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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r, 마블사와 협력 통해 슈퍼 히어로 기술 현실화

  • 등록 2016.09.30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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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 이노베이션 랩과 Mythbuster의 그랜트 이마하라가 함께 새로운 기술 개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글로벌 유통업체인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영화 제작사인 마블과 협력해 미래의 엔지니어들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해주는 프로젝트 히어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마블과 마우서는 마우서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비디오 시리즈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슈퍼 히어로 기술들을 현실화시켰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호기심 해결사(Mythbusters)' 프로그램의 전 진행자인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바이럴 비디오 유명인사인 알렌 판(Allen Pan)이 동영상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아이언 맨의 유명한 긴 장갑 워킹 버전을 만들어낸다.

 

이 동영상 시리즈는 개념부터 최종 시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설명하며 기술 애호가들에게 몰렉스와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최신 부품들을 이용해 슈퍼 히어로 기술들의 현실 버전을 보여준다. 


이 작업에 참가한 이마하라는 "우리는 새로운 마우서 이노베이션 랩에서 자유롭게 지내며 슈퍼 히어로의 장비들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건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꿈의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랜트가 레이저까지 갖춘 아이언 맨의 긴 장갑 제작에 집중하는 동안 알렌은 드론 기술을 이용해 팔로 되돌아 날아오는 것까지 가능하도록 조종되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제작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파트너쉽 수석 부사장 민디 해밀턴(Mindy Hamilton)은 “마우서의 기술과 마블의 캐릭터 그리고 재미있는 STEM-중심의 동영상 결합은 가장 최고의 엔지니어링 작품이다. 우리는 학생을 비롯한 여러 엔지니어들이 이 기술 분야에서 이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적 시간과 견해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우서 일렉트로닉스의 사장 겸 CEO 글렌 스미스(Glenn Smith)는 “엔지니어링은 가능성과 창조를 조화롭게 일치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마블의 슈퍼 히어로 세계를 마우서 이노베이션 랩으로 불러오는 것 또한 이러한 적용을 받았다. 우리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혁신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감을 받길 바란다. 그것이 결국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말했다.

 

슈퍼 히어로 시리즈 방영 이후의 2016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에서는 그랜트 이마하라와 Mouser가 우주 기술을 탐구해 드론의 능력과 3D 자동차 프린팅 등의 경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장면들을 보여주게 된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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