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관리는 현장의 직접적인 생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단 1분의 정전이더라도 커다란 손실로 이어진다. 미세공정 등의 부가가치가 큰 산업일수록 전원관리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다. 그렇다면, 이상현상 이전에 막을 방법은 없을까? 바이드뮬러의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서 더 나아가 예지보전을 구현한다. 바이드뮬러의 김대진 영업이사를 만났다. Q.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인더스트리 4.0시대에 파워 매니지먼트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가. A. 전원관리는 직접적인 생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특히 반도체와 같은 첨단 공장들의 경우 단 1분만 정전되더라도 수백억의 피해를 보기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단 외부로부터의 공급뿐만 아니라 공장 내부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드뮬러의 파워 매니지먼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공장 내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어느 부분에 어떤 문제가 생길 것인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종적으로 스마트한 전원설계를 구현하여 공장 전체의 생산 효율을 높이게 된다. Q.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유지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슈지만, 분야와 직무에 따라서는 이를 실현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에 지브라는 '물류, 유통, 제조현장에서의 코로나19 대처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는데요. 웨비나에서는 지브라의 MWP 솔루션을 활용한 근접 알람, 접근자 추적, 디바이스 소독 등의 방법으로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Q & A Q : 물류, 제조 분야에서는 직접 작업으로 인해 사람간 접촉을 피하기 힘들다. 이에 따른 대안은? A : 지브라에서 제안하는 솔루션은 작업자간 일정 거리(약 2미터 이내) 유지가 되지 않은 상태로 일정 시간 (약 1분)이 지나면 알림을 줘 사용자가 거리를 확보하도록 도와주고, 서버에 로그를 남겨 향후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거리 및 시간을 설정할 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는 KC솔라&에너지, 대연씨앤아이와 ‘지능형 드론 기반 태양광 발전소 모듈 촬영을 통한 AI 분석 플랫폼 및 O&M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드론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의 동작 상태 진단, 크랙과 오염 등에 대한 정밀 점검·분석을 제공하고 패널이 구축된 주변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진단·대응의 모든 절차를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프리뉴의 자체 제조 기반의 자율 비행 무인 항공 기술, 대연씨앤아이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 기술, KC솔라&에너지의 태양광 발전소 개발·건설·운영 등 O&M 솔루션 개발 기술을 접목해 기존 위성을 이용한 태양광 패널의 이상 유무를 분석하던 방식에서 지능형 드론을 이용한 열화상 모니터링을 적용, 태양광 패널의 운영 관리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발전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3사 협약은 지능형 드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첫 발돋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인 무인 항공기 제조 및 개발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드론 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VMwar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 근무가 증가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업무 성과 및 신뢰도가 향상됐으나, 새로운 근무 체제에서 직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업의 모니터링 조치에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VMware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에 의뢰해 전 세계 20개국 7천6백 명의 기업 내 HR, IT, 비즈니스 결정권자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 플로어플랜: 새로운 근무 시대를 위한 새로운 원칙'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70%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직원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직원 모니터링 조치를 이미 실시 중이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사용된 방법은 이메일 모니터링(44%), 인터넷 사용 기록 모니터링(41%), 협업 툴 모니터링(43%), 비디오 모니터링(29%), 웹캠을 통한 주의 추적(28%), 키로거 소프트웨어 사용(26%) 등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미 기기 모니터링을 실시해본 기업의 39%와 현재 이를 실행 중인 기업의 41%는 이직률의 ‘대폭 증가’ 또는 '증가'를 겪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재택근무 중 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솔라커넥트는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용량이 전국 누적 설비 용량 기준 10%의 시장 점유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총 1.7GW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다. 이는 부산, 울산, 경남과 제주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의 설비 용량을 합친 규모와 맞먹는다. 이번 점유율 돌파는 지난해 4월 모바일 기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뒤 약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발전왕은 태양광 발전 업체들이 제공하던 단순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간편하게 앱으로 ▲공인 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 확인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확인 등 태양광 발전소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전국에 분산된 발전소를 연결해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으로 발전소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하다. 발전왕 전체 사용자의 약 75%는 100kW급 미만 소규모 발전 사업자다. 소규모 발전 사업자가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약 82%를 차지하는 업계 상황상, 소규모 분산 자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발전왕은 전국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대화를 AI기반으로 추적, 검색, 분석하는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인 ‘씨전 소셜 리스닝’(CSL)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전 소셜 리스닝은 올해 피알뉴스와이어의 모회사인 씨전에 인수된 디지털 컨슈머 인사이트 부문 글로벌 선두기업인 브랜드워치의 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레딧, 텀블러, 플리터, 큐큐 뿐만 아니라 각종 리뷰 및 포럼 사이트 등을 아우르는 소셜미디어상의 대화를 분석함으로써 브랜드 평판 관리, 브랜드 실적 평가 및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한 위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정서적 분류를 기반으로 정서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오디언스 범위, 소셜미디어 언급 수, 브랜드 언급 수, 공식 웹사이트 트래픽 및 전환율 등 다양한 측정 지표를 대시보드로 제공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비즈니스 결과와 연계할 수 있다. 씨전 소셜 리스닝은 소셜미디어상의 대화를 지속으로 추적하고 분석해 소셜미디어 사용자와 이해관계자의 생각,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 경쟁사 및 업계의 변화를 파악하여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평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스투더블유(S2W)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2W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플랫폼 ‘자비스(S2-XARVIS)’와 함께, AI 기반 이상거래 데이터 탐지 제품 ‘트루즈(S2-TRUZ)’, 암호화폐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인 ‘아이즈(S2-EYEZ)’를 소개한다. S2W는 ISEC2021과 함께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10월 22일(금)에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진행되는 강연 세션에서 ‘다크웹/딥웹 내 사이버 범죄 분석’이라는 주제로, 다크웹 내 해킹 콘텐츠들을 분석하고, 침해 사례들을 참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한다. S2W는 지난 8월에 사명을 기존 S2W Lab에서 새롭게 S2W로 바꾼 바 있다. 새 사명에는 고객 경험을 중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와 함께 S2W는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을 새롭게 설립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S2W는 지난 2018년에 카이스트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이 주축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다크웹, 암호화폐 자체 분석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자 인터폴(INTE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롯데건설, 빌드잇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서포터 하중 모니터링 기술’이 전기·전자 분야 신기술 인증 제1333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 기관, 대학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기술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융기원이 개발한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서포터 하중 모니터링 기술은 잭서포트에 기존 방진고무 대신 블루투스 하중 계측 센서를 장착해 잭서포트의 정상 설치 유무 및 하중 분포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블루투스 AP당 최대 100개의 하중 값 데이터를 5초 간격으로 송수신하는 기술이다. 특히 유선으로만 측정할 수 있었던 기존 기술과 달리 잭서포트가 받는 하중을 무선으로 계측할 수 있어 감리자의 비상주 상황에서도 안전 감독 관리자가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블루투스 AP 반경 50m 안의 위치에서는 외부 전원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위험 하중 발생 시 비상 알람을 통해 작업 중단 경보를 울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셰플러코리아는 SK텔레콤과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은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에 도움이 될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현실에서 실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동일한 데이터를 적용한 가상공간에서 실험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중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들이 국책 과제로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라는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공장 설비와 안전시설 가상화와 모니터링, 공정·안전 데이터의 수집 및 시뮬레이션과 분석, 그리고 운영환경 최적화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디지털트윈 서비스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5G와 IoT 전용망인 LTE Cat. M1, 클라우드, AI, 5G MEC를 적용해 최상의 기업 IT 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셰플러코리아는 자사의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옵타임’을 활용해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으로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프리뉴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 지상 관제 솔루션 ‘드로닛(DRONEiT)-GCS’는 군, 관, 연구소 등의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무인항공기의 활용 및 운용,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검증됐다. 드로닛(DRONEiT)-GCS는 실시간 비행 정보 제공, 실시간 비행 제어 명령 설정,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영상 수신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무인항공기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지형과 비행 미션에 따른 자동 비행 설정 기능으로 높은 편의성을 지원하며, 실시간 다중 관제 기능을 통해 연결된 기체의 정보를 확인해 다수의 무인항공기를 동시 통제 및 운용이 가능하다. 프리뉴 담당자는 “GS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울랄라랩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윔팩토리’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윔팩토리(Wimfactory)는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으로, 현장의 문제 정의부터 데이터 요건 분석 그리고 최종 솔루션 도입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윔팩토리는 현장 니즈에 따른 데이터 시각화(Wim-BI), 데이터 수집/분석/모니터링(Wim-X), 모터 구동계 예지보전 솔루션(IMSAS) 등, 약 10여종의 빅데이터/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퓨처메인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설비 데이터 계측기와 스마트 펌프 시스템 등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휴대용 설비 데이터 계측 진단기 ‘ExRBM Portable+’를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설비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며, 결함 자동진단 기능으로 설비 이상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설비에 발생한 결함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대처방안까지 제시해줌으로써 설비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스마트 펌프 시스템은 스스로 데이터 수집 및 전송이 가능한 스마트 펌프와 실시간 펌프를 모니터링하고 펌프의 상태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니터링&컨트롤 시스템이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비 데이터의 수집부터 모니터링, 컨트롤, 유지보수, 부품 구매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똑똑한 설비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 기업과 협력해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고객 접점, 호출·배차 시스템 등 폭넓은 서비스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하는 만큼 상용화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스템, 차량, 정밀지도, 모니터링·관제, 연계 서비스 등 개별 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이들 기능을 하나의 자율주행 서비스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에는 기술을 빠르게 실증해볼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를 제공한다. 자율주행차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가·쇼핑 등을 즐기는 일종의 '공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모델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파트너 기술 인증 제도·자율주행 해커톤·개발자 대회 등을 통해 유망 자율주행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에 대규모 투자도 추진한다. 장성욱 미래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업들이 빠르게 기술을 실증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 자율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OT와 하드웨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지멘스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T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최적화되어 있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달리 현장설비의 모니터링, 제어, 예측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뜻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솔루션 중심의 사업에서 OT 및 하드웨어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멘스와 지난 2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설비에 대한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책임진다. 지멘스는 PLC와 SCADA 제품을 공급하고 구축 노하우를 제공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팩토리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OT 및 하드웨어 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구축, 영업확대, 마케팅,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솔루션 중심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이로직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사이로직(대표 이태휘)은 SF+AW 2021에서 인라인 진동검사 시스템, 인라인 전달오차 측정시스템, 포터블 진동 모니터링 측정시스템(PDSA)을 선보인다. 인라인 진동검사 시스템 이니시스(iNisys–inline NVH inspection system)는 주파수분석(Frequency Analysis)과 오더분석(Order Analysis)을 기본으로 한 회전체 진동 분석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엔진, 모터 등의 충격성 진동신호 검사와 변속기, 리어 액슬, 프론트 액슬, 유압펌프, 토크 컨버터, 토크 트랜스퍼 등의 기어 박스(Gearbox)류의 소음, 진동 품질 검사하는데 유용하다. 이니시스는 Rms, Peak, Crest Factor, Kurtosis 등의 시간영역분석과, Harmonic, Sideband, Harmonic Sum, Curve 등의 주파수영역 분석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회전 속도에 대한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