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ES 등 관련 규제개혁 간담회 개최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규정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간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규제개혁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3월 28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가 함께한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 삼성SDI, KT, 한국전력공사, 우암코퍼레이션, 옴니시스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시스템, AMI 전력거래, 표준인증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검토한 후 후속조치 사항은 협회를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김종철 전력진흥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완료 후 시장 육성을 위한 확산사업을 별도 전담 TF 운영과 정부부처 협의 등을 통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 회에서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민관이 같이 해소하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한전 전력산업 신성장동력 포럼 및 기술전 개최 한국전력은 지난 3월 27일과 28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조환익 사장,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및 10개 전력그룹사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력산업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해 ‘2014년도 전력산업 신성장동력 포럼 및 기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력산업의 R&D 성과와 기술현안 공유를 통해 전력그룹사와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화 중심의 연구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목)에는 개막 행사와 함께 ‘전력산업 신성장동력 포럼’을 통해 미래 전력에너지 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전력산업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의 우수 협력기술을 포함한 40건의 우수 연구성과물을 전시한 ‘전력기술 성과전시관’도 운영하여 전력사와 협력회사 간 상생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전력그룹사 및 R&D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유망기술 워크숍과 분야별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전력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전력그룹사와 중소기업 간 협력증진과 유망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동서발전 터빈 블레이드 고신뢰도 비파괴검사 기술 개발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표준석탄화력 터빈 회전날개 고신뢰도 비파괴검사 기술개발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기술상 비파괴검사 수행이 어려웠던 표준화력(500MW) 저압 터빈 최종단 Finger Type 회전 날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기술개발은 한국동서발전과 비파괴검사 전문기업인 고려공업검사(주)와의 기술협약 체결 이후 약 5개월간 이루어진 양사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결과물로서 그 의의가 크다. 한국동서발전은 완벽한 결함 검출을 위해 비파괴검사용 터빈 회전날개의 시편을 제공해 기술개발업체가 재질에 따른 결함 검출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해 비파괴검사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에 개발된 비파괴검사 기술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Finger 부위 형상에 최적화한 특별한 툴을 개발·적용했고, 최신 비파괴검사 기술인 PA(Phased Array) UT 기법을 접목하여 검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것이다.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계획 발표 ’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61.2%로 높인다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약 42조5천억 원을 투자, 11.5GW(국가 전체 신규개발 신재생에너지의 72%)를 개발하여 현재 19% 수준인 한전 및 발전 6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비중을 61.2%까지 높이는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한국전력과 발전 6개사는 현재 19% 수준인 한전 및 발전 6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비중을 61.2%까지 높이는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약 42조5천억 원을 투자, 11.5GW(국가 전체 신규개발 신재생에너지의 72%)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2012년 말 기준 국가 목표의 64.7%를 이행하여 중장기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성장성은 높으나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하여 민간분야 진출이 어려운 해상풍력, 지열, 조류 발전 개발은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신재생발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수급 사전점검 회의 개최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의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전에서 전력거래소, 한전, 발전사,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전력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진현 차관, 전력거래소 이사장, 한전 부사장, 발전사 사장, 가스공사 사장,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차관은 기관별 대책 발표에 앞서 “지난 겨울 전력수급을 비상발령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한 데는 날씨의 영향도 있었지만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한 국민들과 전력 유관기관 임직원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연말까지 1천만kW 신규 발전기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올 겨울부터는 전력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되며, 올여름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전력수급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진단 기술 선진화에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최근 인천광역시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사업장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1일 사장 취임후 처음 갖는 고객사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관련 업계와의 소통 확대 및 안전진단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수변전설비 부분방전진단, 보호계전기시험, 자외선 영상 코로나 진단 등의 정밀검사 과정을 직접 시현한 후, 현장에 파견 나와 근무 중인 공사 엔지니어링 사업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상권 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은 이제 첨단 기술력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공사의 앞선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발전과 기술 선진화 노력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발전, 홈페이지 개편 SNS 양방향 소통에 초점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공공 데이터 개방 및 SNS 양방향 소통에 초점을 둔 홈페이지를 새로이 선보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소통과 개방을 강조한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하여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SNS(Facebook, Twitter)를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정보의 공유와 더불어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홈페이지 전면에는 회사 소개, KOSPO 웹진 및 뉴스, 경영공시, 민원 및 부패신고 상담센터를 배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채용정보 등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바로가기로 배치하여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또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정보의 이해를 도우며, 장애인을 위한 음성 서비스, 동영상 자막, 키보드 조작 등이 지원된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제20회 이사회 개최 신임 이사 임명장 수여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 15일(화) 한국전기공사협회 본원 회의실에서 제20회 연구원 이사회를 개최했다. 본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2014년 연구원장 보수 변경(안)의 건 등을 부의의안으로 상정하고 이를 심의ㆍ의결했다.
LS 전선, AEO 인증 획득 국내 전선 업체 유일, 통관상 혜택받아 LS전선이 관세청으로부터 성실무역업체(AEO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LS전선은 국내 전선 업체로는 유일한 AEO 인증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다른 나라에서도 통관상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AEO 제도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통관 물품에 대한 각국의 안전검사가 강화되면서 세계관세기구(WCO)가 무역 안전과 원활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물류 관련 국제표준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EU 등 60여 국가에서 시행 중이다. 각국의 세무 당국이 수출입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도, 안전관리기준 수준,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제2회 원자력 사이버 보안 워크숍 개최 사이버 보안 현황과 대응 방안 논의 한국수력원자력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 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원자력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지난달 10일과 11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이버 보안 위협과 관련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 보안 현황과 대응 활동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원자력 사이버 보안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사이버 보안 기술 국책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원자력 발전 사업자인 한수원 간에 원자력 사이버 보안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원자력발전소 사이버보안 사고 예방과 대응 기술 및 협력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관공,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MOU 체결 에너지효율 향상 위해 적극 협력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4월 10일(목)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에너지효율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에너지소비가 가장 큰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최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제도적ㆍ법적 기반을 구축하며 에너지관리공단의 해당 분야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우즈베키스탄의 효율 향상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 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에너지 다소비업종 및 건물 분야 에너지 진단 프로젝트 발굴ㆍ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수 원, 제7차 원전운영협의회 개최 소통과 상생발전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2일(수) 발전소 주변 지역인 고창군 상하면사무소에서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제7차 원전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원동 본부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현황 등 본부 현안을 설명하며 “한빛본부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안전한 원전운영과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찬석 공동위원장은 한빛본부의 소통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안전한 원전 운영을 당부했다. 한빛 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제8차 원전운영 협의회를 5월 14일(수) 본부 한마음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만사소통의 자세로 ‘새로운 시작, 신뢰받는 한수원’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 전 ,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서 3관왕 달성 출품작 2개 금상 수상 및 러시아 발명협회 특별상 수상 한국전력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2개의 금상 수상 및 러시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는 미국 피츠버그 발명품전시회, 독일 발명품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 관련 전시회의 하나로, 라이센싱과 바이어 상담에 특화된 45년 전통의 전시회이다. 한전은 전기·전자부문에 출품한 ‘송전선로 착빙설 제거장치’로 금상을 받았으며, 특히 ‘전력선통신기반의 원격검침용 계측장치’는 금상 수상 이외에도 국제심사위원들로부터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한국 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취임식 창립 54주년 기념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14년 4월 3일(목) 2층 대강당에서 ‘제24대 장철호 회장 취임식 및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김영환·신기남·이강후·이이재 의원과 산업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한국전력공사 박규호 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오두석 이사장, 한국전기신문사 류재선 사장을 비롯한 협회 및 조합 전임 회장(이사장), 원로회원, 전·현직 임원 및 시도회장·시도부회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소개 동영상 및 기념식수, 창립 54주년 기념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한 전 -스리랑카, 상호 협력 MOU 가서명 정부 간 전력사업 협력 강화 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4월 1일(화)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와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전력에너지부에서 양국 간의 실질적인 전력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력에너지부와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전력에너지부 산하 전력청(CEB, Ceylon Electricity Board)과 상호 협력 MOU에 가서명했다. 이번에 체결한 LOI와 가서명한 MOU는 석탄화력, 가스복합화력, 신재생 등 발전사업 개발 및 송배전망 성능개선 사업과 Smart Grid, HVDC 등 신기술 협력 강화, 기술 인력 교류와 교육에 대한 내용 등을 포함한다. 이번 체결로 한전은 스리랑카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스리랑카는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