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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제조 혁신’ 3D 프린팅, 政 8개 부문 인재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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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신설...구직자, 예비 창업자·재직자 불러 모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8개 부문 프로그램 연이어 시행

“중급 이상 전문가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특화 교육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가 3D 프린팅 인재 육성을 위한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양성 교육은 우리나라 3D 프린팅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는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전문 소프트웨어(SW), 전주기 메탈, 전주기 플라스틱, 쥬얼리, 치과 기공, 항공우주 등 8개 분야로 전년 교육과정 대비 세분화된 교육과정이 구축됐다.

 

지난 24일 시작된 전주기 플라스틱과 전주기 메탈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3D 프린팅, 전문 후가공으로 구성됐고, 올해 안에 총 3회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메탈 교육은 세 가지 과정 모두 5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의료기기, 자동차·기계부품, 치과기공 과정은 총 15일 동안 이어지며, 쥬얼리와 항공우주 부문은 20일 과정이다. 끝으로 전문 SW 교육과정은 DesignX, Inventor, Solid works, 3-Matic, ZBrush, Magics, Mimics, Ansys, Rhinoceros 등 8개 구분으로 설정됐다. 5일 과정인 Magics를 제외한 7개 구분은 모두 10일 동안 펼쳐진다.

 

NIPA 관계자는 “올해 커리큘럼은 3D 프린터 산업 구직자, 예비 창업자·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3D 프린팅 역량 강화가 목적”이라며 “3D 프린팅 분야에서 중급 이상의 전문가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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