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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차세대 ADAS ‘아이사이트’에 자일링스 솔루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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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자사의 솔루션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Subaru Levorg)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 방지 및 추돌 방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 스바루(Subaru)의 ADAS에 ‘아이사이트(EyeSight)’에 자일링스 솔루션이 채택됐다. (사진 : 자일링스)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 스바루 CTO는 “스바루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스바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DAS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라며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의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접근방식과 달리, 스바루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은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캡처된 모든 것을 스캔하고, 고정밀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여 교차로에서의 추돌 방지 및 고속도로 교통체증 시 자동주행 지원과 같은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일링스 기술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 디바이스는 엄격한 ASIL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스바루의 새로운 ADAS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최상의 기술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는 16나노미터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사이트가 동적 주행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및 초저 지연시간, 기능 안전(ASIL) 등을 제공한다.

 

유세프 칼리롤라이(Yousef Khalilollahi) 자일링스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디바이스가 스바루의 차세대 자동차 안전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바루 브랜드는 오랫동안 도로 안전 및 신뢰성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으며, 자일링스 XA 제품이 채택됨으로써 시장에서 가장 앞선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는 공통의 비전을 계속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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