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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성료, 초연결·융합 기술로 엮인 ‘IoT’가 화두

  • 등록 2014.01.28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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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성료
초연결·융합 기술로 엮인 ‘IoT’가 화두


세계 최대 가전쇼 ‘2014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확장될 만물인터넷(IoE) 시대를 가늠하는 자리였다. IT 제품을 비롯해 TV, 생활가전, 웨어러블 헬스케어,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존 챔버스 시스코시스템즈 회장은 기조연결에서 “단순히 차나 냉장고, 헬스케어장비들을 잇는 정도를 넘어 모든 것이 조합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IoE의 가치가 향후 10년 간 19조 달러(약 2경 292조 원)에 달할 것”이라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스마트홈’과 ‘홈챗’을 내세우며 가변형 곡면 TV에서 생활가전, IT 기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스마트화를 구축했다.
BMW의 전기차 ‘i3’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와 만나 새로운 전자제품이 됐다. ‘갤럭시 기어’로 실시간 i3의 배터리 현황, 충전 시간, 도어 개폐 현황,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등 스마트한 전자제품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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