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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전] CJ대한통운, 스마트 물류 솔루션 주목

  • 등록 2017.05.08 1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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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KOREA MAT 2017에서 택배, 계약 물류, 프로젝트 물류, 포워딩 & 국제특송, 항만하역 & 운송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 


또한 자율주행 운송로봇과 용도별 운송랙이 도킹되어 물류센터의 무인화를 구현하는 운송로봇시스템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운송로봇은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국토교통부 R&D 과제로 개발되었다. 운송로봇이 작업 위치에 따라 작업 정보를 스마트 디바이스로 제공해 피킹 오류율을 20% 감소시키고, 피킹과 이적, 운송 작업 간 연속성을 제공해 작업을 단순화함에 따라 작업시간을 30% 단축시킨다.



또한 드론 운영 솔루션인 CJ SKY-DOOR를 통해 드론 특화형 화물 운반 자동화, 추락 감지 및 자동 낙하산 시스템 등 드론 기술 기반의 무인 배송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도서산간 등 접근 취약지역에 택배 무인 배송 서비스, 도심 외곽 30분 내 전방위 상품 배송 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날 CJ대한통운 부스에서는 광학 기술을 활용한 고속 복합 인식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스캐너(Intelligent Scanner)도 함께 선보였다. 이 스캐너는 센서와 광학 기술을 통해 체적, 중량, 바코드 등 다양한 화물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는 물류 정보 복합 인식 시스템으로, 고속 이동상품 인식(<150m/min)을 통해 생산성을 40% 정도 향상시킨다. 또 바코드 동시 인식을 통해 검수시간도 35% 단축시킨다.


그뿐 아니라 물류 스마트 자동화 분야의 W-Navigator의 경우 e-Commerce 특화 이동형 피킹 시스템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작업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물류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김희성 기자(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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