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플레이스와 MOU...장애인 표준 사업장 통해 로봇 분야 고용률↑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유즈플레이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 대상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로봇 업계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MOU는 로봇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양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내외 배송 로봇, 순찰 로봇, 청소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직업훈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한다. 아울러 로봇 유지보수, 장애인 전용 로봇 관제 SW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전개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 과정에서 전문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유즈플레이스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장애인의 일자리 연계를 돕는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표준사업장 생산품 직접 생산’ 인증을 획득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송현재 유즈플레이스 대표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욕구는 높지만, 장애인에게 부여할 일자리가 없어 매년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 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업무 진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단순 반복 노동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구조를 개선하고, 장애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3D프린팅산업협회 및 3D프린팅 관련 4개 기업과 지난 25일 진주캠퍼스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3D프린팅산업협회, 아이오티, 와우쓰리디, 웰웍스, 티엘비즈 간 협력을 통해,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업무교류 협약을 맺은 기관 및 기업은 ▲3D프린팅 분야 교육과정 및 인력양성에 관한 상호 협력 ▲3D프린팅 분야 기술·정보 상호 교류 및 협력 ▲교육생 취업 및 기업의 직무능력 향상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시설 및 장비 상호 개방 및 교류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 회장은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3D프린팅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은 “진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D프린팅과 같은 신기술을 기존 뿌리기술에
美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국방 분야 ‘엣지 AI 시스템’ 기술 협력 MOU 체결 펀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엣지 AI 시스템(Edge AI System)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엣지 AI 시스템은 미래 국방 클라우드의 핵심 인프라인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에서 상호 간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역량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체계 플랫폼에서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운용 가능한 고성능·저전력의 범용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특히, 전장에서 통신제약 극복 및 데이터 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엣지 컴퓨팅 능력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클라우드 운용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이 무인, 항공, 함정, 지상 전투플랫폼에 탑재되면 야전 부대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전술 상황별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재조합할 수 있어 미래 전장에서 즉각적이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바이와알이는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2018년 취임 이래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 결과로 동 프로젝트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사회적 공감대를 상당 부분 이뤄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030년까지 수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와알이의 CEO 마티아스 타프트(Matthias Taft)는 "바이와알이와 울산광역시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첫 걸음에 앞서,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님 및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의 관계자 여러분과 협력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지역주민 및 관계자와 함께 나아가야 함을 바이와알이도 인식하고 약속하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동시에 이에 따른 이익이 지역주민에게도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울산광역시의 노력을 지지하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 이익이 지역주민과 지역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캠틱종합기술원은 지난 28일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구독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SK텔레콤 등과 ‘디지털 트윈 얼라이언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서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동일한 데이터를 적용한 가상공간에서 실험한 후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중요한 기술로, 전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국책 과제로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을 추진 중이다. 이번 MOU에는 캠틱종합기술원을 비롯, 다쏘시스템, 슈나이더 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틱종합기술원은 새로운 기술개발이 까다로운 분야로 알려진 금속정밀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링을 구현할 혁신적인 기술인 스마트 커팅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번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에서 기계업종 분야의 솔루션을 담당할 예정이다. 스마트커팅은 사물인터넷과 커팅다이나믹스(진동제어 기술)를 결합해 컴퓨터가 각 공정을 계산·제어·작동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100년 이상의 사업경험과 약 5만 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 매출 167억 달러(약 19.6조 원) 규모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정밀 의학과 헬스케어 부문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SKT의 5G ME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의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 가능하도록 5G MEC 기반의 초저지연 네트워크와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 병원 워크플로우를 분석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충청남도 예산군 조곡리 일대에 친환경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예산군청에서 군청과 '예산 조곡 그린콤플렉스'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산조곡그린콤플렉스는 약 140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바이오헬스케어, 수소전기차 부품 등과 연관된 첨단기업이 들어서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투자자(CI)로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가 준공되면 5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6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SK에코플랜트는 전했다. 예산군은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자동차와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 협력 분야는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이다. 또한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발전 및 육성 ▲친환경차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도 많아 친환경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으며,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활용/뉴스 등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위치/충전 가능 상태 조회 ▲고장 충전기 공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화큐셀과 삼성전자가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한화큐셀과 삼성전자는 지난 2일 한화그룹 본사 사옥에서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기기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간 연동으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사용, 관리가 통합된 종합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로 에너지 홈이란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너지 독립을 실현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개념이다. 주로 태양광 발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Active) 기술'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기와 자재를 활용한 '패시브(Passive) 기술'로 구현된다. 한화큐셀은 가정용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하며, 자체 에너지 관리 플랫폼 커넥트(Q.ONNECT)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 충전량, 총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또 기상 예측에 따른 예상 충전량 데이터를 활용해 최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지난달 28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 및 기탁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송종인 GIST 총장 직무대행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내용에는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협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기술 자문 등 산학협력 활성화 ▲GIST 재학생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우수 학생 우선 취업 지원 ▲해양에너지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실무 교육 지원 등 분야가 포함됐다. 해양에너지는 GIST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 3천만 원이다. 송종인 총장 직무대행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국제적 난제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구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GIST의 우수한 연구력과 해양에너지의 30년 현장기술 및 노하우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방안을 두고 골몰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기업들은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0일 보도를 통해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이 외부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생산 비용을 줄여 전기차를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배터리 생산을 외주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외부에 의한 변동 요인을 줄이고 제조 과정에 드는 비용을 효율화할 수 있다. 당연히 부품 조달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배터리 회사들에겐 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시피 한 동아시아계 배터리 회사들이 가장 위험하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2132억원(43.7%)으로 전체 사업에서 배터리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삼성SDI도 올해 1분기 배터리 사업의 매출이 2조3871억원(81%)을 기록하면서 배터리 사업의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배터리 사업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아 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LG전자와 한양대학교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G전자와 한양대학교는 28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한양대는 LG전자가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맞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한양대학교는 LG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LG전자는 이 분야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잠재된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t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품질 전문가 등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제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여러 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차증권이 28일 파운트와 ‘AI솔루션 금융혁신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개인화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주요 협력 영역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키로 했다. 파운트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의 협업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파운트가 제공하는 빅데이터·시장분석 엔진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장 전망 및 리포트, 리밸런싱 사후관리 기능을 마이데이터 App 및 자산관리 컨설팅 지원시스템에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현대차증권의 특성을 고려해 은퇴설계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HTS, MTS, 연금몰 등에도 확대 적용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기반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도 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영우디에스피가 SK텔레콤, 우리로봇, 코가플렉스와 함께 글로벌 13조원 규모의 서비스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25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SK텔레콤(이하 SKT),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이하 인터불고호텔)와 AI 서빙로봇 '서빙고'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SKT는 서빙로봇의 실내 원격 관제를 위해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제공한다.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사용현황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로봇은 서빙로봇의 사업기획과 제조, 코가플렉스는 AI 실내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술력을 살려 서빙로봇의 제품개발, 설계, 양산, 출하 등을 총괄한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우리로봇의 SI(전략적 투자자)로 지분 10%(13만3000주)를 취득한 바 있다. 최낙훈 SKT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SKT는 통신기업을 넘어 AI 기업으로 가고 있고, 그 중심 중 하나가 로봇 산업”이라며 “스타트업을 비롯한 우리기업, 우리기술로 제품을 상용화하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체코 프라하에서 프라하공대와 AI·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인력․정보 교류, 국제공동기술개발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체코 간 산업협력 확대를 위해 체코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체코 카렐 하블리체크 산업통상부 장관의 임석 하에 체결됐다. 프라하공대는 1707년에 설립되어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체코 최고의 공과 대학으로 정보기술대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산업공학, 핵과학, 물리공학 등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스코, IBM, 지멘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활발한 산학협력 R&D를 수행 중이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자율주행 기술 등 상호 관심 분야의 인력교류, 공동연구과제 발굴, 세미나/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연구내용 및 학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코는 EU의 AI 모델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인 ‘국가 인공 지능 전략’을 발표하고 프라하공대 등을 중심으로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