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자동화, TCO 절감, 품질 향상, 그리고 변종변량 생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센싱 기술, 고속 네트워크,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 AI의 발전으로 데이터 구동형 사회가 도래하면서, 자율적이고 최적화된 제조 공정을 실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CC-Link 파트너 협회(CLPA)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인 ‘CC-Link IE TSN’을 선보였다. CC-Link IE TSN은 시분할 네트워크(TSN) 기술을 도입해 동일 네트워크상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고속 모션 제어와 고정밀 동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IT 시스템과 생산 현장의 FA 시스템 간의 심리스한 연계를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CC-Link IE TSN의 도입 사례와 효과 ◇ KELLER(폴란드)= 산업용 인쇄 장비 회사 KELLER의 보틀 인쇄기에 CC-Link IE TSN이 적용된 사례이다. 서보 최대 120축을 사용하는 대형 장비로, 이 장비는 3가지 색상의 보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
[헬로티]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Family의 보급 활동을 전개하는 CC-Link협회(이하 CLPA)는 아날로그 디바이시스가 CLPA 간사회 멤버로 참여하여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CLPA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CC-Link Family의 보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모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제조업의 핵심이 되는 아시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한층 더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CC-Link IE TSN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아날로그 집적회로(IC), mixed signal IC,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 IC 및 고효율·고집적 전원 솔루션 IC의 설계,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FA 업계에서의 이더넷 보급을 배경으로 산업용 이더넷을 위한 멀티 프로토콜 스위치 IC를 시장에 전개하여 FA 업계에 있어서 글로벌하게 그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향후 ‘CC-Link IE TSN’ 대응 산업용 이
[첨단 헬로티] OPC Foundation 창설 멤버 중 한 명인 Thomas Burke씨가 CC-Link협회 Global Strategic Advisor에 취임했다.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Family의 보급 활동을 전개하는 CC-Link협회(이하 CLPA)는 더 나은 활동 촉진을 위해 Global Strategic Advisor 직책을 신설하고, Thomas Burke씨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 CC-Link협회 Global Strategic Advisor Thomas Burke씨 Thomas Burke씨는 OPC Foundation의 전 회장 겸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제조 현장에서부터 경영층까지 다양한 접속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멀티 벤더, 멀티 플랫폼의 인프라 제공을 추진해왔다. Thomas Burke씨는 중점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CC-Link IE TSN 인지도 향상 및 시장 점유율 확대 △업계 동향·업계 표준을 토대로 한 시장 전략의 제안 △북미 시장에서의 파트너 수 확대 △벤더·사용자와 함께 하나 된 활동 촉진 △타 오픈 네트워크 추진 단체를 비롯한 규격/표준화 단체와의 상호 연계 등을 수행한다
[첨단 헬로티] CC-Link협회는 최근 CC-Link IE의 차세대를 짊어질 네트워크로서 새로운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IE TSN’의 사양을 책정했다. CC-Link IE TSN은 표준 이더넷 규격을 확장한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산업용 네트워크의 오픈성을 보다 높임과 동시에 효율적인 프로토콜로 기존 CC-Link IE가 가지고 있는 성능과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개발 방법의 다양화로 다양한 타입의 기기에 실장을 용이하게 하며, 대응 제품의 충실화를 꾀함으로써 Io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의 구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CLPA-HQ인 마마다 요시유키는 “FA와 IT의 융합, 그리고 스마트공장 실현은 CC-Link IE TSN이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에는 마마다 요시유키 CLPA-HQ와 정덕영 CLPA 한국지부 사무국장이 함께 자리했다. ▲ 정덕영 CLPA 한국지부 사무국장(왼쪽)과 마마다 요시유키 CLPA-HQ Q. CC-Link협회가 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IT 연계 기능 및 앞으로 더욱
[첨단 헬로티] CLPA(CC-Link협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하여 ‘Accelerate smart factory construction with TSN technology’를 테마로 CC-Link Family와 이번에 새롭게 릴리스한 CC-Link IE TSN을 선보였다. ▲ CLPA는 CC-Link Family와 새롭게 릴리스한 CC-Link IE TSN을 선보였다. CC-Link IE TSN은 TSN기술을 활용하여 리얼타임성을 확보한 제어통신과 정보통신을 융합한 네트워크로서, 기가비트 대응의 빠른 통신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로 사이클 타임의 정시성을 확보한다. 또한 제어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중요 프로세스 데이터를 가진 TCP/IP 통신을 지원한다. CLPA 부스에는 CC-Link IE TSN을 중심으로 한 CC-Link Family의 네트워크 구성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ED 전광판과 CC-Link IE TSN, TCP/IP, SLMP 등의 프로토콜이 혼재되어 제어통신과, 정보통신
▲ CLPA-Korea(CC-Link협회) 15주년 세미나 [헬로티] 아시아 No.1 점유율의 산업용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CC-Link협회가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을 발표하며 아시아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C-Link협회는 9일 신도림 디큐브 비즈니스 센터 15층 제3 강의장에서 설립 15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Ethernet 통신을 이용한 오픈 필드 네트워크 ‘CC-Link IE Field Basic’을 발표했다. CC-Link IE Field Basic은 소프트웨어의 실장만으로 통신 대응이 가능한 기술로서 제어기기의 네트워크화를 간단하게 하여 생산설비의 가시화와 고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기술이다. CC-Link협회는 CC-Link IE Field Basic의 장점으로 범용의 Ethernet 기기에 실장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CC-Link IE Field Basic은 범용의 Ethernet 대응기기라면 소프트웨어를 실장 하는 것만으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때문에 범용 Ethernet을 사용하는 SLMP(Seamless Message Protocol)나 HTTP, FTP 등의 범용 Etherne의
CC-Link협회(CLPA)와 프로피버스 & 프로피넷 협회PI(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는 개방형 산업 네트워크 사용을 촉진하고 전파하려는 목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이 인더스트리 4.0 또는 산업용 IoT(IIoT) 기반 제조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C-Link IE와 PROFINET 등 여러 네트워크의 통합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Getty images Bank 필드버스 혹은 산업용 이더넷을 사용하는 디지털 통신은 현대의 생산 공장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 증대를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인더스트리 4.0과 IIoT와 같은 메가트렌드로 인하여 지능형 통신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수년간 존재해 온 다양한 산업용 이더넷 규격으로 인해 이종 통신 시스템상의 기기와 기계들이 서로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초래되었다. 그로 인해 기계 제조사들은 어쩔 수 없이 자사의 기계들이 다양한 네트워크와 호환되도록 만들어야만 했고, 사용자들은 적합한 기계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제한을 받게 되었다. 그 결과 그런 문제
CC-Link협회는 미국 시스코가 CLPA(CC-Link협회)의 간사회 멤버로 가입하고 CC-Link IE를 베이스로 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간사회 멤버가 된 시스코는 아시아에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폭넓게 대응하고 기술 협력을 하기 위해 CLPA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요즘 공장에서는 디지털화가 지향되고 있으며, IoT의 니즈가 높아짐과 동시에 대용량 네트워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CLPA에서는 1Gbps의 광대역성을 가지고 고속성과 정시성 등 신뢰성이 높은 네트워크 CC-Link I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TCP/IP 기술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CC-Link협회 관계자는 TCP/IP와 보안 기술에 관한 높은 지식, 이더넷 스위치와 무선을 비롯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한 시스코가 CLPA 간사회 멤버가 됨으로써 CC-Link IE의 진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