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 - 산기협의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취득 (주)첨단의 스마트미디어융합기술연구소는 지난달 14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의 부설연구소에 대해 인증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산기협의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인정을 받으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비롯해 인력,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술전문 지식문화 분야의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온 (주)첨단이 스마트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설립한 스마트미디어융합기술연구소는, 이에 따라 그간 진행해 온 스마트 매거진 및 관련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주)첨단의 차남주 대표는 “이번 인가를 계기로 지난 1월 1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매거진 사업을 오는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첨단의 스마트 미디어 사업을 국내 관련 업계로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전력 자동 차단 장치 웨스콘의 대기전력 자동 차단 장치인 e-PLANT는 전자기기에 장착만 하면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해 주는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패턴과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전원이 꺼진 후에는 대기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이 제품은 TV, PC,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모든 가전기기를 비롯하여 의료용 기기, 헬스 기기(러닝머신 등), 산업용 기기 등 대기전력이 발생하는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주)웨스콘 ☎ (031)455-7249 www.we-plant.com
2014년 전사 무고장 결의대회 개최 재해 및 고장 예방으로 안정적 전력공급 결의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15일(수) 동해화력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2014 전사 무고장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무고장 결의대회에서는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및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마인드를 쇄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동해화력을 시작으로 당진화력을 비롯한 5개 전 사업소에서 무고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에너지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R&D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활동의 결과로 발생한 성과 공유 수익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동반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최근 진주시 청사에서 ‘진주 지역 에너지 빈곤층 방한용 룸텐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남동발전 권순영 기술본부장과 이창희 진주 시장 등이 참석하여 명품혁신도시 진주시의 가족이 됨을 축하함과 동시에 남동발전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KIER, ‘제1기 KIER 에너지드림팀 해단식’ 개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지난달 1월 3일(금) 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에서 ‘제1기 KIER 에너지드림팀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1기 KIER 에너지드림팀은 에너지움 기자단 10명, 대학생 홍보대사 28명(6개 팀), 원내 홍보위원 11명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대외 홍보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국민 홍보에 접목되면서 연구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와 ‘크레용팝’이 있는 색다른 시무식 재미와 소통 있는 시무식으로 힘찬 새해 다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서울 본사에서 2014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예년의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재미와 소통, 감흥이 있는 시무식을 시행한 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창의적 변화를”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시무식은 한 직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즉석에서 추천된 직원들의 새해 인사와 각오를 듣고, 걸그룹 ‘크레용팝’의 안무를 시현하는 등 시종일관 재미있고 흥겹게 진행됐다.
이더넷을 통한 I/O 확장 유닛 대만 ICP DAS社의 ET-87Pn 시리즈는 리모트 인텔리전트 I/O 확장 유닛으로, I-87K 시리즈 I/O 모듈을 이더넷으로 확장하여 산업용 모니터링과 컨트롤을 실행한다. 이 제품은 데이지 체인 방식의 이더넷 스위치 포트 2개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시리즈의 모듈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으며 다른 이더넷 장치와도 연결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열악하고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되어 10∼30Vdc의 Free Voltage를 제공한다. 에이디씨씨스템 ☎ (02)866-0321 www.adcsystem.co.kr
전기안전공사, 재난안전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선도 역할 다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13년도 재난안전 유공 포상’ 행사에서 인적재난 관리 부문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국가 재난관리 시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와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 등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증진 노력에 앞장서온 데 대한 평가다. 박철곤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Isolated USB 디지털 I/O 모듈 대만 ADLINK社의 USB 기반 디지털 I/O 모듈(USB-7230/7250)은 고전압 ON/OFF 컨트롤과 모니터링이 특징적이며, 아이솔레이션 전압은 2500VRMS까지 지원 가능하다. USB로 전원이 공급되는 이 모듈은 터미널이 포함되어 있어 장치들과 쉽게 연결할 수 있고, 다기능 스탠드를 포함하고 있어 데스크 탑, RAIL, 월마운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 제품은 고전압과 우수한 보호 기능이 요구되는 산업용 I/O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다스씨스템 ☎ (02)866-0003 www.dassystem.co.kr
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안전경영대상’ 수상 안전문화 확산 노력 인정받아 한국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는 12월 19일(목)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와 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제21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화력은 지난 1983년 1월 1일부터 2013년 2월 7일까지 ▲무재해 23배수 달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현장 맞춤형 교육 개발 등 노사가 함께한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관리공단, 자동차 R&D 공인기관 설립 2015년 준공…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초석 마련 에너지관리공단 지난 1월 14일(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ㆍ진천군과 함께 국내 유일의 자동차 R&D 공인기관인 자동차 연비센터(이하 연비센터)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의 연비센터 구축으로 석유 소비 절감,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함은 물론,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이른바 ‘미래 그린카’ 구동력의 핵심 요소인 이차전지 분야의 R&D 연구기지를 확보하여 세계적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 기반 인프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LS산전-웰크론한텍, 바이오매스 관련 MOU 체결 바이오매스 투자 확대…동남아 선점 위한 첫발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이 산업용 플랜트 전문 기업인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 회장)과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바이오매스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LS산전은 지난 1월 13일 서울 구로동 웰크론한텍 본사에서 LS산전 A&D 사업본부장 권봉현 상무와 웰크론한텍 CEO 이영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제어시스템, 발전설비 솔루션 등 양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ES 2014’ 성료 초연결·융합 기술로 엮인 ‘IoT’가 화두 세계 최대 가전쇼 ‘2014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확장될 만물인터넷(IoE) 시대를 가늠하는 자리였다. IT 제품을 비롯해 TV, 생활가전,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존 챔버스 시스코시스템즈 회장은 기조연결에서 “단순히 차나 냉장고, 헬스케어장비들을 잇는 정도를 넘어 모든 것이 조합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IoE의 가치가 향후 10년 간 19조 달러(약 2경 292조 원)에 달할 것”이라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스마트홈’과 ‘홈챗’을 내세우며 가변형 곡면 TV에서 생활가전, IT 기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스마트화를 구축했다. BMW의 전기차 ‘i3’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와 만나 새로운 전자제품이 됐다. ‘갤럭시 기어’로 실시간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 시간, 도어 개폐 현황,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등 스마트한 전자제품의 면모를 보였다.
포스코 세계 최초 후판전용 RFID 개발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후판전용 RFID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포스코는 둥글게 말린 코일제품에 플래그 태그 형식의 RFID 태그를 부착해 제품 적재위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방식은 찾고자 하는 후판의 위치와 재고를 파악할 때 직원이 육안으로 직접 제품을 확인해야 했다. 이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도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물류관리 비효율성의 원인으로 꼽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연구센터 시스템설계연구그룹은 RFID 전문기업 인포에스티와 4년 여 만에 후판전용 RFID 태그와 고정형 RFID 안테나, 크레인 탑재형 자동스캐닝 로봇을 개발했다. 이는 후판제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하면 크레인에 탑재된 자동스캐닝 로봇이 이를 자동으로 스캔, 후판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식으로 광폭재와 협폭재 사이가 1m 가량 차이나도 RFID 태그를 인식할 수 있다. 이번 기술개발로 포스코는 야드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작업과정을 개선하게 됐다. 또한 후판제품공장뿐 아니라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셜텍 지문인식모듈 패키징 특허 취득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지난해 12월 24일 BTP(Biometric Track Pad, 지문인식 모듈) 패키징 구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BTP 표면의 컬러도료 층 아래에 베이스 층을 둬 불투명성을 유지하는 기술”이라며 “기존의 BTP는 센서가 외부로 비치지 않게 하기 위해 표면 컬러 층의 도료를 두껍게 칠해야 했으나, 본 특허 기술은 불투명한 초박형 코팅을 먼저 하기 때문에 컬러 층을 매우 얇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서를 덮는 뚜껑의 두께가 얇아 지문인식률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으로도 높은 인식률의 BTP를 제작할 수 있으므로 디자인상 이점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지문인식 시장은 ‘안정성과 디자인 등 더 우수한 기술의 모듈이 어떤 것이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IC, 패키징, 알고리즘의 지문인식 통합 솔루션을 갖춘 크루셜텍은 가장 얇고 다양한 색상에 높은 인식률을 가진 BTP를 앞세워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