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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中 화웨이 'H폰' 단독폰으로 출시…출고가 24만2000원

  • 등록 2016.09.27 1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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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LG유플러스가 중국 화웨이가 제조한 'H폰'을 단독으로 출시, 중저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화웨이의 H폰을 이통 3사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며 출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H폰은 고화소 카메라와 5.5인치 대화면, 3,000mAh 배터리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사진에 최적화된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LG유플러스는 2014년 중국 '화웨이 X3'로 국내에 처음 화웨이폰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말에는 1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화웨이 'Y6'를 단독 출시한 바 있다. 최근 KT도 화웨이의 보급형 스마트폰 ‘Be Y(비와이)폰’을 단독 출시하면서 중국 스마트폰의 국내 판매가 잇따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H폰 출시를 맞아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2G나 3G폰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이 H폰으로 전환 가입하면 ‘생애 최초 LTE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생애 최초 LTE할인’에 따라 청소년이나 시니어는 월 1만1000원, 일반 고객(만 20세~64세)은 월 5500원 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제휴카드인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LG U+ 신한카드 Smart 체크’ 카드로 구매를 하면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3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박희진 기자 (2bri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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