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 증가 수출 품목도 다변화

  • 등록 2014.01.28 17:22:01
URL복사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 증가 수출 품목도 다변화




지난해 우리나라는 무역 3관왕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수출 구조가 건실해졌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회복을 주도했으며, 수출 품목도 다변화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가율은 4.4%로, 대기업의 0.5%를 크게 상회하며 우리 수출 회복세를 주도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도 2012년 32.1%에서 지난해에는 32.9%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또한 2010년 이후 수출 상위 50대 기업의 수출 비중이 다소 하락하는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수출 집중도가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의 등장으로 수출 주력 품목의 비중이 지속 하락하는 등 수출 품목도 다변화되고 있다. 염료 및 안료, 화장품, 경보신호기, 플라스틱제품 등 새로운 효자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정부는 수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환위험 대응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수출애로 해소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 증가에 기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위해 통상협력 강화 및 FTA 활용도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