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조업에서도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산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운영하는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솔루션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KSTEC의 이윤준 기술이사는 최근 발표에서 APS가 제조 현장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제조업체들이 생산 관리 최적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제조업체들은 판매 계획을 기반으로 연간 사업 계획과 수요 예측을 수립한 후, 이를 토대로 생산 회의를 진행하고 실제 생산 일정을 결정한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RP와 MES 사이의 공백을 엑셀 기반으로 보완하는 경우 실시간 정보 공유가 어렵고 체계적인 분석이 제한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S가 도입되며,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최적화된 생산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APS는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자동으로 최적의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KSTEC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싱크플랜(SyncPlan) APS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KSTEC이 이번에 선보인 싱크플랜 APS는 제조산업을 위한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솔루션이다. 공장 최적화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적은 인력으로 원활히 운영이 가능한 생산계획 체계, 엑셀 관리 단점을 보완한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 향후 시스템 통합을 위한 개방형 아키텍쳐를 제공한다. 또한 전 부서 및 공정에 대한 동기화 계획을 제공한다. 병목(bottle neck) 공정 위주의 우선순위 규칙 알고리즘 계획과 달리 공정간의 간섭을 동시에 고려하므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변화 적응성이 높아진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
이윤준, KSTEC 최적화사업부 전문위원 인공지능, 알고리즘,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를 뒤덮고 있는 요즘이다. 결국 시스템은 사람이 하고자 하는 일을 도와주는 도구이다. 그리고 도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그 주인이 적절하게 도구를 사용하고 한계와 위험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산업의 전 영역에 걸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시스템은 ‘A이면 B이다’와 같이 확정적인 처리로 이루어진 시스템과는 약간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처리 위주의 시스템에 대한 경험을 주로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도입 시에 겪게 되는 난점들이 있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생산계획 시스템 도입의 예시를 소개하고 이 과정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소개한다. 생산계획 시스템 도입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제조업의 경우 고객의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서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반영해서 운영하는 생산관리 업무가 필수적이다. 규모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주문관리, 생산기준정보 관리 등 오피스에서 관리하는 부분을 담당하는 기성 ERP나 인하우스 시스템이 존
헬로티 |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지난 6월 4일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온라인에서 개최했습니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합니다. - 발표연사: KSTEC 김태현 전문위원 - 발표주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APS 시스템 구축 사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STEC(케이에스텍)이 의류 제조 기업 세아상역과 APS(생산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개발 및 판매 사업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KSTEC은 자사 솔루션인 '싱크플랜 APS (SyncPlan APS)'으로 세아상역 APS 시스템을 구축한다. APS는 ERP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수요-공급-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APS 프로젝트 구축 범위는 생산 계획, 스케줄링 시스템 개발이다. KSTEC은 세아상역 해외생산본부, IT본부와 협업해 세아상역 베트남 공장의 생산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프로젝트 목표는 ▲생산계획 시간 단축 ▲의사결정 시간 단축 ▲계획 수립 조정 프로세스 확립 등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프로젝트 구축 시 웹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준정보 관리 및 KPI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 수정이 빈번한 계획 조정 작업은 자동 스케줄링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간트 (Smart Gantt) 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한민
[헬로티] KSTEC(케이에스텍, 대표 이승도)은 7월 14일(화) 오후 2시 IT 미디어 플랫폼 토크아이티(Talk IT) 를 통해 생산 최적화 스케줄링 솔루션 소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판매, 개발 및 컨설팅 사업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IBM,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데이터이쿠(Dataiku) 등 글로벌 업체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스마트공장 보급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제조 업계에서는 지능화된 생산 공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STEC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중소,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까지 적용 가능한 생산 최적화 스케줄링 솔루션 <싱크플랜 APS 라이트>를 소개한다. 더불어 대웅제약 APS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프로젝트 PM(Project Managemr)과 함께 ERP에 싱크플랜 APS 라이트를 연계하여 생산 스케줄 관리, 업무 시간과 비용 시스템을 개선한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20여년 이상 인공지능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