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공장 자동화·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조 혁신에 따른 고객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영역 스캔(Area scan) 카메라 ▲라인 스캔(Line scan) 카메라 ▲TDI 라인 스캔 카메라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렌즈 ▲액세서리 등 총 24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 중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에 두루 적용 가능한 영역 스캔 카메라 ‘VZ 시리즈’가 현지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뷰웍스는 전했다. VZ 시리즈는2.9cm×2.9cm의 초소형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로 자동차, 로보틱스, 식음료, 제약 등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GigE)과 USB 3.0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해 검사시스템 호환성이 우수하며, 별도의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이오 함께 뷰웍스는 1회 스캔만으로 브라이트 필드, 다크 필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듀얼 이미징 TDI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초고속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Expedite – Skills for Industry’ 자격증을 24일 공개했다. 이는 4가지 과정의 전면 온라인 마이크로 자격증으로, 엔지니어링 이론과 실무 기술을 연결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격증은 주요 트렌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술 기반 업무 환경을 포함하며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졸업생이 미래 수요를 충족하는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서 확신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미래 인력 및 아카데미 전략 담당 수석 디렉터인 도라 스미스는 “지멘스의 신규 자격증은 기술 기반 채용 관행에 점점 더 의존하는 인재 채용의 변화에 대응한다”며 “최근 시장은 정식 학위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견고한 기술을 입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로 자격증은 검증된 기술을 증명하는 압축된 교육 과정으로 수료 완료 시 인증 가능한 디지털 배지를 제공한다”며 “구직자에게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브릴스 로보틱스 라인업, 엠케이코어텍 산업별 노하우 결합 디스플레이·자동차·식음료(F&B) 등 산업 최적화 로봇 자동화 혁신 가속화 기대 브릴스가 로봇 자동화 기술 업체 엠케이코어텍과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확장에 뜻을 함께했다. 양사는 서로가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과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브릴스 로보틱스 기술과 엠케이코어텍의 산업별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공급 경험이 결합된다. 이에 따라, 각 현장·산업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공급될 전망이다. 브릴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용접 로봇, 병렬 로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등 다각화된 로봇 라인업을 제공한다. 이를 엠케이코어텍의 자동화 기술과 결합할 예정이다. 엠케이코어텍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로봇 시운전과 같은 디스플레이 로봇 자동화, 자동차 조립(Assembly) 공정, 식음료(F&B) 자동화 공정, 팔레타이징(Palletizing)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제시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자동차·식음료·공작기계·프레스·기계 등 타깃 분야에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
63억 규모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인공지능(AI) 기반 재활 플랫폼 구축 박차 성균관대학교·삼성서울병원 등과 협력해 뇌졸중·절단 등 상지기능장애 환자 돕는다 환자 맞춤형 AI 재활 기술, 가상현실(VR) 기반 몰입형 훈련 콘텐츠 등 개발 에이치로보틱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제2차 바이오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과제는 ‘상지기능장애 맞춤형 훈련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멀티모달(Multimodal) 상호작용 기반 통합 재활 플랫폼 개발’이다. 약 4년 9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총 63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이 중 정부출연금은 52억 원에 달한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주관기관으로서 신경계 마비 및 절단으로 인한 상지기능장애 환자를 위한 통합 재활 시스템의 최초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사측은 뇌졸중, 척수 손상 등 다양한 신경학적 원인으로 상지기능장애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일상생활동작(ADL) 수행에 심각한 제약을 겪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업계는 현재 임상 절차는 치료사의 피로도 증가, 정량적 평가의 한계 등 여
영림원소프트랩은 테크엘에 자사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를 적용해 차세대 ERP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를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한 윈백(Win-back) 사례로, ‘K-시스템 에이스’의 제조업 특화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서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테크엘은 1988년 설립 이후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온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산업 지형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기존 외산 ERP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통합 경영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ERP 교체가 아닌 테크엘의 성장전략에 부합하는 통합·표준·고도화된 프로세스 체계와 전사 통합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시스템 에이스를 적용해 제조업 특화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복수 사업부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제조 실행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PLM, Product Li
‘뿌리산업 특화 단지 지원 사업’ 일환...현장 공정 모사한 실무형 인프라 운영한다 비전문가도 쉽게 로봇 운용 가능한 커리큘럼 구축 뉴로메카가 국내 조선사 HD현대삼호에 조선업 특화 인공지능(AI) 기반 협동 로봇 용접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6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 인프라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뿌리산업 특화 단지 지원 사업’의 ‘AI 로봇 현장 실증 교육센터’ 구축 과제를 통해 조성됐다. 뉴로메카는 이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제안 평가에서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고, 이후 총 6억4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신설된 교육장은 HD현대삼호의 ‘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전략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뉴로메카는 자사 주력 협동 로봇 ‘인디(Indy) 시리즈’, 용접 특화 협동 로봇 ‘옵티(OPTi) 시리즈’, 맞춤형 용접 시스템, 다양한 실습 장비 등을 실제 현장 공정과 유사한 형태로 커리큘럼에 배치했다. 특히 이 교육장은 이론 중심 교육, 실제 조선소 공정을 구현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
앤시스코리아가 지난 19일 국내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KICOX),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TUKOREA IACF)과 함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공정 개선과 제품 개발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체결됐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업 현장이 직면한 다양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고 시뮬레이션 기반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제공 및 활용 지원 ▲공정 최적화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과 컨설팅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교류 ▲우수 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기업 참여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술력과 산업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Design for the Circular Economy(Sustainable Operations pathway)’ 마이크로크리덴셜이 미 공학인증원(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 ABET)의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자격증은 ABET의 자격 인증 표준(Certificate Recognition Standards)에 따라 인증을 받은 최초의 산업 자격증이다. ABET는 ISO 9001 인증 품질 보증 기관으로 전 세계 교육 우수성을 지원하는 STEM 학술 프로그램 인증, 자격 인증, 학생 학습 평가를 담당한다. 지멘스는 ABET에서 실시한 시범 연구에 참여해 ABET의 자격증 품질 보증 표준을 공식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멘스는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와 협력해 이 마이크로크리덴셜을 개발했다. 이는 기술 전문가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의 핵심 기여자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거듭나 전문적인 지속가능성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9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
협동 로봇에 사람·로봇 충돌 위험 실시간 감지 및 예방 기술 적용해 실시간 충돌 위험 지수 측정, 자동 안전모드 전환(PFL), 실시간 사용자 화면(UI) 피드백 등 기능 탑재 뉴로메카와 세이프틱스가 작업자와 로봇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예방하는 기술을 협동 로봇에 탑재했다. 양사는 작업자와 로봇이 공존하는 작업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실시간 충돌 위험 분석 기술’은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작업자·로봇의 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작업자와 로봇 간 충돌 위험성을 수치화해 ‘충돌위험지수(Collision Risk Index 이하 CRI)’를 분석하고, 로봇의 동작을 자동 조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여기에는 실시간 CRI 측정, 자동 안전모드 전환(Power and Force Limiting 이하 PFL), 실시간 사용자 화면(UI) 피드백 등 기능을 내재화했다. 여기서 CRI는 협동 로봇의 안전을 위한 핵심 지표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행한 산업용·협동 로봇 기술 사양 국제 표준인 ISO/TS 15066과 국내 표준인 KOROS
장비·로봇 분야 AI 팩토리 전문 기업에 낙점 커스텀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AI 자율제조 사업 확장...배터리·반도체 등 제조 분야 공략한다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형 로봇(RaaS)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도모 유진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관 국책 프로젝트 ‘AI 팩토리 사업’에 낙점됐다. 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인공지능(AI)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출범시킨 ‘AI 자율제조(AI Autonomous Manufacturing)’에서 개편된 전략 프로젝트다. 올해 전문 기업 모집에는 신청 기업 180개 사 중 23개사가 선발됐다. 유진로봇은 이번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장비·로봇 부문에 합류하게 됐다. 유진로봇은 독자 기술 ‘커스텀 자율주행로봇(Custom AMR)’을 기반으로, 사용자·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반도체·부품·식음료(F&B) 등 여러 제조 분야로 기술을 확대하는 중이다. 또한 로봇 기반 이동·배송 자동화 솔루션에 이어, 확장된 AI 자율제조를 위한 고도화 기술을 개발·공
현대벤디스 애플리케이션 ‘식권대장’과 연동...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서비스 정식 공급 멀티카메라 기반 독자 자율주행 기술력으로 협력체계 구축 뉴빌리티가 모바일 식권 플랫폼 업체 현대벤디스와 협력해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배달 서비스를 정식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융합해 경기 파주 소재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벤디스 모바일 식권 애플리케이션 ‘식권대장’과 뉴빌리티 AMR ‘뉴비(Neubie)’를 연동한 서비스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임직원이 식권대장을 통해 식음료를 주문하면, 뉴비가 근무동 입구까지 직접 배달한다. 특히 식권대장의 합배송 기능을 활용해, 여러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뉴비는 시속 최대 7.2km로 운행되며, 전면부에 눈 모양의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외형으로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했다. 라이다(LiDAR) 센서 없이 카메라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 위치 추정 및 지도 생성(SLAM)을 지원하는 멀티카메라 기반 ‘V-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핵심이다. 여기에 여러
미국 디펜스포스트 선정 ‘2025 세계 100대 드론 방산기업’에 이름 올려 록히드마틴, BAE시스템스 등 세계 유수 방산 기업과 어깨 나란히 니어스랩이 미국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포스트(The Defense Post)가 발표한 ‘2025년 세계 100대 드론 방산기업(Top 100 Global Drone Defense Companies 2025)’에 등재됐다. 이번 명단에는 니어스랩을 비롯해,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영국 BAE시스템스(BAE Systems), 프랑스 탈레스그룹(Thales Group), 이스라엘 엘빗시스템스(Elbit Systems) 등 글로벌 방산 강자들이 포함됐다. 여기에 안두릴(Anduril)·쉴드AI(Shield AI)·레드캣홀딩스(Red Cat Holdings) 등 차세대 드론·AI 방산 기업들도 함께 선정됐다. 디펜스포스트는 드론 관련 매출, 무인 시스템 발전 기여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기술 성장성, 미래지향적 혁신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사를 선정했다. 니어스랩은 이번 발표에서 비전 AI(Vision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력, 글로벌 어워즈 수상 이력, 미국 방산 네
엣지크로스 ‘2025 상반기 파트너 데이’ 성료...50여 개 파트너사 모여 AIoT 디바이스 ‘모드링크’ 및 LLM 기반 AI 에이전트 솔루션 공개해 엣지크로스가 공식 파트너 행사 ‘2025 상반기 파트너 데이’를 열고, 제품 경쟁력 전파, 비즈니스 네트워킹 공유 등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50여 개사의 엣지크로스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엔지니어링·테크니컬 파트너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 머신 전환 시장을 개척하고, 파트너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일환으로, 머신 디지털 전환(DX)를 넘어 머신 인공지능 전환(AX를) 실현하겠다는 생태계 내 의지가 표명됐다. 특히 엣지크로스 AIoT 디바이스 ‘모드링크(Modlink)’ 시리즈 신제품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기계 제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루션 등 차세대 AI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 엣지크로스는 파트너사와의 협업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각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모델 연계 방안, 현장 수요 기반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파트너십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온라인 시뮬레이션 기반 협동 로봇 셀 맞춤형 설계 지원한다 웹 기반 무료 서비스, 직관적 인터페이스 및 템플릿 등 제공해 “UR스튜디오로 협동 로봇 맞춤 제작 시대 열려” 유니버설로봇이 협동 로봇(이하 코봇) 시뮬레이션 웹(Web) 도구 ‘유니버설로봇 스튜디오(UR Studio 이하 UR스튜디오)’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신규 툴은 유니버설로봇 개방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PolyScope 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UR스튜디오는 고객과 파트너 등 유니버설로봇 생태계 내 이해관계자들의 코봇 운영 및 구축을 직관적으로 돕는다. 1대1 온라인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각 작업 공간 구축을 지원한다. 로봇의 움직임, 도달 범위, 속도 검증부터 워크플로(workflow) 시뮬레이션, 사이클 시간 계산 등 핵심 요소를 미리 검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배포 전에도 투자수익률(ROI)을 극대화하는 최적화된 로봇 공간(Robot Cell)을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UR스튜디오에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기반의 시뮬레이션 환경 탐색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기계 관리, 나사 조립, 팔레타이징(Palletizi
한국요꼬가와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디지털 안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KISS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만 5,000여 명의 산업안전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며, 3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요꼬가와는 이번 전시에서 공정안전관리(PSM) 항목에 맞춘 디지털 종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디지털 작업절차 관리 시스템, 설비안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모바일 작업허가 시스템, 플랜트 현장 작업자 교육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기술은 실제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수십 년간 축적한 자동화 및 운영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산업안전 규제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전략이 돋보인다. 한국요꼬가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