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설정, 기능 문제 등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를 12일 정식 론칭했다.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는 LTE-A폰, 아이폰5s/5c, 태블릿PC 등 최신 기기 50여 종의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WEB상에서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 현실로 구현한다. 이 서비스는 각종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가 마치 실제 스마트폰을 터치하듯 아이콘과 애플리케이션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기능의 동작 화면을 보여주고, 상세한 단말기 스펙 등도 함께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구매자도 대리점 방문 고객과 마찬가지로 실제 제품의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체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 혁신 차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는 이미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기본 설정 등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럽의 중소기업 전용 국제공동 기술개발 프로그램인 유로스타2(E☆2)에 회원가입을 결정하고, 이를 위해 유레카 사무국 측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로스타2는 EU집행위원회(펀드지원)와 유레카사무국(관리․운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국제 R&D협력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E☆1'을 착수하여 그동안 사업 규모를 12억 8400만 유로(1조 9000억원)로 대폭 확대해 2014년에 E☆2를 출범하여 2020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로스타는 EU 28개국을 중심으로 유럽지역 33개국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은 비유럽권 국가로는 최초로 정회원국 가입을 앞두게 됐다. 산업부는 유로스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창조경제 주역인 중소기업들이 유럽 히든 챔피언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과 뛰어난 혁신활동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그램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유로스타 운영 결과, 공공기금 100만 유로(약 15억원) 투자당 과제 종료 후 3년간 980만 유로(약 147억원)의 추가 매출이 일어나는 등 경제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MOU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지난 7일부터 양일 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업계 최대 규모의 PLM 사용자 컨퍼런스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P, NVIDIA, Dell AMD, Stratasys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PLM 시장에 대한 제언,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살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지난 9월 발표한 특정 산업별 맞춤 솔루션인 Industry Catalyst Series와 각 산업별로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자세히 소개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캠페인 및 콘텐트 전략 담당 수석 이사인 제프리 네르세시안은 “Industry Catalyst Series는 PLM 도입으로 달성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나올 기술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빠른 ROI(투자수익률)를 실현하고 경쟁 우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
DSM 4.3 NAS 운영체제 DSM 4.3은 시놀로지의 최신 NAS 운영체제로 디스크스테이션과 랙스테이션에서 실행된다. DSM 4.3은 윈도우 오프로디드 데이터(Windows Offloaded Data) 전송 기술을 지원하고, 윈도우 시놀로지 고급 룬(Synology Advanced LUN) 기술을 접목해 파일 복제 속도가 약 20배 향상됐으며, 저장 공간의 99.9% 활용이 가능하다. 파일 동기화 성능을 약 30% 향상시켰으며 공유 기능을 단순화시켜 사용자 경험을 증대했다. 에이블스토어 ☎02-456-7667 www.ablestor.com
JP-X TypeE 바코드 프린터 JP-X TypeE는 특수재질/두꺼운 태그/얇은 태그/소형 태그를 위한 1도(단색) 전용의 고급형 낱장 바코드 프린터로, 친환경 RoHS인증을 획득했다. 300dpi의 해상도 및 200mm/s의 고속 인쇄로 의류나 생산제품 규격표시, 가격 태그 등 대량생산에 적합한 장비다. 이 제품은 150mm 용지 적재 높이와 300mm의 인쇄 길이, 150mm의 자동 적재와 30mm 이상의 리본 절약 기능을 지원한다. 에스오에스정보기술 ☎02-2233-5552 www.sosit.kr
포스캠 FI8910W IP 카메라 포스캠 FI8910W은 무선공유기로부터 최대 70m까지 가정/사무실 등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PC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 CCTV다. 원격으로 상하좌우 카메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최대 4명과 기록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영상 확인이 가능, 동작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로 양방향 음성 전송이 가능해 방범 감시 카메라의 역할을 수행한다. 앱토커머스 ☎1544-5874 http://c.appstory.co.kr
넥스트 MTV200 무선 콘텐츠 공유기 넥스트 MTV200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고화질 동영상을 TV로 보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풀 HD와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TV에 연결된 제품을 노트북/PC와 무선 연결 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용뿐만 아니라 듀얼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회선을 제품에 직접 연결하면 무선 AP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USB메모리를 연결해 콘텐츠를 직접 재생할 수도 있다. 앱토커머스 ☎1544-5874 http://c.appstory.co.kr
모바일 에코 4.5 기업용 MFM 솔루션 모바일 에코 4.5는 문서 보안 및 편집 기능을 강화한 기업용 모바일 파일 관리 솔루션으로, 윈도우 2000의 인증·제어 시스템인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와 연동해 PC·모바일 기기에서 회사의 문서 시스템에 접근해 안전한 사용을 지원한다. 기존 모바일 기기 관리(MDM), 모바일 파일 관리(MFM) 솔루션과 달리 MS 오피스 편집이 가능하며, 기업의 보안 정책과 정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코리아 ☎02-501-1882 www.acronis.co.kr
브랜드세이퍼 위·변조 방지 솔루션 브랜드세이퍼(Brandsafer)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변조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기존의 RFID·홀로그램스티커가 필요했던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특수 잉크로 제작된 홀로그램 스티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GPS 기반 바코드 추적 시스템으로 전 세계에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되며 위조 방지와 위조 상품 추적에 사용된다. 아이크래프트 ☎02-541-0474 www.icraft21.com
금형산업과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 올해 초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3D 프린팅을 언급하며 거의 모든 생산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기술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임금 국가에서 미국으로 되돌아오는 제조업체들이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경쟁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이성희 센터장 /공학박사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액체 또는 분말과 같은 원료를 사출해 3차원 모양의 고체 물질을 자유롭게 찍어내는 기술을 말한다. 대상 물체를 3D 그래픽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한 다음 3D 프린터를 통해 분말(Powder), 액체(Liquid; Photopolymer), 실(Polymer Wire) 형태의 원료를 사출하여, 물체의 형상대로 얇은 층을 무수히 반복해서 쌓아 만들기 때문에 전통적인 절삭가공(Subtractive Manufacturing) 방식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첨삭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3D 프린팅 기술의 역사는 1976년 잉크젯 프린터 발
리눅스 리얼 타임 : 임베디드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 리눅스 OS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지원, 무료, 이해하기 쉬운 운영체제 등의 장점으로 인해 공개되자마자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에서 대중화되었다. 그 후 다양한 프로세서 아키텍처(ARM, x86, 기타)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고, 커뮤니티에서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리눅스는 최근 임베디드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임베디드 운영체제 중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리눅스(Linux)는 임베디드 설계자들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고성능 리얼타임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이 필요한 설계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리눅스를 리얼타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임베디드 설계자들은 수많은 솔루션을 제안했지만, 리눅스로 리얼타임 성능을 충족시키기에는 적합한 방식이 없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리눅스와 전용 리얼타임 OS를 결합한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임베디드 시장에 하이퍼바이저 기반 솔루션들이 도입되면서, 사용자들은 리눅스와 전용 RTOS를 함께 실행
오래된 과제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선형 레귤레이터 레귤레이터는 레귤레이션뿐만 아니라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선형 레귤레이터의 아키텍처는 1976년 3단자 부동 전압 레귤레이터가 등장한 이래로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어 왔다. 이들 레귤레이터는 부동 아키텍처(LT317)이거나 출력에서 증폭기로 피드백을 이용한 증폭기 루프인데, 이 두 아키텍처에는 범용성, 레귤레이션,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있다. 피드백 저항은 출력 전압을 설정함으로써 증폭기로 들어가는 피드백 신호를 감쇠시킨다. 출력에서 레귤레이션이 백분율을 이용하여 출력 전압을 제어하는 것이므로, 동일한 비율이라고 하더라도 “볼트” 단위로 출력 전압이 높아질수록 레귤레이션이 나빠진다. 또한 전압에 따라 레귤레이터의 대역폭이 변화한다. 루프 이득이 감소하므로 출력 전압이 높아질수록 대역폭 또한 감소한다. 이와 같은 점 때문에 출력 전압이 상승할수록 트랜션트 응답이 느려지고 리플이 악화된다. 구형 레귤레이터는 전류 제한이 고정적이고 조절이 불가능하다. 이 한계를 IC 내부에 고정하여 설계해 넣음에 따라, 다른 출력 전류에 이용하려면 또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전류 제한을 매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올해부터 ICT 분야 강화 … 강세는 여전히 저가 주변기기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30여 개국가, 40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10만 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주최측인 홍콩무역발전국에 따르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홍콩전자전과 일렉트로닉 아시아 등 두 개의 행사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본지가 현장 취재했다.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3, 이른바 홍콩전자전이 열린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넓다. 우선 한국관을 찾았다.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전시장 5층에 ‘코리아 파빌리온’이 있는 걸 알았다. 코리아 파빌리온에 도착하니 지자체가 주관한 기관들의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120여 업체가 한국관을 통해서 혹은 독자적인 공간을 이용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홍콩전자전에 대한 궁금증 한참을 돌아본 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들 기업이 있을 만한 프리미엄 브랜드관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 관에 전시된 것은 ‘생뚱맞게’도 스피커류의 음향기기나 다리미, 선풍기 등과 같은 가전제품이 주류를 이뤘다
인천 IT기업 2013 홍콩전자전서 높은 성과 거둬 인천 IT기업들이 지난 10월 13~16일 열린 ‘홍콩전자전2013(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3)’에서 2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벌이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홍콩전자전에는 인천 IT기업 9곳 등 총 142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인천 IT기업들은 박람회에서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의 바이어들과 총 21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 전자제품 주변기기 제조업체 피플은 4인치 스마트 폰, 10인치 태블릿 PC 등 거치 가능한 제품과 귀 건강을 고려해 설계한 이어폰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제품 중 거치대는 2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이 성사됐다. 또한 음주측정기 개발·생산 업체인 디에이텍은 기존 거래가 있던 바이어를 박람회 현장에서 만나 15만 달러 추가 주문을 받았다. 모바일 프리젠터 생산업체 초이스테크놀로지는 인벤션 제품으로 선정돼 별도의 전시장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해 약 25만 달러의 계약 체결 가능성을 보였고, CCTV 카메라 보안회사 비바코리아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형 카메라 개발
첨단 스마트 매거진에 업계 주목 스마트 디바이스의 폭발적 확산으로 스마트 러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미디어그룹 첨단의 스마트 매거진 사업이 관련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첨단의 차남주 대표는 지난 9월 27일 이러닝학회 주최로 서울교육대학교 전산교육관에서 열린 ‘2013 이러닝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스마트 매거진&스마트 퍼블리싱’ 제하의 사업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남주 대표는 “스마트러닝은 개방형으로 소셜러닝을 이용하고 집단지성과 협력학습, 개인별 맞춤학습을 가능케 하는 지능적 이러닝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산업계의 스마트러닝을 위해서는 책과 콘텐츠의 자원화·객체화·지식화를 중요한 과제로 꼽고, 책과 지식을 재구성한 지식 서비스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이 요구하는 지식, 내용의 매거진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지식화가 필수”라며 커뮤니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첨단은 7개 스마트 통합 매거진과 7개 기술 매거진을 산업기술 기사 사이트(헬로티)로 재구성해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