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인터배터리 2020] 앤비젼, 이차전지 제작 공정을 관리하는 비전 솔루션 공개

URL복사

[헬로티=서재창 기자]


앤비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이미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앤비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앤비젼은 최적의 비전 검사 시스템을 위한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구성요소로 이뤄진 시스템이다. 


카메라, 렌즈, 조명을 이용해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그 이미지를 수행 작업 목적에 맞게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처리하고 분석해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일련의 검수 작업에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써 피로도를 느끼지 않고 아주 작은 단위까지 정밀하게 또 매우 빠른 속도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처리하도록 고안된 것이 머신 비전 시스템이다. 


이에 앤비젼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전극·조립·활성화 전체 공정을 검사하는 'Huaray area 카메라', 'HuaRay USB 카메라', 고속 솔루션을 제공하는 '5GigE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앤비젼의 Huaray 25M CXP는 최신 65nm CMOS 센서 공정 기술 및 앤비젼의 CMOS 이미징의 안정화 노하우를 결합해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는 머신비전 장비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인터배터리에서는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읽을 뿐 아니라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EV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포괄한다. 


이에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기업 및 참관객, 바이어 등의 관계자는 전시회 내에서 풍부한 시장 정보를 얻고,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가졌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