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레보 타쿠림(Taclim) [사진=세레보]
[헬로티]
일본 VR기기 개발업체 세레보(Cerevo)가 촉감 센서를 탑재한 VR 신발·장갑 타쿠림(Taclim)과 함께 CES 2017에 출격한다.
세레보 타쿠림은 장갑과 신발로 구성된 VR 장치로 가상현실 속 상황에 맞춰 신발 및 장갑에 촉감이 전달된다.
촉감은 진동으로 전달되며 가상현실 속 땅이나 신발 종류에 따라 다르게 진동이 표현된다.
세레보는 CES 2017에서 타쿠림 VR 게임을 데모로 시연한다.
타쿠림은 완충 시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USB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발매는 2017년 가을로 예정됐고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