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 30일 여의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과 간담’을 개최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사흘에 걸쳐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고급인력 양성 ▲디지털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SW 공공시장 보호 ▲디지털금융 확산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조달 확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 및 고도화 등 12건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컨트롤타워 설치와 민간주도 인재 육성 ▲스마트 제조혁신 방향 ▲디지털 산업과 문화 확산, 중소기업 병역특례 적용 확대를 통한 디지털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41점에 불과”하다며, “현장 인력난을 겪고 있는 IT인재의 양성과 빅테크 대기업의 역량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진보된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해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둘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의 실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0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Martin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2022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외부에서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의 신규 선임이 눈에 띈다.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LG유플러스에 합류했다. 이상진 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향후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 애저 가용영역(Azure Availability Zone, Azure AZ)을 개설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고객의 회복탄력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중부 리전에 애저 가용영역을 개설했다. 가용영역은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대한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독립적인 전력, 냉온습 및 물리적 보안 등의 시설을 갖춘 최소 3개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다. 애저 가용영역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오류는 물론 지진, 홍수, 화재 등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물리적인 분리가 보장돼 데이터센터를 보호한다. 즉, 리전 내 하나의 영역이 영향을 받을 경우 해당 리전의 다른 두 영역에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애저 가용영역은 기존 단일 데이터센터보다 고가용성, 내결함성, 확장성 등이 높다. 애저 가용영역은 왕복 대기 시간이 2ms(밀리세컨, 1000분의 1초) 미만인 초고속 고성능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다. 이는 빠른 서비스 응답을 제공해 고객에게 가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가용영역 내 또는 영역 간 이동하는 모든 데이터는 최고 보안 표준을 준수해 암호화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T와 현대백화점그룹이 힘을 합쳐 국내 유통·물류 분야의 디지털혁신(DX)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KT의 디지코(Digico)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업 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KT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East에서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은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 장호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를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혁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각 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현대홈쇼핑에 AI컨택센터(AICC)를 구축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쇼핑 콜센터 상담사의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표준화된 상담품질 유지와 업무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AICC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대화엔진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스템이다. AICC가
[헬로티] 삼성엔지니어링과 PTC는 지난 28일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인 PTC와 손잡음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게 됐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
[헬로티] 와탭랩스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민관 합동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후보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케이(K)-스타트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평가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I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이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탭랩스는 빠른 설치와 비대면 도입으로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에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롯데그룹,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의 대기업부터 질병관리청, 우정사업정보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국가 산하 기관이 와탭으로 IT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외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와탭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또한, 최근 들어 기업에서 운영 효율화를 위해 쿠버네티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헬로티] 코로나19, 기후변화,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화재에 대비한 소방 분야에서 첨단 ICT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가 소방·안전 분야에서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이사 하운식)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융복합사업을 통해 소방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소방분야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건물통합안전관리 ▲양사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융복합 기술 사업 협력 ▲AI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개발 ▲비화재보(화재가 아닌 상황에서 경보가 울리는 것)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한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데 소방·안전 분야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능형 화재예방서비스 ‘세이프메이트’를 꼽을 수 있다. 세이프메이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불꽃, 연기, 온도 등 4가지 요인으로 화재발생을 24시간 감지한다. 아울러 소방청 서
[헬로티] AI비파괴검사·예측진단·ESS 배터리 분석 솔루션 연계한 ‘제조 맞춤형 플랫폼’ 개발 SK㈜ C&C와 두산중공업이 스마트 제조를 위한 ‘제조 특화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은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지난 22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멀티버스(Mutiverse) 제조 특화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추진 중인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산중공업이 멀티버스에 합류하면서 제조 분야 고객사들의 맞춤형 디지털 확산이 가속화되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질 디지털 혁신 모델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멀티버스’에 두산중공업의 대표 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한다. SK㈜ C&C는 멀티버스의 개발·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두산중공업은 ▲AI(인
[헬로티] 비즈니스 목표, 인재 및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아태지역 내 성장 도모 SAP는 신임 아태지역(APJ) 회장으로 업계 베테랑 폴 매리엇(Paul Marriot) 회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폴 매리엇 SAP 신임 아태지역(APJ) 회장 폴 매리엇 신임 회장은 SAP가 지난 32년간 아태지역에서 이룬 성공에 기반해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인도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SAP의 성장을 주도하고, 아태지역이 글로벌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러셀(Scott Russell) SAP 이사회 임원 및 고객 성공 부문 총괄은 “SAP는 지난 30년 이상 아태지역 내 4만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성공하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스콧 러셀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폴 매리엇 회장의 노력에 힘입어 아태지역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 매리엇 회장은 아태지역에서 25년간 기술 분야 베테랑 및 비즈니스 리더로 활동했다. 폴 회장은 앞서 아태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미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라우드의 성장과 고객 성공을 가속화하는 데
[헬로티]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기반으로 생산성 제고한 국내 및 아태지역 대표 고객 사례 공개 오라클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배포를 위해 자사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인 오라클 APEX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도입한 아태 지역의 주요 기업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출처 : 오라클 공식 홈페이지 한국의 JB주식회사 및 굿어스데이터㈜, 호주의 텔스트라와 트리플 에이 슈퍼, 싱가포르의 CWT 글로브링크, 대만의 액톤 테크놀로지 등 국내를 포함한 해당 지역 내 유수 기업이 오라클의 새로운 로우코드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렛 일그(Garrett Ilg) 오라클 아태 지역 사장 겸 총책임자는 “지속적인 재택 근무 지원과 비대면 소통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업이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로우코드와 노코드 개발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렛 일그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혁신하고 적응하는 역량은 기업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본다”고
[헬로티] 한국축산테크협회(ATK: Animal Tech Korea)가 ‘2020 축산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축산테크 세미나 진행 모습 지난 18일 ‘축산업과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바이오기술, IoT 네트워크 기술, 축산물유통, IT 기술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축산업의 디지털혁신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축산업 각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 수준 및 지향점’ 주제로 개별 패널 발표가 진행됐다. 통신인프라 분야 류종명 소티스 대표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은 농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저장에 가장 중요하다. 기업 입장에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DS 물론 이를 통한 확실한 수익 모델을 마련하는 것까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 분야 고병수 에임비랩 대표는 “사료 관리 프로세스 데이터화와 축산 관련 정보 통합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축산업의
[헬로티] 카카오뱅크,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하며 정부의 보안 및 안정성 표준 준수 입증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국내 최대 인터넷 은행 카카오뱅크가 AWS를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AWS 클라우드의 보안과 성능을 활용해 확장성을 강화해 피크 타임에서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금융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완료해야 했다. 이번 안전성 평가 결과는 금융 정보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보안, 안정성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는 AWS의 역량을 입증했다. 카카오뱅크는 AWS의 머신러닝과 고급 분석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은행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나아가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AWS는 카카오뱅크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아키텍처 검토 및 현장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의 정규돈 CTO는 “금융
[헬로티] 지난 10월 28일 열린 디지털X 서밋 2020에서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했던 KT가 AI/DX데이를 열어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실제 사례를 공개하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KT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인공지능/디지털혁신 데이(AI/DX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현모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KT 주요 임원들은 거리 두기(한 칸 띄어 앉기)를 지켜 행사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국 광역본부 직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AI/DX 데이에서는 기업고객(B2B) 분야를 중심으로 KT의 AI 및 클라우드 사업전략과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행사 세션1에서는 AI B2B 분야에서 사업 현황 및 성과 발표가 있었다. 세션2에서는 DX 플랫폼에 기반한 협업 사례와 클라우드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사진. AIDX데이에서 발표하는 구현모 대표 이번 행사에서는 KT 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도 참여해 KT의 DX 솔루션에 기반한 혁신사례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세션1에서는 &lsqu
[헬로티]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의 길’ 주제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따른 혁신 노하우 공개 세일즈포스는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비즈니스 현황 및 국내 시장에 대한 비전은 물론, LS 그룹의 혁신 사례를 공개하면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각종 노하우를 공개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좌), LS엠트론 영업총괄 이상민 이사(우) 이번 간담회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완벽한 이해며,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 및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부한 대표는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 기업이 속한 산업군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른 디지털 혁신 방법론과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LS엠트론 영업총괄 이상민 이사가 세일즈포스 솔루션 도입을 통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LS엠트론은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