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1.00mm피치의 Pico-Clasp와이어 투 보드 커넥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커넥터들은 다양한 설계 규격에 맞는 체결 구조를 가졌으며 주석 혹은 금으로 도금되었다. 이 제품들은 소비 가전, 산업용, 자동차 및 의료기기 분야 등 여러 제조업체들의 고객들에게 매우 이상적이다. 이 커넥터들은 2~50 개의 회로에 맞도록 1열 혹은 2열식 구조로 제작됐다. 넓은 헤더 구조의 제품들은 소형 기기에 적합하다. 두꺼운 금도금은 혹독한 날씨 조건에서도 손상되지 않으며 신뢰도를 보장하는 안전한 체결을 유지한다. 몰렉스의 Pico-Clasp 커넥터는 공간 절약형 내부 프릭션 락 기능을 가지며 와이어 얽힘과 래치 파손을 방지하는 내부 락도 가지고 있어서 외부로 돌출된 잠금 장치와 쉽게 잘 매칭된다. 1.00mm 피치는 돌출형 락 와이어 투 보드 크림프 시스템들 중 업계 최소형의 핀 간격을 자랑하며 1.0A의 전류를 제공한다. 한국몰렉스의 제품 매니저 이경윤 팀장은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Pico-Clasp 커넥터는 고객주문형으로도 제작된다"라며 "당사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조립형 어셈블리 형태로도 제품을 공급할 수
[첨단 헬로티] e스포츠 업계의 오랜 선두주자로서 인텔과 ESL은 전 세계 e스포츠 관람객 증진을 목표로 양사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향후 3년 동안 인텔과 ESL은 신기술, 토너먼트 및 이벤트로 e스포츠의 미래 모습을 바꾸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e스포츠 브랜드 및 기술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스포츠가 10억 달러 규모 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텔과 ESL은 전 세계 선수 및 팬들을 위해 놀라운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 전 세계에서 최장기간 진행 중인 프로 e스포츠 서킷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14의 개최뿐만 아니라 ESL의 프리미어 생중계 e스포츠 서킷도 진행한다. 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그랜드 슬램(Intel® Grand Slam), ESL 원(ESL One),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프로 리그(CS:GO Pro League) 등이 해당 부분에 포함된다. 또한 해당 투자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권 일부 국가에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를 주최 및 소개하는 등, 신규 지역에 e스포
[첨단 헬로티] AMD는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19 에디션(Radeon Software Adrenalin 2019 Edition)을 13일 공식 출시하며, 주요 업그레이드 사항을 발표했다.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19 에디션은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게임 타이틀 중 일부에서 작년 대비 최대 15%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AMD 라데온 GPU의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2019 에디션은 PC 기반의 게임 및 영상을 모바일 기기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PC 품질의 스트리밍을 독립형 VR(Virtual Reality) 헤드셋에서 구현한다. 이로써, AMD는 수백만 개의 다양한 독립형 VR 기기에 압도적인 VR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Radeon Technologies Group) 소프트웨어 부문 안드레 즈드라브코빅(Andrej Zdravkovic) 부사장은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는 최상의 안정성 및 성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는 라데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 AMD 역사 상 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지난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한층 격상시킨 것이다. 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질혁신실장(고문)이 임명됐다. ‘스마트공장지원센터’설립으로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상생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편은 지난 8월 8일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센터장을 맡게 된 김종호 고문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생산 관리업무를 담당해 사내에서 제조 달인으로 손꼽힌다. 김 고문은 오랜 기간 무선사업부 제조 분야에 몸담으며 ‘삼성 휴대폰 하면 품질’이라는 공식을 만들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차세대 오토노머스 머신을 구현하는 젯슨 AGX 자비에(Jetson AGX Xavier) 모듈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 플랫폼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주문처리 속도를 앞당기는 배송 로봇, 인간과 협업하는 제조 로봇, 과학자들이 작물 재해 발병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휴대용 DNA 시퀀서와 같은 머신들을 현실로 구현해 내고 있다. 젯슨 TX2 및 TX1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젯슨 AGX 자비에 모듈을 통해 이러한 머신들을 구동하는 방대한 인공지능(AI) 기능이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될 수 있게 됐다. 개발자들은 젯슨 AGX 자비에를 활용해 까다로운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여러 업계에 걸쳐 혁신을 도모할 오토노머스 머신을 구축할 수 있다. 향후 몇 년 안에 젯슨 AGX 자비에를 기반으로 한 수백만 개의 머신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스테이션급 성능, 높은 에너지 효율 제공 젯슨 AGX 자비에 모듈은 상상속에만 존재했던 로봇을 구현하는데 강력한 두뇌 역할을 한다. 한 손에 들어가는 소형 컴퓨터로 워크스테이션 서버급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력소모는 10W로 알람 시계만큼 낮은 것이 특징이다.
[첨단 헬로티] 매스웍스가 릴리즈 2018b(Release 2018b)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센서 퓨전 및 추적 툴박스(Sensor Fusion and Tracking Toolbox)를 발표했다. 항공 우주 및 방위, 자동차, 가전 제품 및 기타 산업 분야의 자율 시스템 담당 엔지니어는 새로운 툴박스를 사용해 위치, 방향 및 상황 인식을 유지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툴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자율 시스템을 위한 정확한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매트랩(MATLAB) 기반 워크플로우를 확장할 수 있다. 자율 시스템 개발의 인식 단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는 각종 센서의 입력값을 융합하여 시스템 주변의 객체 위치를 추정해야 한다. 이제 연구자 및 개발자들은 공중, 지상 기반, 선박 및 수중 감시, 내비게이션 및 자율 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툴박스 내의 참조 예제와 함께 위치 파악과 추적용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툴박스에서는 개발자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센서 감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위치 파악을 수행하며, 센서 융합 아키텍처를 테스트하고, 추적 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첨단 헬로티] “2020년까지 조직의 55%가 디지털적으로 결정 단계에 진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적으로 구현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변환시키고 미래를 재창조하게 될 것이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된 <FutureScapes 2019 세미나>에서 2019년 국내 ICT 시장의 10대 전망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매년 IDC에서 개최하는 본 세미나는 향후 3~5년간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주요 IT 기술 및 트렌트를 발표하는 ICT 분야 대표행사다. 또한, AI가 개인, 비즈니스, 산업, 경제, 정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프론트라인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60%가 음성 기반으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했다. ▲IDC <FutureScapes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정민영 지사장 한국IDC엔터프라이즈 리서치 그룹을 총괄하는 한은선 상무는 “현재 기업이 디지털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Silicon Labs) 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솔루션인 무선 게코(Wireless Gecko) 플랫폼 상에 구현한 차세대 Z-웨이브 700(Z-Wave 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웨이브 700은 실리콘랩스가 2018년 4월 Z-웨이브 기술을 전략적으로 인수하면서 수립한 새로운 비전과 플랫폼 통합 로드맵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 이 새로운 스마트 홈 플랫폼은 Z-웨이브의 업계 선도적인 S2(Security 2) 보안과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보다 우수한 성능과 더 넓은 RF 도달범위를 제공한다. Z-웨이브 700은 무선 게코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개발자는 이를 활용해 보다 작고 지능적인 새로운 스마트 홈 제품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게 됐다. IDC의 아담 라이트(Adam Wright) 컨수머 IoT 담당 수석 분석가는 “2022년까지 전세계 스마트 홈 디바이스 출하량이 13억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상당 수의 제품들이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첨단 헬로티] 집적회로(IC) 개발자들은 소비전력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임베디드 플래시를 구현하면서 지속적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회사 SST(Silicon Storage Technology)를 통해 슈퍼플래시 기술(SuperFlash technology)의 가용성을 확대하고자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SK hynix system i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을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의 110 나노미터(nm) CMOS 플랫폼에 도입하여 개발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ST의 임베디드 슈퍼플래시 기술은 저전력 및 우수한 신뢰성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스마트 카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탁월한 데이터 리텐션 및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갖는 전력 효율성 및 빠른 소거 시간(Fast Erase Time)은 원격 IoT 엣지 노드와 비접촉 결제 디바이스 같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슈퍼 플래시 기술 마이크로칩의 완전
[첨단 헬로티] 노르딕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모듈의 첫 번째 제품인 nRF9160 SiP(System-in-Package)를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Electronics), 프리미어 파넬(Premier Farnell) 등 주요 글로벌 유통업체를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nRF9160은 3GPP LTE 사양 및 글로벌 셀룰러 네트워크 상호 운용성 준수와 관련한모바일 통신 업계의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마크인 GCF 인증을 받았으며, 이와 별도로 요구되는 FCC 및CE 규정에 대한 인증 또한 획득했다. 이는 전세계 셀룰러 네트워크 및 셀룰러 IoT 제품 애플리케이션에 nRF9160 SiP를 적용할 수 있다는승인이 이뤄진 것이다. nRF9160 SiP의 공식적인 제품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이 모듈의 독보적인 설계 용이성을 기반으로 모든애플리케이션에서 셀룰러 IoT 무선 기술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적용 가능한 주요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자산 모니터링 및 추적, 유틸리티계량, 산업용(머신) 커넥티비티, 예측 유지보수,
[첨단 헬로티]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AI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 세계 모든 분야의 기업들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과학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AI 전략을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IBM과 함께 기업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돕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엔비디아 DGX가 적용된 IBM 스펙트럼AI(SpectrumAI)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머신 러닝과 딥 러닝 워크로드를 구축 및 교육하는데 사용되는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과학 생산성의 핵심이 된다. 엔비디아와 IBM의 새로운 통합 인프라 솔루션은 데이터 준비부터 교육, 추론에 이르는 AI의 전체 수명주기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자 소프트웨어로, 기업들은 이를 통해 통합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DGX가 적용된 IBM 스펙트럼AI는 다음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한다. ▲IBM 스펙트럼 스케일 v5(Spectrum Scale v5):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 이동을 간소화하는 소프트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열쇠고리, 반지, 손목 밴드, 팔찌 등을 위한 EMV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결제 액세서리(SPA)를 위한 새로운 'SECORA 페이W(Pay W)' 솔루션은 EMV 칩에 카드 운영 체제, 결제 애플릿, 안테나를 테이프에 직접 결합했다. 이러한 턴키 솔루션은 디바이스 제조사, 금융 기관, 행사 기획사가 결제 및 출입 제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액세서리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세계적인 디지털 핀테크 회사인 와이어카드(Wirecard)와 카드 회사인 익시트카드(exceet Card)가 독일의 온라인 뱅크인 콤디렉트(comdirect)와 함께 인피니언 SECORA 페이W SPA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결제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2018년 독일 비치 발리볼 대회에서 관중들은 손목 밴드로 결제할 수 있었다. 인피니언의 결제 및 웨어러블 제품 라인 책임자인 본 샤르픈(Bjoern Scharfen)은 “인피니언은 디지털 결제를 더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스마트 카드가 되었든, 휴대전화가 되었든, 패션 액세서리가 되었든, 비접촉 거래가 대세이다. 인피니언의 S
[첨단 헬로티]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가 지멘스와 운영 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과 정보 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을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 보안성 및 통찰력을 가진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산적인 공장 환경을 마련하고 고도화된 네트워크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무선 LAN 인프라 시장의 선두주자인 아루바와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부품 시장을 대표하는 지멘스의 전문성으로 생산 공장 현장에서부터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운용성이 입증된 통합 네트워크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산업용 IoT의 활성화, 산업 4.0(Industrie 4.0) 시대 및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으로 기존에 분리되어 있었던 운영 기술과 정보 기술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데이터’가 이 그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산업용 운영 기술 네트워크는 기업의 정보 기술 네트워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데이터 및 디바이스 가시성,
[첨단 헬로티]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 유블럭스는 문화방송 MBC와의 협업 결과를 발표했다. MBC는 유블럭스 ZED-F9P 고정밀 GNSS 모듈을 탑재한 초소형 L1/L2 멀티밴드 RTK(실시간 이동측위) 기기인 MRP-2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GNSS RTK 수신기와 GNSS 보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는 센티미터 급 RTK수신기라고 유블럭스 측은 설명했다. 고정밀 GNSS 수신기는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기 위해 멀티밴드 위성 신호 수신 기능과 GNSS 보정 데이터가 필요하다. 멀티밴드 수신기는 위성 신호가 전리층을 통과할 때 발생하는 위치 오차를 줄여줄 뿐 아니라 수신기가 정밀한 위치를 표출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ZED-F9P는 통합 RTK 알고리즘을 이용해 DMB 혹은 LTE로 수신된 GNSS 보정 데이터를 처리하여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표출할 수 있다. 이번에 MBC가 개발한 MRP-2000은 50g에 불과한 초소형, 초저전력 제품으로 자율주행차, 드론 및 탐사 장비와 같은 광범위한 산업분야에서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한다. 특히MBC가 전국에 구축한 기준국 인프라를 통해
[첨단 헬로티] 안전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는 ‘보안 인증 관리 시스템(SCMS: Security Credential Management System)’ 서비스로 ‘스마트 시티’와 ‘지능형 교통 제어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관 부문 협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디지털 인증서로 차량과 신호등 같은 교통 인프라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SCMS 서비스를 스마트 시티 및 커넥티드 카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공서에 서비스 비용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이 차량, 도로 인프라, 교통 관리 센터, 무선 모바일 기기 간에 정보를 교환할 때 사용자들이 다른 시스템에서 수신된 정보의 유효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 보안 시스템이 필요하다. 블랙베리의 서티컴(Certicom) 기술을 바탕으로 한 SCMS 서비스는 기관이나 전체 생태계를 대신하여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호스트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