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앱 간편결제와 대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16일 KB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이돌봄 간편결제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봄사업 주거래은행인 KB국민은행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한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의 개통을 국민들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한정된 상황에서 달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기 이용가정이 우선 연계됨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수시 및 긴급 돌봄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여가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앱을 출시하고, 긴급 돌봄을 위한 ‘일시연계서비스’를 지난해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시연계서비스’는 이용자가 야간·주말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앱을 통해 아이돌보미에게 직접 돌봄을 신청하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26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를 개시해 지난 10여개월 동안
[헬로티] 인공지능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2020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가족생활 만족 증가를 위해 근로자의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앞서 트윔은 올 초부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여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및 핵심인재 양성 지원, 탄력근무제 및 모성보호로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문화 및 시스템 확대, 그리고 양성 평등 실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선정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정한섭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워라벨(Work & Life Balance)를 지켜주고자 시작한 작은 노력이 직원들로부터는 기업에 대한 신뢰와 애사심, 그리고 높은 업무 성과로 돌아왔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복지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수렴하여 계속 개선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직무대행 박희성)는 19일(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고 지난 2012년 일·가정 양립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위한 ‘노사합동 WLB 가족친화경영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의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일자리나눔형 교대근무제’를 도입하고 공기업 최초 스마트오피스를 운영,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생애주기별 유연근무제도 운영, 경력단절여성 대상 정규직 시간선택제 채용 등으로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17.11)을, 교대근무 직원의 초과근로를 없애고 충분한 휴식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헬로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스마트 알림장을 활용한 대국민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 사업'이 여성가족부 정부3.0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YWA의 스마트 알림장은 아이엠컴퍼니가 제작·배포한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수련원 캠프 및 수련시설 프로그램 등 청소년활동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약 200만 명의 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여성가족부는 5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부3.0의 대중화와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스마트 알림장 정보 제공 사업은 전국의 청소년활동과 안전한 프로그램 등을 주요 수요층인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사례다. 신은경 KYMA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의 패러다임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청소년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