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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 유저 활용 극대화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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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맥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 기업 패러렐즈는 향상된 그래픽을 위해 애플 메탈 API를 지원하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를 출시했다.


패러렐즈는 지난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7층 라벤더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을 소개하며, 한층 개선된 성능에 대해 설명했다.

 

패러렐즈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커트 슈무커(Kurt Schmucker)가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자 간담회에는 패러렐즈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커트 슈무커(Kurt Schmucker)가 참석해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의 소개와 시연, 신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패러렐즈는 메탈 전환의 일환으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메탈에서 다이렉트X 11, 10, 9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패러렐즈 엔지니어링 및 지원 수석 부사장인 닉 도브로볼스키(Nick Dobrovolskiy)는 "패러렐즈가 애플 메탈 API 지원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패러렐즈 데스크톱의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유저들은 이전에 사용할 수 없었던 CAD, CAM 애플리케이션 및 윈도우 PC 게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카(Side car), 애플 펜슬(Apple Pencil) 지원 등 맥과 윈도우의 가장 포괄적인 통합을 제공하기 위해 맥OS 카탈리나와의 통합 기능이 계획돼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메탈 API를 강조한 것에 따라, 패러렐즈는 맥OS 모하비, 맥OS 카탈리나 내 메탈 상 다이렉트X 11, 10, 9의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유저들은 다음과 같이 이전 버전에서 실행되지 않았던 많은 윈도우 프로그램과 PC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의 저전력 블루투스의 지원으로 엑스박스 컨트롤러, 로지텍 크래프트, 아이리스펜, 스마트 가전 및 스마트 밴드와 같은 일부 IoT 기기를 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플랫폼에는 윈도우 10과 8.1, 안드로이드, 리눅스 커널 3.13 이상이 포함된다. 공유 블루투스는 4.0이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현재 맥OS 카탈리나를 VM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2019년 가을에 출시 예정인 카탈리나를 호스트 OS로 지원한다.


계획된 통합에는 애플 펜슬의 기울기 및 더블 탭 처리오 함께 개선된 사이드카 지원이 포함되며, 이는 코렐드로우, 코렐 페인터, 마이크로소프트 스케치패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원된다.


또한, 패러렐즈는 다양한 로그인 옵션 중 하나로 애플 로그인을 이번 가을부터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여러 계정과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며,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로그인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유저는 애플에 처음 등록하고 로그인하면, 패러렐즈 계정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맥OS 카탈리나 보안과 프라이버시 다이얼로그의 향상된 처리 기능, 시스템 확장 승인 기능을 제공하며, 맥OS 카탈리나 업데이트와 관련해 아이클라우드와의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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