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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기반 M2M이 뜬다 -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봇물

  • 등록 2013.07.30 1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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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기반 M2M이 뜬다 -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봇


M2M 기술이 IT 융합기술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으면서 신기술이 잇달아 등장하는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관련 특허 증가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3~2007년까지 60여 건에 불과하던 M2M 기술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5년간(2008~2012년) 6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대표 통신 3사(KT, SKT, LGU+)가 전체 출원의 30%를 차지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주요 통신회사들이 앞다투어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마트폰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익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도 M2M 등 인터넷 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2017년까지 1,000개의 창조기업이 등장하고 시장 규모는 10조 원으로 성장하며 일자리는 5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2M 기술은 실제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되어,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진료, 스마트 미터를 이용한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정책이나 공공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산업들과의 융합이 가능해 시스템 운영비를 줄이고 산업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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