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위즈윙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큐브70을 비롯한 무인항공기를 선보였다.
위즈윙은 무인항공기를 시리즈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회사다. 이외에도 비행제어시스템을 국산 개발 및 생산하며, 완구 및 레저용 완제품과 조립식 교구재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위즈윙은 무인항공기 설계 및 3D프린터 부품 제작, 무인항공기 비행제어 시스템(FCS) 개발, 교육용 조립식 드론 패키지 개발, 산업용 드론 설계 및 제작 등 사업 영역을 활발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위즈윙은 큐브70, 바퀴달린 미니 레이싱드론, 교육용 축구공 드론을 선보였다. 큐브70은 교육용 조립식·접이식 자력상승형 덕트 시스템을 갖췄으며, 수동모드 및 자동모드(자동이착륙 및 자동호버링 기능)를 지원한다. 또한, 드론에서 RC 자동차, RC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 모드 변경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재밌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바퀴달린 미니 레이싱드론
바퀴달린 미니 레이싱드론은 4단 속도 조절 기능의 미니 레이싱 드론으로서 바퀴 프레임 장착으로 재밌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다. 이 드론 역시 수동모드와 자동모드를 지원뿐 아니라 모드 변경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교육용 축구공 드론은 조립식 교육용 축구공 드론으로서 드론 축구, 드론 농구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기능이 가능한 무인항공기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사와 키노트 스피치,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포럼, 신제품 런칭쇼,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