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온프레미스 및 AWS에 레드햇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동화를 대규모로 배포 가능하다.
또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관리형 및 자체 관리형 옵션을 모두 제공한다. 자체 관리형 서비스의 강화된 사용자 정의와 환경 설정으로 규제 대상 산업 또는 해당 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는 향상된 보안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자체 툴을 관리한다. 레드햇의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추가하면 조직은 확장, 업그레이드 같은 플랫폼 관리 대신 자동화로 전환 가능하다.
데이비드 테퍼 IDC 아웃소싱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치 창출은 단순히 클라우드 기능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이는 기업이 중요한 비즈니스 및 IT 목표를 달성하도록 모든 IT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율하는 데 있어 기술과 개별 역량에 중점을 둔 부분 중심 접근 방식에서 전체적인 관리와 거버넌스가 필요한 시스템 중심 접근 방식으로 서비스 제공 방식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티시 바라크리쉬난 레드햇 앤서블 부문 부사장은 “기업은 자동화를 기업 IT 전략의 필수 요소로 여길 때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되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고객이 적절한 기술을 갖춰 목표 초과 달성과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로 가능성을 확장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