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 카메라 ‘WB350F’를 출시했다. ‘WB350F’는 광학 21배 고배율 줌, 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23mm F2.8 광각 렌즈를 탑재해 최상의 사진 품질을 제공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를 통한 강력한 사진 공유 기능도 특징이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에서 일일이 와이파이를 켜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필요없이, NFC를 켠 상태에서 카메라와 스마트 기기를 살짝 대기만 하면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된다. 화이트와 브라운 색상으로 먼저 선보인 이후 블랙과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권장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지난해 12월 24일 BTP(Biometric Track Pad, 지문인식 모듈) 패키징 구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BTP 표면의 컬러도료 층 아래에 베이스 층을 둬 불투명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라며 “기존의 BTP는 센서가 외부로 비치지 않게 하기 위해 표면 컬러 층의 도료를 두껍게 칠해야 했으나, 본 특허 기술은 불투명한 초박형 코팅을 먼저 하기 때문에 컬러 층을 매우 얇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센서를 덮는 뚜껑의 두께가 얇아 지문인식률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도 높은 인식률의 BTP를 제작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상 이점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지문인식 시장은 ‘안정성과 디자인 등 더 우수한 기술의 모듈이 어떤 것이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IC, 패키징, 알고리즘의 지문인식 통합 솔루션을 갖춘 크루셜텍은 가장 얇고 다양한 색상에 높은 인식률을 가진 BTP를 앞세워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과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프리미엄 에어컨,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출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굴곡을 새겨 공기 저항을 줄이는 딤플의 원리를 응용한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회오리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즉시 바꾸는 하이패스 냉방과 항공기 제트엔진의 기류 제어방식을 적용한 회오리 팬, 여기에 공기 저항을 줄이는 '아이스 딤플' 기술까지 더해 더욱 강력해진 회오리 바람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또 3개의 바람문을 각각 열고 닫는 8가지 냉방모드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3개의 바람문을 모두 여는 '강력 냉방', 2개나 1개만 여는 '절전/초절전 바람' 등 기존의 7가지 모드에 바람문의 측면만 열어 바람을 더 넓게 보내는 '와이드 바람'까지 추가했다. 특히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1등급 보다 150% 더 효율이 좋은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해 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바람문을 조절해 전기요금의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11월 초에 분사될 예정인 계측기사업 부문의 새로운 회사명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 즉, 변화하는 기술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새로운 회사 슬로건인 ‘Unlocking measurement insights for 75 years’ 에는 키사이트의 모태인 휴렛팩커드가 탄생한 1939년부터 75년간 이어온 기업정신이 담겨 있다. 키사이트의 사장 겸 CEO, 론 네서시안(Ron Nersesian)씨는 "키사이트는 휴렛팩커드(HP)의 기업문화인 신뢰와 혁신, 애질런트의 최고의 측정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라고 전하며 “키사이트는 ‘최초’의 첨단 기술 지역인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HP의 기업정신을 되살려, 이제 하나의 새로운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차세대 선두 제품과 통찰력을 제공하여 새로운 차세대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전세계 테스트 및 측정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무선 데이터 중심의 통신 생태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자 산업, 컴퓨터,
유블럭스코리아(대표 김수한)는 유럽형 비동기식(UMTS)과 고속패킷접속(HSPA) 3G 이동통신용 모듈 제품군 'SARA-U2' 시리즈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간통신(M2M159), 자동차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모바일 기기, 보안·감시 시스템, 차대(fleet) 관리, 계측, 도난방지 장치, 배터리 구동형 휴대용 기기 등에 쓸 수 있다. 3G만 지원하는 제품과 유럽형 2G 이동통신(GSM), 2.5G GPRS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 있다. 16㎜×26㎜ 랜드그리드어레이(LGA) 폼팩터를 사용했다. 기존 유블럭스 `LISA-C2 CDMA` `TOBY-L1 LTE48` 모듈과 레이아웃이 호환되고 `SARA-G3 GSM·GPRS` 모듈과 핀호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윈도용 RIL(Radio interface layer)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후판전용 RFID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현재 둥글게 말린 코일제품에 플래그 태그(flag tag) 형식의 RFID 태그를 부착해 제품 적재위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광폭재 아래에 있는 협폭재의 RFID 태그 인식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판형으로 적재되는 후판제품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찾고자 하는 후판의 위치와 재고를 파악할 때 직원이 육안으로 직접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러한 수작업은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도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물류관리 비효율성의 원인으로 꼽혔다. 포스코뿐 아니라 타 제조기업이나 유통기지 등에서도 개선이 요구됐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엔지니어링연구센터 시스템설계연구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고, RFID 전문기업인 인포에스티(대표 정운기)와 함께 4년여만에 후판 특성에 맞는 RFID 태그와 고정형 RFID 안테나, 크레인 탑재형 자동스캐닝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후판제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하면 크레인에 탑재된 자동스캐닝 로봇이 이를 자동으로 스캔, 후판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식
알뜰폰 서비스 사업이 생각보다 짭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폰 서비스(MVNO :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는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임차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수가 248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2012년 12월말 기준 126만 명에서 1년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5400만 명)의 4.5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에 따른 알뜰폰 사업자들의 2013년 서비스 매출은 2,474억 원으로 2012년 1,190억 원보다 107% 증가했다. 미래부는 2013년 들어 알뜰폰 가입자수는 시장포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10만여 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지난 9월 우체국의 알뜰폰 수탁판매 개시, 10월 이마트의 알뜰폰 사업 개시, 11월 본인 확인 서비스 정상화로 매월 10만~14만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4분기 가입자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망 임대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KT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12개 알뜰폰 사업자의 가입자수는 116만5천명, 9개 SK
빅데이터 및 오픈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국내 DB 산업의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지난 10일 <2013년 DB산업 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빅데이터‧오픈데이터 붐에 따른 분석수요의 증가로 솔루션․컨설팅 분야 매출이 각각 11.4%, 11.5%씩 성장했다. 특히 솔루션 분야에서 국산 DBMS는 국내 시장에서 오라클, MS, IBM 등 외산 솔루션의 우위 속에서도 10.4%를 점유하며 최초로 두 자릿수를 점유했다. 국내 DB 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7.5% 성장한 11조 6,517억 원을 기록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DB 서비스로 44%를 점유했으며, 구축 42%, 솔루션‧컨설팅 12%의 순이다. 해킹이나 개인정보유출 증가 및 데이터 개방 확대 경향에 따라 DB 보안과 DB 품질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DB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는 오프라인 비중이 16.5% 급감했으며, 모바일 비중이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등 전년 대비 49.1% 성장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여전히 대형기업과 영세기
LG전자가 글로벌 가전시장 1등 달성을 위해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현지시간 8일 미국 MGM 그랜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올해는 全 사업 역량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시장선도 제품을 지속 확대해 미국시장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효율(Saving)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스튜디오(STUDIO)’ ▲스마트 (Smart) 등 시장선도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미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세탁기, 냉장고, 키친패키지 등 3개 ‘사업담당’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제품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소기 조직을 세탁기 사업담당으로, 정수기 관련 조직을 냉장고 사업담당 산하로 이관했다. 특히 빌트인 가전, 프리미엄 조리기기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키친패키지 사업담당’을 신설했다. 아울러 본부장 직속 ‘HA연구소’를 신설해 선행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연구자가 포함된 국내대학 연구팀이 용매 없이 고체 상태에서 빛(자외선)을 쬐여 고분자로 합성하는 친환경적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고기능성 고분자 박막 합성이나 수소, 이산화탄소 등 기체 저장을 위한 나노 융합소재 개발 등 분야의 연구에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대학교 화학과 이심성 교수, 자가데스 J. 비탈 석좌교수(원소속 싱가포르대학교), 박인혁 연구원 등이 수행한 동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BRL)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70년대 고체 상태에서 자외선을 쬐는 방식으로 두 개의 계피산 분자를 연결하여 이합체(dimer)를 합성하는 방법이 소개된 이래, 용매제 없이 빛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고분자 물질 합성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그러나 합성의 전처리 과정으로 수만개의 원료 분자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시켜야 하기 때문에 빛을 쬐여 고체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의 고분자 합성 사례는 아직까지 없었다. 연구팀은 금속이온과 유기분자와의 반응을 통해 규칙적 패턴을 가지는 구조체인 금속초분자를 중간체로 제조함으로써 다량의 유기분자들을 배열시키는 전처리 과정의 한계를 극복했다. 올레핀을 헤링본 패턴
TI는 국제가전박람회 2014(CES 2014)에서 DLP Pico™ 칩셋 제품군으로 구현된 30가지 이상의 신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신기술로 무장한 신제품들을 TI 빌리지(N116)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최초의 배터리 구동형 핸드헬드 HD 프로젝터, 일상 공간을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변환해 주는 투사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을 위한 액세서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웨어러블 HD 디스플레이, 60인치 이상의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휴대폰과 태블릿 등이 전시됐다. 제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 주제는 분명했다. DLP 기술을 주요 폼팩터들에 적용하여 최적의 화면 크기에서 세계적 수준의 화질과 효율을 내겠다는 것. 이러한 첨단 기능들은 광학 엔진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를 비롯한 폭넓은 에코시스템을 갖고 있다. ODM은 복잡한 고집적 설계에 상용 솔루션을 제공하여 개발 주기를 몇 년에서 몇 개월까지 단축시키며, 특정 크기와 전력, 밝기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DLP Pico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에서는 손쉬운 센서 융합 구현은 물론, 광범위한 센서를 지원하는 유연한 저전력 턴키 센서 허브인 SSC7102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은 센서 제조업계를 선도하는 여러 업체 및 센서 융합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이제 센서 융합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SSC7102는 매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4mA의 전류만으로도 복잡한 센서 융합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어 윈도우® 8.1 태블릿, 노트북, 울트라북 및 스마트 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센서는 크기가 작고 비용이 저렴하므로 그 특성상 어떤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다. 센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 요구 사항은 단순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환경 및 활동과 관련한 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가속도계, 자력계, 자이로스코프 등 모션 센서와 빛, 온도, 습도, 압력 등 환경 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시스템에 통합 또는 “융합”되어야 한다. 마이크로칩의 저전력 SSC7102 센서 허브는 이러한 복잡한 센서 융합 알고리즘을 실행하며, 손쉬운 구현을 통해 최대한의 유연성을
한국체인모터가 최근 급속히 성장 중인 중대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체인모터는 긴 수명과 저소음을 보장하는 중, 대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감량기)용 모터 및 감속기 신제품 NMRV-P063, HW0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유럽의 동력전달장치 선두업체인 이태리 모토바리오사의 1/4~3마력 모터를 장착해 40dB 미만의 저소음으로 작동하고 국제 규격에 따라 제작돼 최대 10년 이상의 내구성 및 수명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감속비(1/14~1/3,000)에 따라 처리기의 회전속도를 변속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부식에 강하고, 높은 전달효율 및 저비용을 자랑한다. 각종 오염물질 및 가혹한 환경에 적합한 DIN 1843 규격에 맞춘 RAL 5010 blue epoxy-polyester powder로 표면 처리를 했다. 배윤식 대표는 “자치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신축하는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 제도에 따라 국내에 수많은 처리기 생산업체가 한국체인모터가 출시한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올 1분기에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를 미국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현지 이동통신사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3개 사업자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한국 출시에 이어 12월에는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LG G 플렉스’의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LG G 플렉스’의 미국 상륙을 계기로 글로벌 공략을 보다 가속화해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 커브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지난해 11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LG G 플렉스’는 LG그룹 핵심 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이다. 세계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플렉시블 프레임 등 미래지향적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가치를 고려해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주조․금형․용접 등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 고도화를 위해 정부는 올해 59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5.6% 증가한 예산이다. 산업부는 뿌리산업의 첨단화, 고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는 자동차․조선․IT 등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를 적극 육성, 지원키로 했다. 산업부는 우선, 뿌리기업의 입지․환경규제 대응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2013년보다 205% 증가한 6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폐수처리 시스템, 폐주물사 재활용 시스템, 폐열 회수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무정전 전원 시스템 등 공동활용시설이 구축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뿌리기업 집적단지에 대한 친환경시설과 에너지 저감시설 등 공동활용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환경규제 대응, 비용절감 및 3D업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또 수작업 위주의 뿌리기업 작업현장에 자동화, 첨단화 설비를 구축하는 데 20억원을 지원하여 뿌리기업의 생산성 제고, 작업환경 개선과 노무인력 확보의 애로분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