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제약된 공간 또는 환경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임베디드 모터 컨트롤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dsPI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기반 통합 모터 드라이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버 제품군은 dsPIC33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에 선택적인 LIN 또는 CAN FD 트랜시버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해, 모터 컨트롤 시스템 설계에 들어가는 부품 수와 인쇄 회로 기판(PCB)의 크기, 설계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개발 보드, 레퍼런스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노트 그리고 마이크로칩의 FOC(field oriented control) 소프트웨어 개발 스위트, motorBench 개발 스위트 V2.45에서 지원된다. 마이크로칩의 DSC 사업부 조 톰슨 부사장은 "자동차와 가전 및 산업용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더욱 강력한 성능과 작은 풋프린트에 대한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려면 비용이 더 많이 들고 크기가 커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dsPIC DSC 기반 통합
어드밴텍(Advantech)이 내달 7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2024 어드밴텍 Edge AI 솔루션 데이(이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항만, 물류, 조선,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엣지 컴퓨팅과 AI 기술의 혁신적인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라, 실제 항만 및 물류 시장에서 적용되는 어드밴텍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 산업계의 선두주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엣지 AI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함께 성장할 파트너를 발굴하는 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 산업군에서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은 신속한 AI 기술의 적용에 좌우될 것”이라면서, “이번 부산 솔루션 데이는 엣지 컴퓨팅과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탐색하고,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신속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26일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기업인 엔켐 천안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전해액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꼽힌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에서 전해액을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에 포함한 바 있다. 산업부는 185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 품목별로 전담관을 지정하고 자립화, 다변화, 자원 확보를 밀착 지원한다. 조기경보 시스템(EWS)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위험 단계별로 모니터링한 뒤 심층 분석 등을 거쳐 범부처 합동 대응을 한다. 민간과의 공급망 협업도 강화해 산업부와 업계 간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월 2회 정기 개최한다. 또 공급망 위기에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가상의 공급망 위기 상황을 설정해 관계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급망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강 차관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탄탄한 공급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MXA-200 Arm 기반 5G IIoT 게이트웨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XA-200 5G IIoT 게이트웨이는 낮은 전력 소비로 고성능을 제공한다. 외부 힛싱크 옵션이 포함된 견고한 팬리스 패키지에 번들로 제공되고 Bluetooth, 무선 LAN, 4G 및 5G용 무선 옵션이 가능하다. MXA-200은 스마트 제조, 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애플리케이션의 원격 엣지 네트워크에 이상적이라고 에이디링크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4x Arm Cortex-A53 코어의 1.6GHz NXP i.MX 8M Plus 프로세서가 탑재돼 전력 소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면서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XP i.MX 8M은 10~15년의 제품 수명으로 AI, 그래픽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그래픽, 가상화 및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64비트 Quad Cortex-A53을 사용한 고효율 컴퓨팅이 특징이며, 통합 NPU 2.3 TOPS로 AI를 지원하고 데이터 보안을 위해 TPM 2.0으로 보호된다. Taita Chou 에이디링크 엣지 컴퓨팅 플랫폼 BU 수석 제품 매니저는 "IIoT 게이트웨이는 현장에서 하드웨어 및 설정을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20일과 22일 구미·익산에서 열린 ‘DX에 미래를 묻고 답한다’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DX(디지털 전환)는 현재 및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키워드로, 오픈AI(OpenAI)가 발표한 LLMs 기반의 챗GPT가 등장한 뒤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OT와 IT 기술 융합으로 자동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음에도 국내 대기업 외 기업들은 디지털 전담 조직과 인력 부족으로 DX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요꼬가와전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DX를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요꼬가와가 구축한 고푸(Kofu) 공장의 DX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벤치마킹을 제안했고 고객사의 현재 DX 상황 진단, 컨설팅 및 로드맵 구축 등의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의 DX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결한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기본 요소인 △사이버 보안 △디지털을 활용한 자산관리 △작업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등의 솔루션도 차례대로 소개했으며, 고객들의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
벡호프 오토메이션이 기계 제어 라인업의 핵심 제품군을 강력한 AMD 라이젠 프로세서, 추가 인터페이스 및 운영 시스템 옵션을 갖춘 새로운 CX5600 임베디드 PC 시리즈로 확장했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폼팩터를 유지하면서 DIN 레일에 장착되는 이 임베디드 PC들은 PLC, HMI, 모션 제어 등을 필요로 하는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CX5600 시리즈에는 현재 두 가지 디바이스 버전, CX5620(1.2GHz)과 CX5630(2.0GHz)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무팬 임베디드 PC들은 저전력 소비 외에도 △두 개의 독립적인 Gbit 이더넷 인터페이스 △네 개의 USB3.0 인터페이스 △하나의 DVI-D 인터페이스 △공장 출하 시 할당 가능한 다기능 옵션 인터페이스 △4GB 또는 8GB RAM 옵션 등의 많은 표준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CX2500 모듈로 왼쪽에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추가 PC 인터페이스(예: 두 개의 추가 1 GB 이더넷 포트) 또는 필드버스 인터페이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25°C에서 +60°C까지의 확장된 운영 온도 범
에머슨은 Aventics 시리즈 G3 필드버스 플랫폼에서 스마트 및 아날로그 센서 연결성을 위해 설계된 Class A, IO-Link 마스터인 G3 IO-Link 마스터를 출시했다. 이 IO-Link 마스터는 기계 컨트롤러와의 직접 디지털 데이터 통신을 통해 공압 밸브 제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벤트 기반 및 I/O 맵핑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IO-Link 기능을 통해 여러 마스터를 하나의 G3 필드버스 플랫폼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대폭 향상된다. 센서는 G3 필드버스 플랫폼에서 최대 5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의 설치가 용이하다. G3 IO-Link 마스터는 G3 웹 서버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며, 시리즈 501, 502, 503 (ISO15407-2), 2035, 2002, 2005, 2012 및 511, 512, 513 (ISO 5599-2)을 포함한 G3 범위의 밸브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 G3 IO-Link 마스터는 EtherNet/IP 및 Profine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는 다양한 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통합을 보장한다. 에머슨 관계자는 “에머슨의 G3 IO-Link 마
힐셔는 자사의 netX 기반 하드웨어를 위한 EtherCAT Tap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및 기존 기계의 IloT 통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NetField App EtherCAT Tap은 제조업체가 기존 기계에서 EtherCAT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세스 데이터를 운영 및 장비 제어에 영향을 주지 않고 수동적으로 추출할 수 있게 해준다. NetField App EtherCAT Tap을 사용하면 제조업체는 EtherCAT 네트워크상의 기존 기계에서 프로세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장비의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내장 구성 앱을 포함한 컨테이너화된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하게 EtherCAT 데이터를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다. 추출된 원시 EtherCAT 데이터는 캡처 과정 중에 자동으로 의미론적으로 풍부해질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재구성될 수 있다. 의미론적 정보는 EtherCAT 네트워크 정보 파일을 통해 입력할 수 있다. NetField App EtherCAT Tap의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메이션(Mitsubishi Electric Automation)이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멜서보-J5 제품군에 새로운 서보 타입과 고속 모터 모델, 그리고 고급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다. CC-Link IE TSN과 호환되는 이 최신 제품들은 고정밀 응용 분야에서 소유 총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됐다. 멜서보-J5 제품군의 새로운 세대에는 HK-RT/ST 및 고속 HK-KT/ST 서보 모터가 포함되어 있어, 3000rpm의 정격 속도로 고속 및 고정밀 동작을 보장한다. 이러한 추가는 자동화 산업에서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고객의 필요에 직접적으로 응답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단순 모션 모드가 RD78G 모션 모듈에 추가됐으며, MR-J5G 서보 앰프에는 고급 동기 제어 및 위치 결정 모드 또는 포인트 테이블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개발자가 보다 쉽게 복잡한 동작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팔로워 작동의 개선, CC-Link IE TSN 네트워크상에서의 IP 주소 자동 감지 기능 추가, 그리고 CC-Link IE TSN을 사용한 라인
요꼬가와는 셀 관측 장치 및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CellVoyager HCA 시스템 솔루션 라인업의 일환으로 CellVoyager HCA 시스템 ‘CQ3000’ 개발, 오는 7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Q3000은 살아있는 세포 배양액을 3D 현미경으로 고화질, 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다. CellPathfinder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세포 내 분자를 정량화하고 분석하여 세포 반응과 약제 화합물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다. 기초 연구부터 의약품 개발 스크리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세포를 매우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HCA 시스템은 후보 화합물 라이브러리 전체를 스크리닝하여 유망한 화학 반응을 식별하는 신약 발굴에 널리 사용된다. 최근에는 기존의 영상 처리 및 딥러닝을 이용하여 고화질 세포 영상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고속 스크리닝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스크리닝 작업을 자동화 및 가속화하여 신약 발굴 프로세스를 가속화해야 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기능 이번 CellVoyager 제품은 CellVoyager CQ1 벤치탑 HCA 분석 시스템, CellVoyag
사고상황·설비 건전상태·비상발전·전력복구 등 대응조치 정의 후 실행 화재·침수·지진 등 긴급재난 시 SOP/EOP 자동 실행해 2차 피해 방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LS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공조, 기계, 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근 자사 청주사업장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CUBE 스테이션은 각종 장비에 따라 별도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적용, 재난과 안전 관련 통합 데이터를 취득해 위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CUBE 스테이션은 초고압, 고압, 저압기기를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와 UPS, STS(이중화전원시스템 ; Source Transfer Switch), 비상발전기 등 비상 장비를 모두 연결해 사고 상황, 설비의 건전상태, 비상발전, 정전 시 전력복구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정의하고,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 솔루션 기업 힐셔가 미니 PCIe 하프사이즈 형식의 신규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cifX PC 카드를 출시했다. 너비 26.8mm, 길이 30mm의 산업용 통신용 cifX HPCIE90 PC 카드는 IPC와 HMI부터 비전 시스템,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이다. miniPCIe 소켓은 일반적이면서도 광범위한 표준으로, 하드웨어 재설계 없이 힐셔의 새로운 카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일반 산업용 프로토콜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한데, 이는 해당 카드가 힐셔의 netX-90 통신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또한 cifX PC 카드의 표준화형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는 여러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추기 위한 자체 하드웨어 설계도 필요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설계에 대한 투자 및 연구 개발 없이 빠르고 쉬운 테스트가 가능하며, 호스트 연결용 장치 드라이버, 로딩 가능한 펌웨어, 구성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 및 자세한 매뉴얼 등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힐셔는 △PROFINET IO-Device △EtherNet/IP Adapter △EtherCAT Slave
영림원소프트랩이 대한산업안전협회 메인 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매출 규모는 53억 원이며 내년 1월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기존에 외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업자원관리)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운영관리비 증가와 기술지원 종료 등의 문제로 새로운 전자업무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는 "협회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인프라와 시스템으로 협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영림원소프트랩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ERP ▲그룹웨어 ▲인프라 시스템 개선 등 전자업무 전반에 걸친 메인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협회에 최적화된 차세대 ERP 도입을 위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표준화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방침이다. 또한 ERP, 전자증빙, 인사관리로 분산돼 운영중이던 시스템 통합에 나선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번 프로젝트로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연계가 어려웠던 인사, 급여, 교육, 회계 등의 관리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보티즈 개미(GAEMI), 일본 쇼난 가마쿠라 병원서 실증 테스트 실시 지난해 5월 日 호텔서 활약 시작 “개미 알리고 일본 내 서비스 배송 로봇 시장 선도할 것” 로보티즈는 일본 가마쿠라 소재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Shonan Kamakura General Hospital)’에서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알렸다. 이 병원은 연중무휴 응급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업무 효율 달성을 위해 개미 도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미는 해당 병원에서 문서 및 물품 배송 업무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 3층 원무과와 13층에 위치한 스탭 스테이션에 진료기록부를 전달하거나, 1층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 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층간 이동을 하는 것이 업무 효율 달성에 주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미 선택 배경을 전했다. 로보티즈 개미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일본 오사카 소재 ‘더 라이즈 오사카 기타신치 호텔(The Rise Hotel Kitashinchi)’, 나고야 소재 ‘헨나 호텔 라구나텐보스’, ‘HIS’ 등 호텔에서
라온피플이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라온피플은 AI 비전 검사 솔루션과 함께 AI 플랫폼 서비스 그리고 제조 및 물류, 유통, 의료 등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골프 스윙분석 솔루션과 AI 피부 분석 솔루션 등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라온피플은 AI 플랫폼 ‘EZ Planet’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 학습모델 배포까지 머신러닝 전체 영역을 쉽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MLOp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AI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모델이 적용되어 AI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NAVI AI Pro제공으로 수요 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레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초고속 고화질 스윙분석 솔루션,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분석을 통해 매장 및 고객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AI 바우처 수요 기업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도입으로 연구 및 생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