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경기TF, '3D프린팅이 가져온 의료 및 제조 혁신' 주제로 세미나 개최

URL복사

[첨단 헬로티]


경기테크노파크는 23일인 오늘 경기테크노파크 5동(RIT) 3층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기술이 가져온 의료 및 제조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 동향 및 3D 프린팅 관련 산업동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로 관련 최신정보 전달 및 기업인 교류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남보건대학교 의료3D프린팅융합과 김학성 교수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창업자와 중소기업인, 일반인,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보건대학교 보건3D프린팅융합과 학과장인 김학성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의료 분야에 접목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했다. 


김학성 교수는 진보된 3D프린팅 기술을 설명하며 "3D프린팅은 현재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성형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골절 합용판, 추간체 유합보형재, 인공관절, 두개골 성형재료, 의료용 가이드 등 환자 맞춤형 제작에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 3D프린팅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의료 분야는 발전하는 3D프린팅 기술로 인해 비용 절감 및 수술 시간 단축을 통한 성공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정형 분야, 성형 분야, 치과 분야 등에서 상용화 한 국외 의료기기 3D프린팅 제품을 소개하며, 3D프린팅 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 


끝으로 김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수술 성공률 향상, 수술 시간 단축 등 긍정적인 요소가 있으나 안정성 확보, 출력 속도 등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3D 프린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9월 23일부터 ‘경기도 산업단지 3D프린팅 활용 순회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과 동시에 진행될 무료 세미나는 23일 진행된 제1회를 시작으로 24일(화)에는 글룩 신연선 실장이 발표하는 제2회 '3D프린터를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터 제작' 세미나가 진행된다.


25일(수)에는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 홍석우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기술과 제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마지막날인 26일(목)에는 한국교통대학교 기계자동차항공공학부 박성준 교수가 '제조 및 의료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