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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소기업청 예산, 올해 대비 3.1% 확대 편성

  • 등록 2015.08.12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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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2012 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3.1% 증가한 6 조1,629억원 규모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 종료되는 사업(창업투자보조 금)과 자연감소분을 감안할 경우 실제 중 소기업 지원예산은 약 6.5% (3,891억원)가 증가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R&D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 을 두어 편성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창업 일자리 창출의 경우에는 청 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 고졸 취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 전용자금이 신설된다. 청년층의 아이디어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창업 자금과 별도 운용하고 민간금융과 1:1 매 칭 운용하며, 창업 실패시 융자상환금 일 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 추진한 다. 이밖에도 청년창업 엔젤투자펀드 신 설, 청년창업자금 연계 컨설팅 지원 신설, 창업 맞춤형 사업화지원 신설 등이 추진된 다. 또한 고졸자 취업 제고 등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고 육성,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중소기업 계약 학과 운영 등이 실시된다.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R&D 지원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 을 위해 8개사업에 7,1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융복합기술개발, 상용화기술개 발, 창업성장기술개발, 산학연협력기술개 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지원의 경우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통 한 서민경제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 들가게(현대식 점포) 육성지원, 시장경영혁 신지원, 소공인특화지원,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융 자)과 지역신보 재보증 지원 확대 등이 실 시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공 급 확대와 판로촉진을 지원한다. 매출채권 보험 출연, 대내외 여건변화로 겪는 일시 적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 금 및 녹색, 첨단융합 등 성장유망 중소기 업지원을 위한 신성장기반자금 확대, 중소 기업 톡톡매장 설치, MRO지원센터 등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확정 되는대로 2012년도 사업계획 에 이를 반영하여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 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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