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for FlyingCube’를 출시했다. 양 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HCI와 PaaS 플랫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공동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UCP for FlyingCub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제품인 UCP (Unified Compute Platform)와 KT DS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인 플라잉큐브(FlyingCube)가 결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KT 클라우드의 효율적 운영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대내 시스템 노하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이 결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기초가 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UCP for FlyingCube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디지털서비스 제공기업(이하 제공기업)과 이용을 원하는 기관(이하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공기업을 대상으로는 심사·선정 기준 및 혁신제품 신청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기관을 대상으로는 이용지원시스템 이용 및 계약절차·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심사 신청 서류 준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제공기업과 디지털서비스를 검색·선정해 계약하는 방법의 상세한 안내가 필요했던 이용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공공 신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올해 상반기에 등록 서비스 75개, 총 계약규모 약 1100억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매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SaaS, IaaS 등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및 지원서비스와 융합서비스까지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용기관은 이용지원시스템에 전시된 다양한 서비스 중 기관 상황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공 비즈니스 영역에 본격 진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월 1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 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영 효율 및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5일, ‘카카오 i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 확인을 평가·인증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IaaS 중심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도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 인증을 먼저 취득했으며, 향후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T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 인프라닉스와 함께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용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인프라 자원 및 재원 지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활용 기술 지원 ▲클라우드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진출 토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KT와 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200여 개 상용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KT 파스-타 기반의 클라우드화 1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2차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인프라닉스와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는 클라우드화를 위한 기술과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클라우드화 사업은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제도’에 등록할 수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를 늘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도 긍정
[헬로티] SAP는 고객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라이즈 위드 SAP (RISE with SAP)’를 공개했다. ▲라이즈 위드 SAP 라이즈 위드 SAP는 디지털 전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지능적인 기술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SAP는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는 물론,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SAP는 28일인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라이브킨들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라이즈 위드 SAP: 소개’ 행사에서 서비스형 비즈니스 전환(TaaS, Transformation-as-a-Service)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CEO는 “기업은 지정학적 갈등, 환경 문제 및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기업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자사의 Vision ONE과 The ProtectWise Grid를 장착한 CloudLens Public의 결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의 보안 강화를 위해 ProtectWise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사내 컴퓨터와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공용 클라우드 등 다양한 곳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환경의 성장은 특별한 보안 문제를 야기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를 구현함에 따라 일관된 보안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새롭게 출현한 이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일 가시성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익시아의 Vision ONE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CloudLens 가시성 플랫폼이 실시간 및 소급형 감지와 고급 네트워크 포렌식을 제공하는 풀 패킷 메모리가 강점인 온디맨드 플랫폼인 The ProtectWise Grid와 결합되면,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 익시아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6년 전세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168억 달러에서 31% 성장한 221억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는 2016년 IaaS 시장에서 1 위를,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시드 내그(Sid Nag)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어떤 IT 시장보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비 클라우드 상품 비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이어 “IaaS 수요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견인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PaaS와 SaaS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aaS의 성장세가 향후 5년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덧붙였다. 향후 IaaS 시장 상황을 보면, 3대 IaaS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2016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가 시장을 장악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는 2위
[헬로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 클라우드' 영업망 확대를 위해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박상훈)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NHN엔터 ‘토스트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자사 고객 및 외부 업체에 재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공공, 제조,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해 온 IT 서비스 중견 업체로,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HN엔터에 따르면 ‘토스트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요구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 특징에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1:1 기술지원, ▲자체 보유한 최신형 데이터센터(TCC:TOAST Cloud Center), ▲물리 인프라와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고 있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 게임업체 ‘트리노드’와 ‘넵툰’ 등이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IaaS 솔루션(클라우드잇)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 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파트너로 지능정보소프트웨어(SW)전문기업 와이즈넛과 공동 기술개발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번 와이즈넛과의 사업제휴 핵심내용은 '국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국산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검색·분석·수집 기술'을 융합해 국내 공공시장 및 기업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자사의 클라우드 laaS(클라우드잇)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키기 위해 최신 도커 기술을 적용한‘클라우드잇 컨테이너 서비스’(이하 CCS)를 출시했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어플라이언스 장비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준비 및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의 빅데이터-인공지능 사업에 와이즈넛의 17년간 축적된 언어처리 기술, 데이터마이닝 기술, 대용량 병렬수집 기술, 딥러닝 기반 어휘관계분석 기술, 다국어처리 기술 등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