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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조경식 2차관, 사이버위협 관제 현장 등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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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24시간 수행하는 현장을 긴급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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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기간산업인 송유관 시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정부기관 등 해킹공격이 전방위로 확대되어 업무마비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안내를 사칭한 문자결제사기 공격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주문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경식 2차관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중앙전파관리소의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점검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전파 혼신조사, 전파교란 대응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을 지원하는 대국민 접점 기관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조경식 2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들이 사이버침해로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사이버침해 대응 감시(모니터링) 강화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핵심 자원인 전파의 활용이 필수적임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혼·간섭 없이 전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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