 AGV (Automation Guided Vehicle) 전문 제조회사인 아이치기계 테크노 시스템에서 수입한 CarryBee(AGV)를 선보였다. 차량 탑재형 접이식 전동지게차의 경우, 물류 운송차량에 직접 탑재해 상·하역 작업을 실행하므로 지게차 사용 비용과 대기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인다. 이 전동지게차는 트럭 후미 하단에 장착해 이동하므로 트럭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도착 즉시 적재 하역으로 계획된 물류를 지연 없이 수송함으로써 경제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지게차는 차량 하부 공간에 용이하게 탑재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차량 탑재 및 인출이 용이하다. 배터리 전동식이기 때문에 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간단한 조작을 통해 운전할 수 있고, 화물 차량 주행 중 배터리를 자가 충전하므로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하부 탑재 시 유압식 안전 구조로 리프팅한 후 이중 클램핑해 운행하므로 차
1997년에 설립된 한제피앤에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포장 선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소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 정보를 토대로 국내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를 도입해 적용함은 물론, 새로운 선진 포장 기법도 도입함으로써 국내 포장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제피앤에스는 ‘코일 받침대’, ‘팔레트 상자용 지지틀 제작 장치’, ‘어셈블리 박스용 측벽 및 어셈블리 박스’, ‘글라스 전용 포장 툴’ 등 다양한 기술 특허와 인증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제피앤에스는 KOREA MAT 2017에서 종이 완충 포장 솔루션, 자동 랩핑 포장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종이 완충 포장 시스템(Padpak Cushioning System)은 포장 현장에서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양만큼 한제피앤에스의 시스템을 활용해 종이 완충 포장재를 직접 만들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일괄 포장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생·화학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 제품을 사용하고, 단위당 포장비용을 3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포장 인원이 줄어
대상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우수상 ‘LVS, Hybrid 조명 장치’ 각각 선정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지난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코엑스 전시홀A, B, C홀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제1회 KMVIA 어워드’를 개최하고, 대상에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를, 우수상에는 ‘LVS, Hybrid 조명 장치’를 각각 선정했다. KMVIA 어워드는 KMVIA의 대외공신력을 높이며, End-user의 신규 유치 및 머신비전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수상 제품(솔루션 등)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매년 코리아비젼쇼를 기준으로 소개되어지지 않은 신제품에 한하여 사전 신청을 접수하여 협의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뷰웍스, TDI 라인 스캔 카메라’를, 우수상에는 ‘LVS, Hybrid 조명 장치’가 각각 선정됐다. 주요 평가기준은 ▲ 참가제품의 개요 ▲ 기술적 우수성 ▲ 새로운 응용성 및 혁신성 ▲ 머신비전 산업계의 영향 및 중요성 ▲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IT 보안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요구한다. 제품 데이터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산이며 반드시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WAGO는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추어 PFC100 및 PFC200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교차 플랫폼 실시간 리눅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는 오픈 소스 운용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Rsync와 같은 도구를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안전한 게이트웨이로서 기능할 수 있다. 제조 공정에서 설치되어 출고되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은 필수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대규모 리눅스 커뮤니티 덕분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WAGO의 컨트롤러는 단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내는 단순한 PLC가 아닌,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실시간 CODESYS PLC 지원 기능까지 갖춘 리눅스 컴퓨터이다. 또한,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CANopen, PROFIBUS DP, DeviceNet 및 Modbus TCP와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필드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레벨에서의 보안 WAGO PFC200의 모든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및 위험 분석별로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기술(공급)·시장(수요)·생태계 측면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요인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 저전력·초경량·초고속 반도체 설계기술 확보 ▲ 반도체 수요·공급 협력 ▲ 반도체 설계·생산 컨소시엄 구성 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반도체산업 ‘맑음’ 2015년 세계 반도체산업은 3,473억 달러 규모로 PC, 스마트폰 등 수요산업의 성장에 맞춰 메모리, 시스템반도체로 분화돼 발전했다. 분야별로 메모리는 807억 달러, 시스템반도체는 2,050억 달러, 개별소자는 615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다.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인 메모리의 경우, 우리나라가 57.7%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D램은 2000년대 치킨게임을 거쳐 시장이 독과점 체계로 정착됐다. 시스템반도체는 정보연산, 신호증폭 등의 기능을 가진 반도체로, 미국이 세계시장의 68.8%를 점유하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나 시장규모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이하 TI)가 최근 제조업체들과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최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오토모티브 반도체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TI는 이날 인포테인먼트, ADAS, 차량용 바디 및 조명에 대한 핵심 기술을 선보였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인 ‘Jacinto 6’와 함께 증강 오토모티브 서라운드 뷰, 후방 조명 등 혁신적인 스마트카를 구현하는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TI, 오토모티브 분야 수익 크게 상승해 먼저 TI의 강상균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TI가 어떤 위치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강 상무는 “TI가 2012년부터 오토모티브를 시작했는데 현재 상당히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 반도체 업계에 지각변동이 많아서 성장하는 업체도 있는 반면 떨어지는 업체도 많은데 TI는 매년 오토모티브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2016년 TI의 총 수익(revenue)은 약 150억불 정도였다. 어려웠던 시장 전체 상황에 비해서는 TI가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TI 전체 비스니스 중 오토모티브의 비율도 많이 올랐다. 강 상무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