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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R 지원하는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 홀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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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한층 향상된 시스코 웹엑스(Webex)를 공개했다. 

 

먼저 시스코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협업을 위한 신제품 ‘웹엑스 홀로그램(Webex Hologram)’을 공개했다. 웹엑스 홀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풍부한 웹엑스 미팅 기능과 몰입감 있는 3D 홀로그램을 결합하는 업계 유일의 실시간 미팅 솔루션이다.

 

또한 시스코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협력 개발한 비즈니스용 헤드셋 ‘뱅앤올룹슨 시스코 980’도 함께 공개했다. 뱅앤올룹슨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에 시스코의 미팅 컨트롤을 비롯한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보다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터블한 형태의 웹엑스 데스크 미니(Webex Desk Mini)를 공개해 장소에 관계없이 협업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웹엑스 스위트(Webex Suite)의 새로운 미팅 및 메시지 기능으로 사용자는 어디서나 동등한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웹엑스 디바이스 내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 및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서드파티 플랫폼과의 호환으로 사용성이 향상됐다.

 

 

이번에 공개된 웹엑스 신규 업데이트 사항은 다음과 같다.

 

ㆍAI 기반의 향상된 오디오 : 고성능 오디오 엔진을 이용해 주변 소음과 화자의 음성을 분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회의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ㆍ 번아웃 극복과 참여 유도 : 새로운 웹엑스 컬래버레이션 인사이트(Webex Collaboration Insight)는 직원 웰빙을 위한 기능이다. 커넥션(Connections)은 사용자가 매주 가장 많이 협업한 동료 10명을 알려준다. 퍼스널 인사이트(Personal Insights)에서는 직원들의 근무 시간 패턴, 목표 등 정보를 익명으로 볼 수 있다.


ㆍ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 비드캐스트(Vidcast)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근무하여 발생되는 시차나 업무 일정이 다른 직원은 개인 일정에 맞춰 미팅 녹화, 공유, 코멘트 등이 가능하다.

 

ㆍ 향상된 카메라 : 피플 포커스(People Focus)는 기존에 회의실 내 여러 참가자를 한 화면에 보여주던 것을 개선해 각 참가자를 개별 화면에 분리해 미팅 참가자의 얼굴 표정, 제스처를 더욱 정확히 보여준다.


ㆍ 향상된 화이트보드: 웹엑스 화이트보드(Webex Whiteboarding)는 새로운 웹엑스 보드 프로 등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웹엑스 디바이스와 모든 종류의 모바일 태블릿, 노트북에서 화이트보드 생성부터 검색, 편집, 공유가 가능하다.

 

ㆍ 대규모 이벤트를 지원하는 확장성 : 사용자들은 웨비나 모드를 활용해 최대 1만 명, 웹캐스트 모드로 최대 10만 명의 참석자를 이벤트에 초대할 수 있다. 웹엑스 이벤트에서 슬라이도의 설문조사, 퀴즈, 질의응답 기능을 지원해 미팅 참여도를 향상시킨다.


ㆍ 다중언어 지원 : 웹엑스 이벤트에서 다국어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국어 동시통역 기능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미팅 접속 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ㆍ 애플리케이션 간 끊김 없는 전환 : 시스코는 웹엑스 미팅 또는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 보다 원활한 전환을 위해 60개 이상의 파트너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스마트시트(Smartsheet), 해커랭크(Hacker Rank), 스라이브 리셋(Thrive Reset), 미로(Miro), 뮤럴(Mural) 등을 웹엑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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