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이 올해 첫 국제무대인 중동에서 '비전 솔루션 생태계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 한화비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4'에 참가했다. 한화비전은 사명 변경에 따른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중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보안, 그 이상의 솔루션(Beyond Security. Beyond Expectations. Experience Hanwha Vision)'을 주요 테마로 다양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부스는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는 ▲AI PTZ(Pan∙Tilt∙Zoom) 및 멀티 센서 카메라 라인업 존 ▲AI 기반 리테일 및 중동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된 리테일 & MEA 존 ▲AI 기반 자동차량번호판식별(ANPR) 및 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성된 트래픽 & 세이프티 존 ▲비AI 카메라에 AI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AI 박스(AI Box)와 사용자가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self-trainin
스페인 여성 비영리협회 ‘WAS’와 공동 기획 “공급망 생태계 간 밀접한 협력 및 통일된 접근이 필수”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코프 3 달성을 위한 공급망 탈탄소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공급망 탈탄소화: 넷제로(Net-Zero)를 향한 필수 단계’를 주제로 스코프 3 달성이 핵심 키워드다. 스코프 3(Scope 3)는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쳐 모든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는 모델이다. 해당 보고서는 공급망 생태계의 상호 연결성이 탄소중립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주로 다뤘다. 이 내용 중 모든 공급망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집단적 책임 및 영향을 주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품 및 소재의 생산과 조달 과정을 일컫는 ‘업스트림’ 활동에서의 탄소 배출과 제품 유통부터 사용 후 폐기까지를 뜻하는 ‘다운스트림’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절감을 특히 강조했다. 여기에 덧붙여 이는 총 탄소 배출량의 75%를 차지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아울러 이 보고서에 참여한 리더 80% 이상은 디지털화가 공급망 생태계의 탄소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이에 대한 측정 도구가 마련된 기업은 33%에 불과
오라클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3개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보고서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오라클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의 리더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트랜잭션 프로세싱용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for Transaction Processing, 오라클 ATP)는 '2023 가트너 운영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3가지 사용 사례 항목 모두에서 6년 연속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데이터 웨어하우스용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for Data Warehouse, 오라클 ADW) 역시 '2023 가트너 분석 사용 사례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핵심 역량 보고서'의 전통적 데이터 웨어하우스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로지컬 데이터 웨어하우스 사용 사례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라클 ATP는 평가 대상이었던 16개 공급업체 중 3개의 모든 운영 사용 사례 평가 항목인 ▲OLTP 트랜잭션 ▲경량 트랜잭션 ▲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지원 본격화…AI 등 디지털 기술과 권역별 특화 산업의 융합 가속 디지털로 지방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대폭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총 5770억 원, 총 56개의 지방 디지털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국가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역할을 해온 디지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지방 경제를 지탱해온 제조, 농·축·수산, 관광 등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디지털 일자리는 지방이 젊음과 활력을 되찾도록 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방시대 구현의 핵심과제로 꼽히는 “지방 디지털 혁신*”의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올해부터는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여 지방소멸 극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재정건전성 기조 하에서도 지난해 대비 237억 원이 늘어난 지방 디지털 혁신 사업의 지원 분야는 크게 네 가지로 디지털 혁신지구 등 거점 조성에 531억원, 인공지능 등 신기술 융합‧확산에 1408억 원 지역사회 포용에 1656억 원 디지털 인재
라온피플이 생성형 AI 개발 및 클라우드 AI 융합사업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6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신한투자증권과 수성자산운용 등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260억 원 규모의 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5년 만기(2029년 1월19일)에 표면 이자는 0%로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라온피플은 사실상 무이자로 5년간 자금을 사용하게 된다. 라온피플은 유동성확보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개발 및 클라우드 AI 융합사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에 투자하는 한편 1회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함으로써 투자자 신뢰 증대 및 주주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라온피플은 생성형 AI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디지 인수를 통해 AI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무이자로 전환사채 발행에 참여한 것은 우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신사옥 건립 및 이전이 마무리되고 있고 티디지 인수 등 사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일생활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등의 측면에서 우수해 청년에게 추천할 만한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하며, 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높은 수준의 복지 및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 친화적이고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일·삶의 균형 분야에서 유연근무제, 특별휴가제, 건강검진비지원, 자녀양육지원을 지원하고, 복지·복리후생 분야에서는 휴게시설 및 복지공간 제공, 자기개발비지원, 성과급 및 스톡옵션 지급 등 여러 제도를 도입하며 노력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새해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청년직원들이 일하기 좋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스트라타시스가 1월 1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10월 스트라타시스와 단국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첨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나서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센터 내에는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응용 분야에 적합한 표준, 엔지니어링 등급,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제공하는 F450MC 프린터, 프로토타이핑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형상, 복잡한 디테일, 풀 투명성 및 유연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풀컬러 PolyJet 프린터인 J850Prime, J55Prime, J35Pro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기술인 SAF기술 기반 H350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다. 최종 사용 생산 부품에 적합한 다양한 고성능 재료로 사출 성형 품질의 정확한 부품을 반복 제작가능한 P3 기술 기반 Origin One 프린터 등 적층 제조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장비를 고루 갖춰 3D프린팅
물류 및 청소 로봇 필두로 전년 대비 200%↑ “로봇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로봇 자동화 확산에 주력한 해” 로봇 솔루션 업체 마이로봇솔루션(이하 마로솔)이 지난해 300여 건에 달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200% 상승한 수치다. 마로솔이 공급한 300여 건의 사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분야는 물류·서비스다. 물류 분야에서는 상품 분류, 입출고, 운반 등 다목적 공정에서 물류 로봇이 활약했다. 특히 공장·대형 물류창고·공항·항만·병원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중이다. 이어 마로솔 서비스 로봇은 지난해 청소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다. 반도체 공장·병원·대형 쇼핑몰·호텔 등에서의 활용 사례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전년대비 500% 증가한 성과다. 마로솔 관계자에 따르면 마로솔 청소로봇은 자율주행 모델 라인업도 갖춰져있어 활용 시 자율성이 보장됐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2023년은 국내 로봇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로봇 자동화 확산에 주력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통합 로봇 관제 솔루션 ‘솔링크’의 고도화 및 보급 확대에 역량을 동원해 로봇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메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후판 공장이 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인증 기관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공장 인증 명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노르웨이선급협회는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 기관이다.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이어 포항제철소도 인증을 받게 되면서 포스코의 모든 후판 공장이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 생산 공장으로 인증받게 됐다. 글로벌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철강 제품을 공급하려면 노르웨이선급협회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이 필요하다. 포스코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후판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인증받은 자사 후판 제품을 8메가와트(㎿)급 이상의 풍력 구조물에 사용하면 기존 유럽 표준 규격재 대비 강재 중량을 약 5%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서영기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후판 제품 및 공장을 신재생에너지용으로 인증받은 것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철강사"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해
세이지리서치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한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성장을 주도한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포상으로, 특히 세이지리서치가 이번에 선정된 ‘창업기업’ 부문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세이지리서치는 제조업에 특화된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제품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SAIGE VISION(세이지 비전)과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24시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현상을 즉시 알림으로 제공해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인 SAIGE VIMS가 있다. 홍영석 세이지리서치 부대표는 “이번 포상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산업을 탈바꿈시킨다’라는 미션아래 원천기술 연구에 집중한 결과라고 생각해 기쁘다”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지리서치는 우수한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2023년 포스트팁스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홍릉강소특구)에서 사업화 자금 및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신사옥 및 로봇이 로봇을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 공장 조감도를 공개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237㎡ 규모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 및 로봇 생산 공장, R&D센터와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비롯해 2족·4족 보행로봇, AMR(자율주행로봇), 서빙로봇,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뿐만 아니라 모터(일체형 관절 모듈), 감속기,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로봇 개발의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공정 설비를 마련해 글로벌 최고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의 협동로봇 활용한 스마트 제조 자동화 공정을 구축해 급증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로봇 수요에 대응하고, 현재 50% 수준의 원가율을 더욱 낮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뷰웍스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T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도입 뷰웍스가 SK텔레콤과 협력해 글로벌 수의과 시장에서 통합 의료 영상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뷰웍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수의학 컨퍼런스(VMX, Veterinary Meeting & Expo)에서 자사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텔레콤이 개발한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연동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에 동물 진단 시장에서 ▲엑스레이 디텍터 ▲전용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의료영상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뷰웍스가 기존에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북미·유럽 지역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의 후처리를 수행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임상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이는 고성능의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인체용과 수의용(반
2024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신설 및 2개 과제 선정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며, 올해 총 35억 원 규모로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성AI시장 성숙을 대비한 필요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45억 원(기관당 7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성AI 시장이 고성장 시장이 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관련 생태계 촉진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다. 특히 생성AI 확산 시기를 고려해 시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번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해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또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 5기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이수를 기념하며 2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훼스토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함께 자리했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글로벌 HR서비스 기업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장애인 직무 체험 기회 제공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 장애인을 양질의 고용 환경이 갖춰진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 직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5기 수료자 7명은 청년지원금 75만 원과 교육 이수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식에서는 5기 참가자들이 ‘한국훼스토가 구성원의 다양성을 실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프로그램 참가 후기와 함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각자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식 장관과 이성희 차관도 참가자들의 발표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InterBattery 2024(인터베터리 2024)’에 참가한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화학, 정유&가스, 금속 및 광업, 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물자원부터 배터리 셀 제조, 폐배터리 공정까지 배터리 산업의 밸류체인에 특화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코리올리스 질량 유량계는 다중주파수 기술을 통해 높은 점도와 유체 내 포함된 기포에 영향 받지 않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유량과 점도 측정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온도와 부식성이 높은 탱크 내의 액체 및 고체 레벨 측정이 가능한 레이다 신제품부터 광물, 활물질 슬러리 등 침식성이 높은 유체의 압력 측정에 최적화된 압력계와 차압계, 협소한 공간에 설치 가능한 콤팩트한 온도계 시리즈, 외부 노이즈 및 습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pH 센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그 외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엔드레스하우저의 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