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의 다양한 혁신 솔루션 및 사례 소개 어드밴텍의 글로벌 시장 협력사에서도 발표 나서 눈길 어드밴텍이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4 임베디드 디자인 인 포럼’을 열고 최신 AI 임베디드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어드밴텍과 협업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AI 기반 솔루션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포럼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어드밴텍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핵심은 ‘AI’ 이번 행사는 어드밴텍 대만 본사의 스티브 창 부사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스티브 창 부사장은 G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생성형 인공지능) 컴퓨팅과 AI 임베디드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어드밴텍이 이끄는 AI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AI는 더 나은 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AI가 어드밴텍의 비즈니스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브 창 본사 부사장에 이어 발표에 나선 안동환 어드밴텍 상무는 AI와 관련된 중요한 기술적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Wilo)에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윌로는 빌딩 서비스, 수자원 관리 및 산업 부문을 위한 프리미엄 펌프와 펌프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기분해를 통해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을 친환경 수소로 변환하는 수소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윌로의 수소 플랜트는 다양한 에너지원의 통합 및 중앙 집중식 관리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분산형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윌로 수소 발전소의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서 공정 자동화, 전력 및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인 EAE를 포함한 전반적인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제공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 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의
버넥트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XR 협업콘텐츠 저작을 위한 워크벤치 개발 및 고도화’ 용역 개발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버넥트가 수주한 XR플랫폼 기반 콘텐츠 저작도구 개발 사업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진행하는 ‘Untact 실감형 OpenXR 플랫폼 기술 개발’의 5개 세부과제 중 하나로 다자간 동적 인터랙션 및 서비스 특화 협업이 가능한 XR콘텐츠 저작도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유연한 구조의 XR콘텐츠 저작도구를 개발해 플랫폼 등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과제다. 버넥트는 1~2차 년도에 이어 3차 년도까지 수주함으로써 XR솔루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버넥트는 이번 3년차 용역을 수행하면서 XR협업 콘텐츠 저작을 위한 워크벤치 개발 및 고도화뿐만 아니라 개발환경의 인터페이스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개방형 XR협업 플랫폼 API들과 호환되게 저작한다. 저작 파이프라인 시연을 위한 콘텐츠 및 앱을 개발해 산업분야 시나리오 PoC 수준의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버넥트가 이번 용역을 수주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버넥트 메인 XR솔루션인 Track, Make, View, Remote 솔루션을
제우스 로봇 기술, 후지 육류 가공 기계 설비 역량 융합 “육가공 로봇으로 ‘분야 신대륙’ 개척한다” 제우스와 후지가 육류가공 로봇 개발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육가공 분야 자동화를 도모한다. 양사는 육가공 로봇 개발 및 도입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제우스의 로봇 기술과 후지의 육류 가공 및 포장 기계 설비 노하우가 접목될 예정이다. 향후 로봇이 개발된 후 후지가 확보한 대리점·고객사 등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이후 해외 시장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황재익 제우스 로봇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후지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로봇을 개발해 신시장인 ‘육가공 로봇’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양사의 협력을 기념했다. 김수현 후지 대표는 “제우스의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육가공 무인화 공정을 확보해 인적 사고 예방, 생산성 확장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수요조사·과제공고·최종평가 거쳐 8월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전략 1.0’의 핵심 정책인 ‘AI 자율 제조 10대 선도 프로젝트’의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자율 제조 전략 1.0은 AI를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오는 2030년까지 업종별 AI 자율 제조 공장 모델을 구축해 민간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제조업 생산성을 지금의 2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산업부는 이 전략 발표 후 현장 조사와 지방자치단체·연구소 간담회 등을 통해 10대 선도 프로젝트 후보 사업 40여개를 비공식적으로 발굴했다. 후보 사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철강, 섬유, 가전 등 한국의 첨단·주력 업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이달까지 공식 수요 조사를 마치고 다음 달 과제 공고, 오는 8월 최종 평가 등을 거쳐 8월 중 10대 선도 프로젝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후보 사업 리스트는 다음 달 공개한다. 아울러 다음 달 이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부, 연구소, 협회·단체, 10개 이상
오토스토어가 태국 라용(Rayong)에 자사의 두 번째 로봇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오토스토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번 태국 공장 개소를 통해 한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AS/RS(자동 보관/회수 시스템 또는 물류 창고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토스토어는 기존의 선반 보관 및 수동 피킹 방식 대신 최첨단 로봇을 사용하는 큐브 기반 모듈형 저장 시스템을 제공해 리테일 업체의 주문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물류 창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APAC 지역에서만 140개 이상의 오토스토어 시스템과 5300개 이상의 로봇을 통해 물류 관리를 혁신하고 있다. 푸마, 구찌, 베스트 바이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오토스토어의 기술을 통해 APAC 지역에서의 이커머스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2년부터 폴란드 코샬린(Koszalin) 소재 공장을 가동해 온 오토스토어는 이번 태국 공장 설립으로 기존 대비 로봇 생산 규모를 2배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토스토어는 향후 18개월 내에 태국 공장의 생산 물량을 두 배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비에프에이 비나(KOVIFA VINA)와 협동로봇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총판 계약 체결식에는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와 정영주 코비에프에이 비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코비에프에이 비나가 베트남 현지에 3년간 독점 유통할 예정이다. 코비에프에이 비나는 자동화 장비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본사와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유수의 산업용 컴포넌트를 취급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베트남에 도입, 보급하고 있다. 양사는 협동로봇 RB 시리즈가 100% 알루미늄 소재의 견고한 내구성과 IP66 등급의 동급 최고 방수방진 성능,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를 통해 검증받은 안정성과 신뢰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내장 기능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장, 조립, 접착, 도포, 품질검사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베트남은 공급망 다각화를 추진하는 글로벌 제조업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베
‘디지털 ESG 컨퍼런스’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 환경규제 해법 제시 “LCA도 디지털 전환 필수...SaaS 기반 탄소 배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트렌드 선도”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연년 기상이변 사례가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것을 체감한 인류는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이 필요함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상기후는 비교적 오래 전부터 인류와 함께했다고 분석된다. 이상기후가 새로운 글로벌 어젠다로 다뤄지기 시작한 초기에는 캠페인 형식의 범지구적 자발활동을 주문했다. 이 양상이 이어지던 중 지구에 지속 축적된 온실 및 배기 가스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강제성을 부여한 환경규제가 연이어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15년 열린 무기한 기후변화협약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신호탄이 됐다. 이를 기점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트렌드가 전파되면서 전 세계 산업은 새 차원의 국면을 맞았다. 이어 유럽연합(EU)이 ‘디지털 제품 여권(DPP)’,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환경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제품 생애
국내 최대 규모의 비영리 머신러닝 커뮤니티 가짜연구소(대표 김찬란)가 15일 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본사에서 ‘제8회 슈도콘(8th PseudoCon)’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200명의 AI 엔지니어가 참석한 가운데 ‘AI 파도 속에서 나만의 북극성 찾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이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찬란 대표가 이끄는 가짜연구소는 대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AI 연구개발자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김찬란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구글클라우드, AWS, 시프트업, 스캐터랩, 카카오 등 주요 테크 기업 현직자들의 초청 강연으로 이어진다. 이후 가짜연구소의 대표 연구원들이 비영리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기여 발표를 진행하며, 데모 세션에서는 연구 결과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허깅페이스와 협업 중인 HuggingFace KREW팀의 김하림이 핸즈온 세션에서 직접 코딩을 통한 실습 시간을
산업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공간 절약형으로 설계된 소형 안전 잠금 장치 ‘PSENmlock mini’가 주목받고 있다. PSENmlock mini는 30×30×159mm의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플랩, 커버, 스윙 게이트 및 슬라이딩 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가드에 적용될 수 있으며,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 소형 안전 잠금 장치는 EN ISO 13849-1의 PL d, Cat. 3을 충족하는 작업자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1950N의 유지력(FZH)과 최대 3900N의 F1max를 제공한다. PSENmlock mini는 설치 유연성 또한 뛰어나다. 액추에이터를 왼쪽, 오른쪽, 전방에 부착할 수 있어 기계 설계 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는 배선을 최소화하고 시운전을 간소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쌍안정 가드 락킹 원리를 채택한 PSENmlock mini는 정전 시 마지막 상태를 유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게이트가 닫혀 잠긴 상태나 열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며, 전원 공급이 필요한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자체 개발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 로봇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로보티즈의 개미는 현재 일본 내 다양한 호텔 및 병원, 오피스에서 실제 운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실증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던 것이 지원 대상 로봇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로보티즈 측은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로보티즈의 개미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배송 로봇’이라는 일본 현지 소개 문구처럼 별도의 인프라 변경없이 자유로운 층간 이동이 가능한 차별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미는 별도의 통신 장치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노후화된 건물에서도 도입 및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팔이 달려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도 카드 태깅, 노크, 벨링 등 다양한 인터랙션이 자유롭다. 일본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엘리베이터도 비교적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통신 연동 등 기술적인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개미의 이러한 장점이 더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로보티즈는 다음 달
원프레딕트가 하이텍앤솔과 AI 기반 산업설비 예지보전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pdx를 비롯한 산업설비 진단 및 예지보전 알고리즘을 개발해 하이텍앤솔에 공급한다. 하이텍앤솔은 CMMS(Computerized Maintenance and Management System, 컴퓨터 중심 유지관리 시스템) 산업설비 자산관리 솔루션과 원프레딕트 가디원 pdx 플랫폼의 연계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원프레딕트 가디원 pdx는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산업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도메인 지식과 MLOps(머신러닝 운영)를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정과 설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제조 공정의 세밀한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신속한 설비 문제 진단이 가능하다. 이는 유지보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기치 못한 생산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여 품질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업설비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PdM)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 설비 상태를 파악해 이상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설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동시에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전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40%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발전 증가와 더불어 전력 사용량이 높은 인공지능(AI), 전기차, 반도체의 인기로 세계 각국에서 전력망 인프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시험 라인을 추가하고 시험·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2배로 늘어난다. 초고압변압기 마더플랜트인 창원 공장에는 신규 시험실을 구축하고 생산 설비를 증설해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에서 전력망 보강 및 신규 증설 중심으로 수익을 늘리고, 유럽에서 환경친화적 전력기자재 연구개발센터를 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며 전력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영국 전력망 운영사인 내셔널그리드로부터 대규모 위상 조정 변압기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 바람에 제대로 올라타서 글로벌 시장에서 톱클래스 공급업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와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에게 선진화된 사이버 복원력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와 빔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은 기업의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빔 데이터 플랫폼(Veeam Data Platform)’은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제품군인 ▲VSP One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HCI 솔루션 UCP를 포함한 전체 스토리지 플랫폼과 통합돼 랜섬웨어 탐지, 신속한 복구 등의 사이버 회복력을 제공한다. 기업은 히타치 밴타라의 인프라 역량과 빔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한 고급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솔루션을 활용해 중요 데이터 자산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히타치 밴타라는 7 계층 심층 방어 전략을 사용해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회복성 과제를 해결하는 더 많은 도구를 고객과 파트너에게 공급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빔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 운영 복원력과 규정 준수를 위한 100% 데이터 가용
E761, E762 통해 라인업 강화 “제조 산업 내 각종 요구사항 충족...생산성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 도머프라멧이 일본산업규격(JIS)을 충족하는 2개의 기계 탭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에 출시된 기계 탭 E761과 E762는 탄소강, 합금강, 스테인리스 스틸 등 각종 소재를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절삭한다. 여기에 범용 및 CNC 공작기계 환경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해당 두 종은 TiCN(Titanium Carbon Nitride Coating) 기술을 입혀 표면 경도 및 내열성을 강화했고, 이에 따라 장기간의 공구 수명을 확보했다. 또 경사각(Rake-angle)과 낮은 반경 방향 여유각(Relief-Angle)으로 설계됐고, 특히 코발트 합금 HSS-E를 제품에 적용해 경도·인성 등 측면에서 내구성이 강화됐다. 라훌 발크리슈나 이남다르(Rahul Balkrishna Inamdar) 도머프라멧 한국·동남아·오세아니아 지역 지사장은 “E761과 E762는 제조 산업 내 각종 요구사항에 부응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한국 산업의 생산성 및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공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