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는 5일 거대언어모델(LLM)을 상대로 한 남용과 공격을 식별하는 새로운 보호 레이어(layer)인 'AI용 방화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용 방화벽을 통해 고객이 LLM 내에 있는 기능, 주요 데이터, 영업 비밀을 노리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 4명 중 1명만이 자신의 조직이 AI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LM을 보호하는데 있어 사용자 상호작용을 제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LLM은 동일한 입력 값이 주어져도 다양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는 등 사전 설계에 의해 미리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처음부터 적절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렵다. 이 때문에 LLM은 위협 행위자에게 무방비 상태가 되어 조직이 모델 조작, 공격 및 남용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는 결과를 야기한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AI용 방화벽을 통해 AI 환경의 보안 구축을 처음부터 돕고 있다"며 "AI 모델을 위한 최초의 보호막 중 하나를 제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Wi-Fi 7 디바이스의 시그널링 무선 주파수(RF) 및 스루풋 테스트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인 Wi-Fi용 E7515W UXM 무선 연결 테스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EEE가 802.11be 표준으로 개발한 Wi-Fi 7은 차세대 Wi-Fi 무선 통신 기술로, 이전 Wi-Fi 6E, Wi-Fi 6 표준과 비교해 대폭 향상된 성능과 발전된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Wi-Fi 7 디바이스 배포 시 설계된 기능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및 액세스 포인트(AP)에서 광범위한 시그널링 RF 및 스루풋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기존의 솔루션은 매우 복잡한 테스트 설정이 필요하며, 수많은 Wi-Fi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실제 작동 조건을 에뮬레이션해야 한다. 최신 키사이트 UXM 무선 연결 테스트 솔루션은 RF 엔지니어들에게 Wi-Fi 7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고유한 물리(PHY) 계층 및 매체 액세스 제어(MAC) 계층 관련 통찰력을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7515W UXM 무선 연결 테스트 솔루션은 시장을 주도하는 UXM 5G 네트워크
DN솔루션즈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법인 'DN솔루션즈 비나(DN Solutions Vina)'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월 29일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김원종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고객 및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DN솔루션즈 비나의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 반도체 등 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신규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중 갈등에 따른 탈중국화로 세계 주요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로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DN솔루션즈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공작기계 선도 업체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동남아 중심부에 위치한 호찌민 시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제품 판매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해 동남아시아에서 DN솔루션즈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DN솔루션즈 비나는 고생산성 및 고정밀도 제품에 대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토탈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4일 발표했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에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임마누엘 비클룬드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총괄 부사장(EVP), 림분춘 한국·아세안·오세아니아(APK) 지역 총괄 사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영복 전무이사, 경남테크노파크(방위산업본부) 노동우 본부장 및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노충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헥사곤은 새로 개관한 센터를 동남권 중심 거점으로 삼아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 새로이 수요가 개척되어 발전하는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과거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창원특례시에서 적극적으로 구조재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중이다. 지방자치단체인 창원시와 전문 연구기관인 한
누적 특허 등록 건수, 디자인·상표권까지 포함해 모두 9200여 건에 달해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4일 지난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 분야에서 특허 1200여 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작년 국내외에서 출원한 전체 2500여 건의 특허 건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내 1200여 건, 해외 1300여 건으로 해외 출원 특허가 국내보다 많았다. 현대모비스가 작년까지 확보한 누적 특허 등록 건수는 디자인, 상표권까지 포함해 모두 9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또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해 '원팀'을 꾸려 신기술 특허 개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허 발명자와 담당 조직, 기술별 전담 변리사가 특허 과제 선정부터 개발과 설계, 상세 특허 도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다각적으로 협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9일 열린 사내 '특허 어워즈'에서 특허 발명 우수 직원과 조직에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특허 발명 활동도 독려하고 있다. 북미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 전반에 걸쳐 공략할 FPGA 시장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 인텔은 알테라(Altera)를 신생 FPGA 기업으로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최고경영자(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 전략은 패브릭에 AI가 내장된 유일한 FPGA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알테라를 새로운 기업명으로 발표했다.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는 “고객이 복잡해지는 기술 과제에 대응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며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임베디드, 산업, 자동차, 군용 항공기 시장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민첩하며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FPG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알테라의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은 클라우드
국제표준, 인증제도 등 CFE 글로벌 확산 기반 조성 FITI시험연구원이 4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 주도 민관합동 협의체 ‘CF(Carbon Free, 무탄소) 연합’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CF연합은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무탄소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캠페인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를 국제 사회에 제안하고 있다. 현재 CF연합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GS에너지, 현대차,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20개 국내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CF연합은 CFE 이니셔티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CFE 인증제도를 구축하고 국제적 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확대 등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CF연합 회원사들과 협력해 CFE 이니셔티브 확산 및 국제표준 개발, 인증제도 설계 등에 참여한다. 무탄소에너지 사용 실적에
데이터 센터 효율적으로 운영해 AI GPU 플랫폼의 높은 전력 수요 충족하고 TCO 줄여 인공지능(AI)은 세계적으로 데이터 생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며, 이러한 데이터 증가를 지원하는 칩의 에너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 품질 및 총 소유비용(TCO)을 가능하게 하는 AI 데이터 센터용 TDM2254xD 이중-위상 전력 모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DM2254xD 시리즈는 OptiMOS MOSFET 기술과 새로운 패키징 및 고유의 마그네틱 구조를 결합해 견고한 기계적 디자인으로 높은 수준의 전기 및 열 성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데이터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AI GPU 플랫폼의 높은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TCO를 줄이도록 한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3배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데이터 센터는 이미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2% 이상을 소비한다. 따라서 탈탄소화를 앞당기는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 및 아키텍처를 찾아야 한다. TDM2254xD 이중-위상 전력 모듈은 XDP 컨트롤러 기술과 결합해서 뛰어난 전기, 열, 기계적 동작으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전압 레귤
배터리는 전자 및 IT 기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첨단 산업군 제품의 주동력원으로 차세대 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한 에너지원이다. 2023년에 전폭적인 성장을 이룬 배터리 산업 시장은 앞으로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산업의 확장과 더불어, 동반될 과제는 품질 유지 및 향상이다.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배터리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의 검사 솔루션이 요구된다. 정확도 높은 검사를 위해 배터리 업체들은 앞다투어 AI 및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로클의 오토딥러닝 솔루션은 배터리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 솔루션이다. 특히, 배터리 셀 외관검사의 비정형 불량을 검출하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뉴로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은 최적의 모델 구조와 파라미터를 자동적으로 찾아 매번 일관되게 높은 성능의 딥러닝 검사 모델을 생성한다. 해당 알고리즘이 탑재된 뉴로클의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를 통해 여러 배터리 제조 현장에서 AI 기술 기반의 비전 검사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딥러닝 배터리 검사 솔루션의 최대 장점은 요구사항이 많은 배
신성이엔지가 ‘제60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서 기술실 김태형 상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형 상무는 1999년 신성이엔지에 입사한 이래 클린환경(CE)사업부문 기술 분야를 총괄하며 제품 경쟁력 및 기술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 상무는 공조 및 이차전지 드라이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춘 인물로, 지난해 9월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기술 전문가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김 상무가 개발해온 국내외 클린룸 및 드라이룸 기술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작업자 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화학물 제거 VOC 회수 시스템’ 등의 개발에 있어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태형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이를 대표해 받은 이번 수상은 개인으로서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꾸준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서 국가 첨단 산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해 현재 2개인 석·박사 학위과정을 3개로 늘리고, 산업계 종사자 등 비학위과정 1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석·박사 학위과정은 서울대 국제대학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 더해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비학위과정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각각 추가된다. 추가로 선정된 대학원들은 과정 신설·개발, 학생 모집 등 준비를 거쳐 올해 2학기부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국제통상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뉴로메카 협동로봇 제어기에 연구 통한 알고리즘 적용될 것” 뉴로메카가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4)에서 IndySDK를 소개했다. IndySDK는 뉴로메카 협동로봇 ‘인디(Indy)’의 SW 개발도구로, 이날 행사에서는 IndySDK의 활용법과 심화 연구 사례, 인디의 최신 로봇제어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허영진 뉴로메카 CTO는 알고리즘 개발자를 위한 IndySDK의 아카데믹 라이선스 활용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협동로봇의 관절 토크를 직접 입력하고, 사용자 정의 로봇 제어기를 구현하는 방법을 다뤘다. 이어 한지완 카이스트(KAIST) 연구원은 관절 토크센서가 없는 협동로봇을 위한 접촉반응형(Contact Responsive) 제어 프레임워크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고동우 포스텍 연구원은 IndySDK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관절 제한, 충돌 회피 등 제약 조건에 대응하는 안전성 필터(Safety Filter) 관련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 발표에서는 고속으로 구동되는 로봇이 충돌을 방지함으로써 안전 기능을 제고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각종
퓨처메인이 최근 공정 데이터 및 진동 데이터를 이용한 설비 고장 예측 시스템에 관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이 출원한 특허 기술은 ‘공정 데이터 및 진동 데이터를 이용한 설비 고장 예측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공정 데이터 및 진동 데이터를 이용하여 설비의 고장원인 및 공정이상을 도출하는 방법 및 시스템’ 총 두 건이다. 퓨처메인은 해당 특허를 각각 지난해 12월 28일과 올해 2월 20일에 각각 출원했다. 이번 발명은 설비에 설치된 진동 센서 및 PLC와 같은 다양한 공정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 예측 시점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고장의 원인 및 공정 이상을 도출해 내는 시스템에 대한 것이다. 진동 데이터와 공정 데이터를 복수로 수집, 학습된 인공 신경망 기반의 예측 모델에 입력해 시계열에 따른 예측 진동 데이터를 도출하고 다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예측된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다. 진동 데이터뿐만 아니라 설비 운전 데이터, 공정 데이터, 기존 관리하던 설비 관리 정보를 학습을 통해 설비 이상과 공정 이상을 동시에 도출, 각 임계 수치에 대한 고장 예측 시점을 결정하고 해당 시점까지의 시간을 계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제약된 공간 또는 환경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임베디드 모터 컨트롤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기반 통합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버 제품군은 dsPIC33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에 선택적인 LIN 또는 CAN FD 트랜시버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해, 모터 컨트롤 시스템 설계에 들어가는 부품 수와 인쇄 회로 기판(PCB)의 크기, 설계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개발 보드, 레퍼런스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노트 그리고 마이크로칩의 FOC(field oriented control) 소프트웨어 개발 스위트, motorBench 개발 스위트 V2.45에서 지원된다. 마이크로칩의 DSC 사업부 조 톰슨 부사장은 "자동차와 가전 및 산업용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더욱 강력한 성능과 작은 풋프린트에 대한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려면 비용이 더 많이 들고 크기가 커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dsPIC DSC 기반 통합
에머슨은 Aventics 시리즈 G3 필드버스 플랫폼에서 스마트 및 아날로그 센서 연결성을 위해 설계된 Class A, IO-Link 마스터인 G3 IO-Link 마스터를 출시했다. 이 IO-Link 마스터는 기계 컨트롤러와의 직접 디지털 데이터 통신을 통해 공압 밸브 제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벤트 기반 및 I/O 맵핑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IO-Link 기능을 통해 여러 마스터를 하나의 G3 필드버스 플랫폼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다. 센서는 G3 필드버스 플랫폼에서 최대 5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의 설치가 용이하다. G3 IO-Link 마스터는 G3 웹 서버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시리즈 501, 502, 503 (ISO15407-2), 2035, 2002, 2005, 2012 및 511, 512, 513 (ISO 5599-2)을 포함한 G3 범위의 밸브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 G3 IO-Link 마스터는 EtherNet/IP 및 Profine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통합을 보장한다. 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의 G3 IO-Link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