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컨슈머 및 산업용 기기를 IoT에 손쉽게 연결하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STM32 저전력 근거리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STM32WBA6 시리즈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웰니스 모니터, 동물용 목걸이, 전자식 잠금장치, 원격 기상 센서 등과 같은 스마트 연결 기기에 사용된다. 이 새로운 MCU는 추가 메모리와 디지털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제품 설계에서 더욱 풍부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STM32WBA6 MCU에는 암호화 가속기, TrustZone 격리(isolation), 랜덤 생성기 및 제품 생애 주기 등과 같은 SESIP3 및 PSA Level3 인증 가능한 보안 자산이 내장되어 있어 ST 고객들이 향후 RED 및 CRA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트릭 에이둔 ST 범용 MCU 부문 사업본부장은 “강력하고 표준화된 무선 커넥티비티는 IoT 성공에 필수적이다. ST의 새로운 STM32WBA6 MCU는 풍부한 기능과 더 큰 메모리 용량을 제공해 스마트 홈, 헬스케어, 공장, 농업 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5에서 SK텔레콤과 AI데이터센터 MEP(Mechanical, Electrical, Plumbing : 기계, 전력, 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AI 데이터센터 MEP시스템은 AI데이터센터 설계 및 건설 단계에서부터 이후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지역 거점에 하이퍼 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구축 사업 협력을 논의하며 MEP 분야에서 부품·제품 솔루션·컨설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인 SKT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데이터센터 MEP 역량과 전력, 냉각, 보안을 통합하는 데이터센터 관리 플랫폼 기술 등을 더함으로써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KT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AI데이터센터 관련 공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30년 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을 지속해오
에릭슨 코리아 파트너스는 시벨 톰바즈 박사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벨 톰바즈 박사는 오는 4월 1일 취임 예정이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에릭슨 본사에서 클라우드 및 5G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 RAN) 포트폴리오를 총괄했다. 2014년 에릭슨에 합류한 이후 5G 혁신·제품 전략·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0년 세계적 권위의 ICT 분야 시상식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에서 수상한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솔루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은 기존 4G 주파수 대역에서 5G NR을 지원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5G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톰바즈 박사는 통신사를 비롯한 고객사의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 최적화 ▲수익 개선을 실현하는 에릭슨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발전에도 힘썼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고객사는 물론, ICT 업계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톰바즈 박사는 스웨덴 KTH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일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 ‘하노버산업 박람회 2025’에서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하노버 메세 2025의 주제인 ‘기술로 미래를 설계하다(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에 발맞춰,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Open, Software-Defined Automation)와 디지털화, 전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지속 가능성, 회복 탄력성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부스에서는 디지털로 연결된 식음료(Food & Beverage) 생태계와 그에 따른 가치 사슬(Value Chai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사료(feed) 생산부터 자동화된 생산 및 제어, 그리고 친환경 포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순환 제조 캠퍼스(Circular Manufacturing Campus)’ 분야에서는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한 개방형 자동화 기술이 실질적인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개방형
랍코리아는 어나더리얼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I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합성 데이터 기반 커스터마이징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해 산업안전, 물류,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랍코리아는 60년 이상 전통의 독일 그룹 LAPP의 한국 지사로 다양한 산업에 고품질의 케이블, 커넥터, 글랜더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기업이다. 회사는 자동화에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약 상대사인 어나더리얼은 건설, 제조, 물류 등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사회 및 자연 재난 상황의 위험까지 실시간 감지해 대응하는 비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에 존재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관리 강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계약을 통해 랍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기술력과 탄탄한 공급망에 어나더리얼의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의 AI 솔루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순 랍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소형 드라이브 ‘D8 4AXIS Drive’의 해외 진출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재 D8 4AXIS Drive을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수직다관절로봇에 적용하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중국 외에도 대만, 일본 등에서 수직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써드파티(Third-Party) 제어장치 제품 등에 ‘D8 4AXIS Drive’를 적용하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는 인간의 근육과 같은 역할로 로봇의 구동부에 장착되는 로봇 모션 3대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D8 4AXIS Drive은 4축 로봇을 드라이브 1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크기와 성능 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제어장치나 로봇 본체 장착이 용이하고, 로봇 4개 축 각각의 센서 신호를 별개로 받아 구동 시 발생하는 제동이나 간섭의 문제를 극복했다. D8 4AXIS Drive는 스마트 제조 국제 표준단체 IEC의 국제 안전 규격인 ‘IEC 61508(Fuctional Safety)’ 인증과 더불어 로봇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에서 자율제조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AI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자율제조 전문 웹사이트 ‘MICUBE.AI’를 새롭게 열고, 제조 AI 솔루션 4종을 함께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엠아이큐브솔루션은 MICUBE.AI 웹사이트 공개를 계기로 지능형 공장을 위한 제조 AI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공장 자동화에서 나아가 시스템 스스로 공장을 운영하는 자율제조 환경을 구축할 솔루션 역량을 확보한 것이다. MICUBE.AI 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 4종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로 구성됐다. 그 중 생산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품질예측’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결함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품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양품 및 불량품 이미지 패턴 분석 정확도 향상에 특화한 AI 모델을 적용해 다양한 불량 유형과 미세 결함까지 정확히 잡아낸다. 고객사가 기 도입한 운영 시스템과 현장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보다 완벽한 품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상업용 청소로봇을 출시하며, 월 2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로봇을 선보이며 스마트 청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 청소로봇’은 단순한 바닥 청소를 넘어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클리닝 로봇이다. 고성능 흡입 모터와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40mm 크기의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유사 크기의 상업용 청소로봇 중 최대 수준이다. 다양한 입자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최적의 흡입 모드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을 갖춰 음식점은 물론 물류센터, 오피스, 관공서 등 대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배민 청소로봇은 스마트 경로 탐색 기술을 활용해 최대 40,000㎡까지 자동 맵핑하며, 최적의 동선을 찾아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엣지 클리닝 기능이 추가돼 벽면과 코너까지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별도의 수동 충전이 필요 없다. 위생적인 관리도 강점으로, 본체가 손쉽게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MediaTek Genio 51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OSM-MTK51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OSM R1.1 Size-L 규격을 준수하는 662 BGA 모듈인 이 OSM 솔루션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의사 결정 및 복잡한 데이터 처리를 위한 AI 워크로드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OSM-MTK510은 강력한 6코어 CPU를 기반으로 하며 고성능 작업을 위한 2개의 Arm Cortex-A78 코어와 초저전력 소비를 위한 4개의 Arm Cortex-A55 코어로 구성됐으며 소비 전력은 5W 미만이다. MediaTek DLA+VPU AI 엔진을 통해 최대 3.2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해 실시간 지능형 의사 결정을 가속화한다. 통합된 신경처리장치(NPU)를 통해 OSM-MTK510은 AI 모델 추론 속도를 향상시키고 머신러닝 작업을 뛰어난 효율성으로 최적화한다. 최대 8GB LPDDR4 RAM 및 128GB eMMC와 결합돼 대용량 데이터셋과 AI 연산 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처리 및 안정적인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앙리 파르멘티에 에이디링크 수석 제품 매니저는 “30MP 해상도
과기부·NIPA ‘2025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버넥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버넥트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과 업무 자동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AI 바우처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공급기업)을 연결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바우처 형식으로 비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넥트는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조, 건설, 물류,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VisionX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AI 보안경으로, 음성 인식(STT)과 AR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원격 협업을 지원한다. 작업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극대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저전력 엣지 컴퓨팅 플랫폼 ‘MXE-230’에 Hailo-8 AI 가속기가 통합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비디오 분석, 세분화, 이상 감지,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감시 시스템, AI AOI, 빈 피킹(bin picking),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6 TOPS의 AI 컴퓨팅 성능을 갖춘 MXE-230은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 없이도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엣지 AI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MXE-230의 주요 특징은 ▲12W 저전력 Intel Processor N97 ▲최대 16GB DDR5 4800MHz 메모리 ▲20°C ~ 60°C 넓은 작동 온도 범위 ▲2개의 독립적인 4K 60fps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TPM 2.0 보안 기능 지원 등이다. Hailo-8 AI 가속기를 MXE-230에 통합함으로써 시스템에 AI 컴퓨팅 성능이 추가돼 엣지에서 AI 모델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MXE-230은 자체적으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AD-GMSL2ETH-SL’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첨단 싱글 보드 컴퓨터(sing-board computer, SBC)는 8개의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TM) 인터페이스에서 10Gb 이더넷 링크로 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AD-GMSL2ETH-SL은 자율로봇 및 자율주행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머신 비전 및 실시간 센서 융합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AD-GMSL2ETH-SL은 2개의 MAX96724 쿼드 터널링(Quad Tunneling) GMSL2/1-대-CSI-2 디시리얼라이저를 탑재하고 있어 8대의 GMSL 카메라와 연결할 수 있다. 각 카메라는 채널당 최대 6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는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MAX96724 디시리얼라이저에서 AMD의 KV26 SOM(System on Module)로 전송된다. AMD의 SOM은 8대의 모든 GMSL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집계한 후 10Gb 이더넷 링크를 통해 CPU로 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버츄얼 테스트 드라이브(Virtual Test Drive X, VTDx)’를 출시했다. VTDx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 실제 도로 이벤트 상황을 기반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검증하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킨다. 최근 화두인 SDV는 센서, 다양한 칩,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등 복잡한 기술이 통합되면서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이 주요 병목현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ADAS 소프트웨어의 경우 생산 이후 결함 수정 비용이 개발 단계의 15배에 달하기 때문에, 출시 전 품질과 안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헥사곤이 선보인 VTDx는 가상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물리적 테스트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용량 기반 서비스다.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Nexus)’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ADAS와 자율주행 시스템의 지속적인 테스트 및 통합 검증이 가능하다. VTDx는 전장 아키텍처(E/E 아키텍처)의 중앙집중화와 강화되는 규제에 대응하
1일차에 기조강연 및 스마트제조소프트웨어 주제로 한 전문 세션 진행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제조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2월 18일(화)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된다. 18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일차(Keynote & 스마트제조SW), 2일차(스마트오퍼레이션 & 스마트퀄리티), 3일차(스마트매니지먼트 & 스마트제어시스템)로 나뉘어 각각의 주제에 맞는 전문 발표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제조업의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 컨퍼런스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적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는 스마트 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협동로봇,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등 스마트 제조 핵심 분야의 최신 사례와 기술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캐디안은 자사의 AI 객체탐지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개발 전문 캐디안은 최근 AI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캐디안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캐디안의 신수종사업으로 하이브리드앰디가 개발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기를 공급하면서 인공지능 비전(객체탐지, Object Detection) 기술을 추가로 탑재해 고품질 버섯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 기기로 발전시킨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병찬 캐디안 상무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식품으로, 출하 후 가능한 5일 이내에 소비되어야 한다”며 “소량으로 자주 유통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주변의 공실, 폐업한 공장, 농촌의 폐교 등 다양한 장소에 버섯 재배기를 설치해 수확물을 브랜드화하고 대형병원, 식당, 호텔, 마트, 온라인쇼핑몰,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공급하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조 상무는 “특히 수도권이나 도심에 거주하는 50~70대 시니어들에게는 소액 투자로 약 2년 이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