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피닉스엔지니어링, 플랜트 안전장치 선보여

URL복사

[첨단 헬로티]

 

피닉스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에 참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기전력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국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시회다.

 

 

▲ 피닉스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경보감시장치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 피닉스엔지니어링은 ▲고장기록감시장치 ▲경보표시장치 ▲플랜트경보시스템 등 플랜트 안전장치를 선보였다.

 

피닉스엔지니어링이 전시한 솔루션들은 실제로 한전, 한수원,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뿐 아니라 삼성물산, 현대오일뱅크, LS산전, GS건설 등 대기업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이다.

 

고장기록감시장치는 발전소나 변전소의 주요 전력계통의 전압, 전류, 보호계전기 및 차단기의 동작 상태를 상시 감시하며, 고장 발생 시 모든 감시 채널을 표준시각에 의거해 사고 전후의 일정 시간의 상태를 저장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제어실의 운영자가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 원인과 고장 시 계통에서 보호계전기 및 차단기에 의한 보호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경보표시장치는 플랜트의 주요설비가 고장나거나 이상이 발생하면 주제어실 또는 형장 제어반 운영자에게 즉시 시각, 청각으로 경보를 전송하는 감시 장치다.

 

현장에서 보내온 이상신호는 정해진 경보 모듈과 스위치 등으로 다양한 경보표시 시퀀스 구현이 가능하다.

 

 

▲ 피닉스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장기록감시장치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플랜트경보시스템은 플랜트에 이상이 생기면 주제어실 운영자에게 즉시 시각, 청각으로 구체적인 경보를 전송하고, 표준시각과 통신을 기반으로 서버에 경보 이력을 저장, 감시하는 경보시스템이다.

 

관계자는 “플랜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알려주고, 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주는 것이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재산 손실 등도 예방해준다”면서 “우리 제품은 실제로 공기업과 대기업 등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