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국가중점 과기 전략 로드맵 수립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중점 과학기술 전략 로드맵을 수립키로 했다. 미래부는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가중점과학기술 범부처 전략로드맵’(이하 전략로드맵) 수립을 위한 추진단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월까지 전략로드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로드맵에는 IT 융합 신산업창출, 미래성장동력 확충,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건강 장수시대 구현, 걱정없는 안전사회 구축 등 5대 분야 120개 기술이 선정된다. 미래부는 국가 R&D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120개 전략기술 중 범부처적 협력이 필요한 30여개 기술을 대상으로 기초·원천에서 사업화까지 기술성장 전주기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여 개별부처가 수립하는 로드맵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전략로드맵은 향후 10년간 단계별 기술확보 전략, 초기시장 지원방안 등 실용화·사업화 전략, 표준화·규격·인프라 등 법·제도적 개선사항, 지원요소별 부처별 역할분담·협력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와 관련 전략로드맵이 향후 각 부처의 정책·사업기획, 사업세부전략 수립 등에 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
[나노코리아2013 성료]국내 나노기술에 해외 관심 높아 국내 나노기술 국제행사인 ‘나노코리아2013’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12일 폐막했다. 올해로 11회로 개최된 나노코리아2013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Nanotechnology, Pioneer of the Next Generation Industries’이라는 주제 아래 치러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전시회에선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러시아, 벨기에, 체코, 이란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총 13개국의 329개 기업 및 기관이 504부스 규모로 참가, 관람객은 총 40개국 1만여 명에 달했다. 심포지엄에서는 12개국 83명의 연사강연이 진행되고 759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9개 나노기술분야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그래핀 심포시엄 2013이 함께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나노제품거래, 국제협력, 투자유치, 산·학·연 협력 등 총4개 분야의 전문 상담회가 개최되었으며 총8개국 138개사가 참석해 178건의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고 주최측은 말했다. 또한 기술 비즈니스뿐 아니라 나노융합산업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국내 대표적인 나
[모토로라솔루션]디지털 무전기 한국 영업 강화 모토로라솔루션은 르네상스서울호텔에 디지털 무전기 모토터보 최신 제품인 SL1K 디지털 무전기와 게스트웨어 통신 솔루션 공급에 성공하는 등 유통 및 숙박업계 대상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모토로라에 따르면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기존의 음성 통신 시스템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고객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음성통화 위주의 직원간 의사소통은 무전기를 이용한 업무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게스트웨어 솔루션을 무전기에 탑재, 고객의 요청 사항을 호텔 각 부서에 전달하는 전화교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지시하고 진행 및 완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모토로라솔루션은 이번에 공급한 모토터보 SL1K 디지털 무전기가 통신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며 크기도 작고 가벼워 고객 업무 직원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IT 자원 관리 고도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통한 IT 인프라 혁신 방안 이보성 이노그리드 본부장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최근 IT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더 이상 클라우드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게 되었다. 클라우드란 IT 인프라,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버, ERP, 데이터 등을 통칭하는 IT 자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어느 정도 표준화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로 정의되는 서비스라고 하면 Anytime, Anywhere, Any-device(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을 통해서든)로 원하는 만큼의 IT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클라우드의 목적은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라고 하는 IT 자원 관리의 고도화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가상화, 자동화, 표준화 기술이 결합되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 단계 1. 그리드 컴퓨팅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 그리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회자되었다. 그리드 컴퓨팅이란, 대용량의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으로 PC를 연결하여 어떤 결과를 도출하고, 필요한 만큼의 IT 예산을 투입하여 배분하는
[퀵로직]한국에 전진기지 구축 퀵로직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초저전력 CSSP(Customer Specific Standard Products) 분야 전문업체인 퀵로직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CSSP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경기도 분당에 설립했다. 퀵로직은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필드 세일즈, 고객 솔루션 개발자 및 FAE들이 솔루션 개발을 위해 고객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태블릿, 스마트폰 등과 같은 모바일 제품에 CSSP 솔루션 통합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 시장 분석 및 조사 전문 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3년 전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2012년 대비 59% 증가한 2억 2,900 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강한 성장 추세는 한국과 대만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태블릿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기반 시스템들이 주도하고 있다.IDC는 올 한해 동안 총 9억 5,900 만 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이중 한국 시장이 2013년 1분기에만 이미 7,000 만대 선적을 달성했다. 퀵로직의 글로벌 세일즈
WEBENCH 센서 AFE 디자이너 사용 방법 센싱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전기회로도는 센서 신호 증폭을 위해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던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수동소자는 여러 가지 단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응한 TI의 센서 AFE 플랫폼은 특정 센서 타입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긴 하드웨어 개발 주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며 각각의 센서 신호 경로를 위한 특별한 레지스터 셋팅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Shrikrishna Srinivasa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센싱 애플리케이션 관련 설계 시, 센서 신호 증폭에 필요한 전기회로도는 통상적으로 컨디셔닝을 요구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형태로 변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작업에는 디스크리트 연산 증폭기,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nalog-to-digital converter, ADC), 수동소자가 사용된다. 하지만 이들은 가격이 비싸고 사용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설계가 어렵고 유연성도 떨어져 설계 변경이 어려운 단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응한 TI의 구성형 센서 아날로그
IT에 의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통합 ERP 사례 황웅상 SK텔레콤 매니저 기업의 변화 대응 시간이 매우 빨라졌다. 그중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프로세스 실행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는 점이다. 전자결제를 예로 들면, 예전에는 결제를 하나 받기 위해 결제판을 들고 왔다 갔다 하거나, 팩스를 보내거나 해서 결제를 받았지만 지금은 전자결제로 바로바로 처리하고 있다. 실행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는데 문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의 측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IT 기술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 크게 대두 우리나라의 중견 중소기업의 IT를 통한 운영 프로세스 혁신 노력은 ERP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기존의 ERP 도입은 회계 패키지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영진의 관점에서 통합 ERP 도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적시에 볼 수 있는 경영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 자료의 데이터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 수작업이 많아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에 문제가 생긴다,
센서 기반 M2M이 뜬다-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봇물 M2M 기술이 IT 융합기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으면서 신기술이 잇달아 등장하는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관련 특허 증가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3~2007년까지 60여 건에 불과하던 M2M 기술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5년간(2008~2012년) 6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대표 통신 3사(KT, SKT, LGU+)가 전체 출원의 30%를 차지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주요 통신회사들이 앞다투어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마트폰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익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도 M2M 등 인터넷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2017년까지 1,000개의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 원으로 성장하며 일자리는 5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2M 기술은 실제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되어,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모바일 RFID ‘손 안에 현장을 읽다’ RFID를 활용한 모바일 솔루션 소개 및 적용사례 이진동 세연테크놀로지 부장 저전력 경량화된 RFID 리더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서 새롭게 나온 게 모바일 RFID이다. 모바일 RFID는 플렉시블하게 이동하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반도체 공정 내 물류관리, 자산관리, 검침기 관리, 그리고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라는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RFID 장점들 먼저 RFID 시스템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가장 밑단에 태그가 있고, 리더와 안테나가 중간에 위치한다. 안테나를 통해서 주파수를 방사시켜서 태그를 깨워서 데이터를 취득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하드웨어 로우 레벨이다. 그 윗단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이더넷이나 시리얼 통신을 이용해서 취득된 태그들의 정보를 관리한다. 기본 하드웨어는 크게 리더와 태그, 안테나 3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주파수 대역 별로 리더와 태그의 크기 및 형태가 다르다. 안테나 경우는 주파수 대역에 따라 루프 안테나로 쓸지, 다이폴 안테나로 쓸지 가변적이다. RFID의 목적은 모든 사물에 고유한 개체 식별을 부가해서 그것을 관리하겠다는 데에 있다. 모든 개체에 식별
FPD-Link Ⅲ 오토모티브 칩셋 TI의 FPD-Link Ⅲ 오토모티브 등급 SerDes 제품군(DS90UH927Q-Q1 시리얼라이저와 DS90UH928Q-Q1 디시리얼라이저)은 차량의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와 뒷자석의 터치스크린 LCD 패널에 비압축 HD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를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Open LDI(LVDS 디지털 인터페이스) 규격을 포함한 HDCP 기능과 LVDS 입력 소스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직접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최대 68%까지 신호 라인의 수를 줄일 수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080)551-2800 www.ti.com/ww/kr
10A μModule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9mm×15mm×4.92mm BGA 패키지로 높은 동작 효율성을 제공하고 온도 상승이 더 낮은 10A 스텝다운 μModule® 레귤레이터(LTM4649)는 0℃~83℃ 대기 온도에서 최대 전력 공급 시 히트 싱크, 에어플로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4.5V~16V 범위에 해당하는 입력 전원을 0.6V~3.3V 범위의 출력 전압으로 낮추며, 차동 원격 감지 증폭기도 탑재하고 있어 회로 보드 트레이스 임피던스로 인한 전압 드롭을 보정할 수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 ☎ (02)792-1617 www.linear.com
FET DC-DC 벅 컨버터 6A/9A/12A 출력 공급전류로 12V 레일에 최적화된 통합 MOSFET 벅 레귤레이터의 최신 제품군 SuperSwitcherⅡTM (MIC2405x 제품군)는 6개의 범용 풋프린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렐의 독자 기술인 HyperSpeed ControlTM 및 HyperLight Loa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DC-DC 벅 레귤레이터이다. 이 제품은 분산제어형 전력 시스템 및 통신 네트워킹, 인프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크렐 ☎ (02)538-2380 www.micrel.com
CAN/Fiber 브리지 대만 ICP DAS社의 로컬 CAN 브리지(I-2533)는 광섬유 전송 매체를 통해 두 개의 CAN 버스 시스템을 연결시킨다. 이 제품은 CAN 및 광섬유 전송 매체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적인 CAN 버스 신호를 광섬유 케이블로 변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I-2533은 사용자 정의 보 레이트(Baud Rate) 및 필터 구성이 가능한 유틸리티 도구를 제공한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사용자 정의의 보 레이트 및 메시지 필터가 허용된다. 에이디씨씨스템 ☎ (02)866-0321 www.adcsystem.co.kr
PoE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대만 ADLINK社의 EOS-1200은 2세대 Intel® 샌디브릿지 Core i5/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개의 독립적인 PoE(Power over Ethernet) 포트를 갖춘 최신 비전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견고하고 컴팩트하며 PoE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카메라간 영상 획득 동기화를 맞출 수 있는 IEEE 1588(Precise Time Protocol)까지 지원하므로 설치 단순화, 유지보수의 용이성,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M2M/IoT 도입으로 업무 효율 UP M2M/IoT 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공정 개선 에너지 절약하면 생산성이라는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에너지를 끄는 형태를 얘기한다. 그러나 에너지를 끈다고 하는 것은 결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을 안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생산성을 올리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M2M/IoT 기술이다. M2M/IoT는 제조업의 공정을 개선하는 핵심기술로 에너지를 쓰되 생산성을 올리는 ICT 융합 기술이다. 미래 생산 시스템은 M2M 기반 u-매뉴팩처링 ‘기계+IT 융합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공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다. 공장자동화에 이런 시스템들을 적용하면서 e-매뉴팩처링, u-매뉴팩처링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서 ‘e’는 과거 공장자동화의 한 부분을 네트워크 기반의 분산형 관리 및 생산정보화 기술을 이용해서 기계제어의 전자화, 정보부여와 다기능화, 작업자와 기계간의 통신을 하는 의미로 P2M(Peer to Machine)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도 초에는 이러한 P2M을 기반으로 한 e-매뉴팩처링이 널리 구축되었다. 2000년도 후반에는 외부(타 기계,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