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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ctel, 5G mmWave 모듈에서 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통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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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세계 굴지의 무선 및 GNSS 모듈 공급업체 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9월 25일에 3GPP Release 15 5G NR 표준을 완전히 준수하는 5G 밀리미터파(mmWave) 모듈로 업계 최초의 5G 데이터 통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5G 데이터 통화는 실험실에서 Keysight의 5G 테스트 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Quectel RM510Q-GL 5G 모듈로 진행됐다. 이 통화는 조만간 진행될 5G mmWave 현장 테스트와 5G IoT 프로젝트의 상업적 시행을 위한 길을 열어줄 전망이다. 그뿐 아니라 이는 5G R&D 역량과 IoT 혁신 측면에서 Quectel 리더십을 확인시켜주는 성과기도 하다.


IoT/eMBB 용도에 맞춤 제작된 Quectel RM510Q-GL은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을 장착했으며, 5G 자립형(SA)과 비자립형(Non-Standalone, NSA) 용도 모두에서 mmWave와 Sub-6GHz 주파수를 지원한다.


M.2 모듈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주류 통신사를 커버한다. 기존의 LTE-A 및 3G 망과도 호환되도록 설계된 RM510Q-GL은 다중 위성항법 GNSS 수신기, eSIM을 비롯해 USB 3.1과 PCIe 3.0 같은 고속 인터페이스와 통합된다. 따라서 항상 연결된 PC(ACPC), 산업용 PDA, 모바일 게이트웨이 등 국제적으로 설치되는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Quectel에 따르면, 타이베이 기반의 다국적 컴퓨터 기업 AsusTek Computer Inc.가 차세대 5G mmWave 노트북에 RM510Q-GL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Quectel은 업계 주도적인 5G 모듈과 지역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출시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AsusTek이 5G 시대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Quectel은 이달 14일에서 16일까지 총 3일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퀄컴 5G 서밋(Qualcomm 5G Summit)과 이달 22일에서 24일까지 총 3일간 MWC LA(부스 No. 1236)에서 5G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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