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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e스포츠 게이머 겨냥한 라데온 RX 460 출시...최대 4K급 해상도 제공

  • 등록 2016.08.10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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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AMD는 e스포츠 게이머를 겨냥한 새로운 그래픽 카드인 라데온 RX 460(Radeon RX 460)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HD  및 그 이상의 고해상도 환경에서 원활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차세대 그래픽 기술도 탑재하고 있다. 또한, 75W의 낮은 전력 소비와 무소음 쿨링 솔루션을 바탕으로 쾌적한 사용 환경도 제공한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의 수석 아키텍트인 라자 쿠드리(Raja Koduri) 부사장은, “라데온 RX 460은 가격과 성능, 전력 효율성 및 공간 효율성 등 최신 그래픽 카드가 갖춰야 할 4가지 핵심 요소를 고루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제품”이라며, “라데온 RX 시리즈는 메인 스트림급 PC 게이밍 환경을 고려해 탁월한 전력 효율성 및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라데온 RX 460은 e스포츠 및 PC방 환경에 적합한 최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데온 RX 460 그래픽 카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e스포츠 게임 타이틀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다이렉트X 12(DirectX 12),  벌칸(Vulkan) 등 차세대 API 기반으로 개발되는 프리미엄급 게임 타이틀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14개의 연산 유닛을 탑재하고 있으며, 비디오 메모리 용량에 따라 2GB와 4GB  탑재 모델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최대 2.2 TFLOPS의 높은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통상 전력 소비는 75W에 불과해, 성능과 전력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중시하는 PC방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라데온 RX 460은 14nm 핀펫(FinFET) 공정의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으로, 온도 및 워크로드에 따라 팬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조용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파워 서플라이를 통한 추가 전력 공급도 필요없어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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