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감시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24시간 수행하는 현장을 긴급하게 점검했다. . 최근 미국에서 기간산업인 송유관 시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정부기관 등 해킹공격이 전방위로 확대되어 업무마비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안내를 사칭한 문자결제사기 공격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주문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경식 2차관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중앙전파관리소의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점검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전파 혼신조사, 전파교란 대응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을 지원하는 대국민 접점 기관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조경식 2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들이 사이버침해로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사이버침해 대응 감시(모니터링) 강화와 사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2017-2022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폭발적인 인터넷 트래픽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할 인터넷 프로토콜 트래픽이 인터넷 네트워킹이 시작된 이래 2016년 말까지 누적된 IP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280억개 이상의 기기와 네트워크 연결이 온라인화돼 전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 이 중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전체 IP 트래픽의 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은 2017년 대비 2022년에 2.5배까지 증가하고,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17년 전체 인구 96%에서 2022년 98%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M2M 회선이 146억 건에 달해 전 세계 글로벌 커넥티드 기기 및 네트워크 연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M2M 모듈이 오는 2022년까지 전체 네트워크 연결 기기의 73%로 증가하며 급성장 중인 IoT 관련 산업의 동향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헬로티]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연이은 디도스(DDoS :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으로 서비스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7일 오전 8시 20분을 시작으로 디시인사이드에 이날 오전에만 10차례가 넘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오전 10시 30분경에는 14기가(Gbps)에 달하는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전과는 다른 공격 방식으로 인해 상황파악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시인사이드는 공격 아이피의 디시인사이드 도메인 접근을 차단하는 한편, 디도스 우회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8일 밤과 9일 새벽 사이에도 지난 7일보다 규모는 약하지만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김용무 본부장은 "7일 대규모 공격 이후 간헐적으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디도스 공격에 대응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제 6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일본 도쿄에서 지난 27, 28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에서 중국, 일본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CERT)과 한·중·일 사이버공격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KISA와 중국, 일본의 침해사고대응팀은 지난 2011년 ‘국가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팀 간 공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그 후속조치로 매년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DDoS를 주제로 각국 침해사고대응팀이 운영 중인 사이버악성행위 탐지·대응 체계 등을 공유했다. 각국은 ▲한국에서 KISA가 운영하는 DDoS 탐지·대응시스템과 이 시스템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 사례, ▲중국의 DDoS 대응 노하우, ▲일본이 신규 개발 중인 최신 DDoS 탐지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인프라 현황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32Tbps로 증설 확장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서버 용량을 175% 늘리고, 올해 11개의 네트워크 거점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인프라 현황 또한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실제로 지난 6개월 동안 라임라이트의 데이터 처리량이 국가별로 68%에서 144%로 크게 향상됐다.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고객 확보 기업고객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전 세계 어디에 있는 사이트든지 관계없이 1년 동안 계속해서 빠르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라임라이트는 고객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전 세계의 모든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기업고객들이 전 세계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와 사용자 위치에서 가장 근접한 에지 서버에 캐싱 되어 가능한 최단 거리로 데이터를 이동시킴으로써 지연을 최소화하는 ‘에지 캐싱&rsqu
[첨단 헬로티] 보안 취약점 점검, DDoS 사이버대피소,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안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소규모 홈쇼핑, 호스팅 업체 등 보안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ISA의 정보보호 지원제도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지원제도 설명회’를 17일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랜섬웨어 등 주요 해킹사고 사례와 사이버 보안위협 동향,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방안을 소개했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강화 방안으로 자체 사이버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취약점 점검 및 DDoS 사이버대피소 서비스, 홈페이지 보안수준을 높일 수 있는 무료 보안도구인 휘슬 및 캐슬, 위협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시스템(C-TAS)이 소개됐다. 또한, KISA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정보보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관리체제 인증제도(ISMS),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지정 제도를 안내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제28조 등 법적으로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조치 사항을 설
[첨단 헬로티] 아카마이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17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도스(DDos) 방어 솔루션' 보고서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의 보고서는 "아카마이 고객은 아카마이의 뛰어난 대응 능력, 전문성, 공격을 즉각으로 차단하는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아카마이는 이번 보고서에서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중 전문 서비스, 서비스 딜리버리, 위협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전략 부문인 개발·기술 인력, 고객 관리 인력 항목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는데, 고객 관리 인력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은 아카마이가 유일하다. 조시 숄(Josh Shaul) 아카마이 웹 보안 담당 부사장은 “디도스 방어 솔루션 시장에서 아카마이는 강력한 리더십을 자랑한다”며 “아카마이는 최초로 디도스 방어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고 지난 20여년 동안 정교한 대형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해 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도스 방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2016년 9월에 발생한 623Gbps 규모의 기록적인 공격을 비롯해 여러 건의 초대형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첨단 헬로티] 업계 최초 한국 내 전용 DDoS 방어 센터 개설 / DDoS, WAF 등 라드웨어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예정 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분야의 선도 업체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NASDAQ:RDWR)는 2017년 10월 DDoS 공격 방어를 위한 한국 내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를 오픈했다. 기존 라드웨어의 DDoS, WAF 및 ADC 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집약시켜 구축한 클라우드 센터를 통해서 국내의 고객들도 DDoS Protection, Web Application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 한국 내에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한 것은 DDo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중 가장 먼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DDoS 공격에 대한 탐지, 방어, 우수한 인터넷 통신 환경 제공 그리고 데이터의 해외 송신 등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해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라드웨어는 다양한 네트워크 연동 방식을 수용하여 엔터프라이즈 고객, 금융 기관 및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과 ASW와 MS Az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오늘,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보안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디도스 공격 차단 서비스(DDoS Attack Interception Service)’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상에서의 DDoS 공격으로 감지된 트래픽을 필터링하는 글로벌 스크러빙(scrubbing) 센터 활용은 물론, 웹 사이트에 대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라 보안 기능을 손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e-커머스 사이트의 보안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72 %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웹사이트의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온라인 웹사이트의 절반 가량(51%)은 사전에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 사이버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 인식했다. 라임라이트의 ‘디도스 공격 인터셉터(Limelight DDoS Attack Interceptor)’는 복잡한 대규모의 디도스 공격이 웹사이트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고객을 보호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CxO 및 주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와 함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공격 탐지 및 예측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및 '디도스 방어 솔루션'도 소개됐다. 최근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안 강화가 필수라고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넓은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CDN과는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할뿐만 아니라 멀웨어 방어, API 방어 등 필요하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매일 전 세계의 트래픽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ver Threat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면서도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및
XN시스템즈(www.xnsystems.com)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IoT 전용 통합보안 솔루션 ‘네오박스 IoT(Neobox IoT)’를 전시했다. XN시스템즈는 유/무선 보안 및 모바일 VPN 등 통합보안 솔루션을 독자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네오박스 IoT’는 유/무선 통합보안 장비로 방화벽(Firewall), 가상 사설망(VPN), 침입방지 시스템(IPS), 디도스(DDoS), 안티 바이러스/스팸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3G, LTE, Wi-Fi 모듈을 탑재하였다. 네오박스 IoT를 사용하면 유선은 물론 무선 사용자까지 여러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중요 업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헬로티] 디도스 공격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전문 기업인 아카마이코리아가 최근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이버 공격과 위협을 분석한 ‘2016년 2분기 인터넷 현황 보안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디도스(DDoS) 공격은 4,919건 발생해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0Gbps가 넘는 메가톤급 디도스 공격은 12회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 발원 국가로는 중국이 변함 없이 1위(56.1%)에 올랐고, 미국(17.4%), 대만(5.2%), 캐나다(3.8%)가 뒤를 이었다. 1분기 공격 발원 국가에서 5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2분기에 10위 밖으로 벗어났다. ⓒGetty images Bank 디도스 공격의 주 표적인 게임 업계는 2분기에 전체 공격의 절반이 넘는 57%를 차지하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소프트웨어·기술(26%), 금융서비스(5%), 미디어·엔터테인먼트(4%), 인터넷·통신(4%) 등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