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패러다임 바꿀 셰일가스] 인터뷰 / 액센츄어 코리아 김태윤 이사 셰일가스가 세계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셰일가스 개발이 활성화된 북미에서는 발전, 철강, 화학 등 관련 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아시아 시장도 북미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직접적인 저렴한 가스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 공급처가 다변화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econd Shale Wave’를 예상하는 액센츄어코리아의 김태윤 이사에게 셰일가스의 향방에 대해 들었다. 취재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Q : 액센츄어는 어떤 회사이고 주 업무는 무엇인가요? A : 액센츄어(www.accenture.com)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술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으로 120여 개 국가에서 28만 1천여 명의 직원이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액센츄어는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 기능에 걸친 풍부한 경험, 종합적인 역량, 세계 최고 기업들에 대한 심층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협업합니다. 액센츄어는 2013년 8
AUTOMATION WORLD 2014 종합 문화 공간으로시너지 극대화 aimex 전시회 관람하고, 새로워진 코엑스 몰 구경하자! 3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개최되는 aimex 전시기간에 리뉴얼 공사중인 코엑스 몰이 1차 오픈한다. 개장 12년만에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코엑스 몰은 기존 10~20대를 중심으로 한 쇼핑 위주에서 문화와 비즈니스, 관광,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이번 aimex를 관람할 예정인 참관객은 전시회와 함께 신규 오픈한 코엑스 몰을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imex 사전등록 및 단체관람 문의는 코엑스 aimex 사무국으로 확인하면 된다.
“수 세정기 국내 독점 판매…올해 매출 100억 목표” 알파글로벌이 정밀 금속 및 Drum 수 세정 장비의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물질 사용을 배제할 수 있는 수용성 세정의 길을 열었다. 이 회사는 최근 세정기계 설계 제조업체인 인도의 Roop Telsonic Ultrasonic사와 Drum 수 세정기 설계 제조 공급 업체인 이탈리아의 C.E.B. Impiantis.r.i.와 한국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전 산업 분야의 금속 부품 및 기구의 정밀 수 세정 장비를 국내 첫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알파글로벌 김상규 대표는 올 초에 새롭게 공급을 시작한 정밀 금속 및 Drum 수 세정기의 공급이 더해진다면 매출 목표액인 100억원 이상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Q. 세정 장비와 관련, 최근 업계의 이슈는? A. 전자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환경오염 유발과 인체 유해성의 유무, 그리고 원가절감 및 생산성 증대라고 할 수 있다. 통전성을 가진 금속 결합을 위해 사용되는 솔더는 인체 유해성으로 인해 유연(주석 63 : 납 37)에서 무연 납(주석 9
“로봇산업은 메타산업…융합 통해 창조경제 구현한다” “로봇은 인접 관련 부문의 메타산업입니다. 다른 분야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중국·태국 등 로봇 신흥국의 대대적인 투자, ABB, KUKA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의 적극적인 신흥시장 공략, 구글·아마존·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적 진출 등 글로벌 로봇시장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관련 싱크탱크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도 각종 지원책 마련에 분주하다. 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을 만나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들었다. 다음은 정경원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정리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Q. 그동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의 공직을 역임해오면서 IT·융합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로봇산업 또한 타산업과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큰 분야인 만큼, 이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을 맡게 된 것에 관련 업계의 기대가 큽니다. 먼저 올해 계획부터 여쭙겠습니다. A. 글로벌 로봇 시장은 현재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신흥국 로봇 도입·개발의 가속화와 이에 따른 글로벌
‘safe+save’ 욕구 충족… 업체들, 케이블 혁신 제품으로 주목 이구스의 safve 솔루션은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떨어지면 대신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반대적 성향의 이론이 아닌 두 가지의 요소를 함께 충족시켜주는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이구스의 savfe 솔루션은 ‘safe’(안전한 품질)와 ‘save’(가격 절감)가 결합한 것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로 공정비 절감에 도움이 되겠다’는 이구스의 모토가 담겨 있다. 지난해 9월, 2013 EMO 공작기기 박람회에서 소개된 바 있는 이 제품은 출시부터 공작기기 제조업체들 사이에 혁신적인 케이블로 주목을 끌었다. ‘safve 솔루션’은 공작기기 산업이 현재 세계 시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주목하고 있다. 값싼 중국산 제품의 대량 유입으로 가격 경쟁력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도 고객 입장에선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구스의 safve 솔루션은 품질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떨어지면 대신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반대적 성향의 이론이 아닌 두 가지의 요소를 함께 충족시켜주는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원거리 휴먼인식 기술 사용자 최적화의 원거리 얼굴인식 기술로 경쟁력 강화 지난해 12월 6일 ‘서비스 산업의 IT 기술 도입 설명회’가 서울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지상중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영상보안연구실의 유장희 실장이 발표한 대용량 얼굴검색 기술, 원거리 휴먼인식 기술, 출입자 분석기술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주요 기술 및 응용 분야 ETRI 바이오인식 솔루션의 원천기술은 얼굴·홍채·지문인식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기반으로 하며, Windows, WinCE, Linux, embedded Linux를 지원, 150개 이상의 관련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인식 솔루션을 응용한 시제품으로는 BioGate(로비폰, 도어폰, Kiosk), 모바일·DVR용 얼굴인식 솔루션, 원거리 홍채인식 및 얼굴검색 시스템 등이 있다. 특히, 홍채인식 기술의 경우 원거리 홍채인식 카메라, 홍채/얼굴 인식 다중 카메라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얼굴인식 기술은 크게 초 근거리, 근거리, 사용자 친화형, 원거리 등 4가지 기술로 나눌 수 있다. 초 근거리 얼굴인식 기술은 휴대용 단말에 탑재되어 얼굴을 타원으
첨단, 산기협의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취득 (주)첨단의 스마트미디어융합기술연구소는 지난 1월 14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의 부설연구소에 대해 인증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산기협의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인정을 받으면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비롯해 인력,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술전문 지식문화 분야의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온 (주)첨단이 스마트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설립한 스마트미디어융합기술연구소는, 이에 따라 그간 진행해 온 스마트 매거진 및 관련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주)첨단의 차남주 대표는 “이번 인가를 계기로 지난 1월 1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매거진 사업을 오는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첨단의 스마트 미디어 사업을 국내 관련 업계로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 증가 수출 품목도 다변화 지난해 우리나라는 무역 3관왕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출 구조가 건실해졌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회복을 주도했으며, 수출 품목도 다변화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가율은 4.4%로, 대기업의 0.5%를 크게 상회하며 우리 수출 회복세를 주도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도 2012년 32.1%에서 지난해에는 32.9%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또한 2010년 이후 수출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 비중이 다소 하락하는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수출 집중도가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의 등장으로 수출 주력 품목의 비중이 지속 하락하는 등 수출 품목도 다변화되고 있다. 염료 및 안료, 화장품, 경보신호기, 플라스틱제품 등 새로운 효자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수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환위험 대응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내수기업의
생산제조기술전 SIMTOS ‘글로벌 TOP 전시회’로 선정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글로벌 TOP 전시회’로 선정됐다. 산업부는 지난 2009년부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국내 전시회를 글로벌 TOP 전시회, 유망전시회, 합동전시회 등으로 선정하여 전시회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글로벌 TOP 전시회는 ‘세계적 수준의 대표전시회 육성’을 위해 전시면적이 3만㎡ 이상이며, 총 참가업체 400개사 이상, 해외 참가업체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 1,500명 이상이 찾아오는 국제 수준의 전시회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SIMTOS는 2010년 이래로 3회 연속 ‘글로벌 TOP 전시회’로 선정되면서 모든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생산제조기술의 중요성과 국제적 경쟁력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SIMTOS를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시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침체된 국내 제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SIMTOS 2014는 ‘생산제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다’를 주제로, 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KINTE
2014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망 정부, 웨어러블 기기 포함 R&D 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 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포함한 R&D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기술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력 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간 18조 원 규모의 R&D 투자에 나선다. 특히,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탄소소재 등 미래 성장잠재력이 큰 시스템과 에너지, 소재 부품, 창의 산업 등 4대 분야의 13개 대형 융합과제 및 165개 산업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국가 R&D를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을 통해 R&BD(사업화 연계 R&D)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가칭 ‘산업기술 진흥 및 사업화 촉진 기금’을 2015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한국 산업기술생태계 전반에 혁신역량을 제고해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창출, 선진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웨어러블 디바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기계산업 업계 간담회’ 개최 지난 1월 7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기계산업 업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비롯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성장 동력을 중점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기계업계의 애로사항 및 정부 지원 정책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엔저현상 장기화로 인한 금형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에서 엔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50인 미만의 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금형업체의 특성 상 실질적인 활용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민간기구를 통해 환율 예측 및 전망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업계의 의견을 2014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뿌리산업 육성에 전년대비 26% 증가한 593억원 지원 2014년에는 뿌리산업의 진흥 및 첨단화·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에 비해 약 26%가 증가한 593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뿌리산업의 첨단화· 고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는 자동차· 조선· IT 등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은 어렵다는 점을 공감하고 이를 적극 육성·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우선 뿌리기업의 입지· 환경규제 대응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05% 증가한 61억원이 지원된다. 각지에 흩어져 있는 뿌리기업들을 집적화하여 개별적인 환경규제 대응에 따른 과다한 비용을 절감하고 입지 문제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약 10개 내외의 뿌리기업 집적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수작업 위주의 뿌리기업 작업현장에 자동화· 첨단화 설비를 구축하는데 20억원을 지원하여 뿌리기업의 생산성 제고, 작업환경 개선 및 노무인력 확보의 애로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뿌리기업의 입지· 환경문제 해소 외에도,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첨단 핵심뿌리기술의 개발 및 선점을 위해서도 올해에 전
풍성스틸, 철강인들의 필수 앱 ‘모바일단중표’ 출시 풍성스틸(www.psteel.co.kr)이 별도의 PC 없이도 야외 공사현장 등에서 손쉽게 H형강 및 철강재의 단위중량을 확인하고 계산할 수 있는 ‘모바일단중표’ 앱을 개발했다. ‘모바일단중표’ 앱은 스마트폰에서 각종 철강재의 규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철강재를 클릭하면 ‘철강계산기’ 메뉴로 연동되어 각종 철강재의 중량, 면적(헤배)을 계산할 수 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그 동안 공사현장에서 단중표 소책자 등을 사용하여 규격을 확인하거나 직접 계산하였던 중량 계산을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철판 소부재 및 BH의 단중과 중량도 같이 계산할 수 있으며, 모든 계산 결과는 핸드폰 SMS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시공 후에 남은 잉여 철강재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와 잉여 제품 사진을 찍어 보내면, 확인 후 잉여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풍성스틸은 현재의 ‘모바일단중표’ 앱에 자재 절단 계획 기능을 추가하여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단중표’ 앱은 풍성스틸 홈페이지 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한국금형기술사회 헌트피앤아이와 MOU 체결 한국금형기술사회(www.moldpe.com)와 헌트피앤아이가 손을 잡았다. 1월 13일 한국금형기술사회 박균명 회장, 헌트피앤아이 박대선 사장 등 회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맺었다.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가 있는 헌트피앤아이는 2005년 5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종업원 수 210명의 중소기업이다. LGP, Battery Pack 등의 정밀 플라스틱 성형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생산하기 위한 금형도 직접 제작하고 있다. 헌트피앤아이는 2014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436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경기도 안양에 최신 설비를 갖춘 제2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금형기술사회의 공익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 및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금형기술사회에서는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고부가가치 지식산업화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금형 기술자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201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 8,200억원 공급 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융자지원을 위한 2014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도 정책자금 예산은 3조 8,2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우선 중소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시설투자 자금인 신성장자금이 8,350억원으로 지난해 당초 예산대비 2,000억원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전용자금 및 재기중소기업인을 위한 재창업자금 규모 확대 등 시장실패 보완을 위한 자금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 정책자금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우대를 확대하여 지원업체 중 추가 고용 1인당 0.1% 정책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되며, 10인 이상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개별기업 융자한도인 45억원의 예외를 적용하여 7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창업자금의 가산금리 조건부 연대보증 면제 대상을 확대하여 우수 인력들의 과감한 창업을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대보증 면제제도가 현장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홍보를 강화하고,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2014년 정책자금 금리는 연간 조달금리 대비 0.8%를 분기별로 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