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 C&C(사업대표 안정옥) 는 14일 클라우드 제트(Cloud Z) 기반 모바일 웹·앱(App) 테스트 서비스 포털 ‘mTworks(엠티웍스, mTworks.skcc.com)’를 공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SK(주) C&C는 ‘mTworks(엠티웍스)’ 클라우드 서비스 안정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원격 모바일 웹∙앱 테스트 서비스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법인 고객은 5시간 동안 단말기 30여대에 매뉴얼 및 자동화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개인 고객은 2시간 동안 단말기 20여대에 매뉴얼 테스트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mTworks(엠티웍스) 클라우드 포털’은 간단한 인터넷 접속 만으로 SK㈜ C&C 모바일 테스트 센터 내 모든 모바일 기기(Device Farm)를 이용해 각종 모바일 웹·앱 테스트를 진행 할 수 있게 해준다. 그 동안 반응이 좋았던 mTowrks(엠티웍스)의 ▲0.2초 이하의 빠른 모바일 기기 반응 속도 ▲초당 15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 전송 기능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된 모바일
미래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오는 3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7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부품인 ‘전기자동차 인버터 시스템을 위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와 희토류계 영구자석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차의 수명 향상에 기여하는 ‘전기차 구동용 권선형 전동기와 비접촉 전원 공급장치’, 전선 없이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자기 공진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포함, 총 10종의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KERI 부스에는 각 바퀴에 모터가 장착된 ‘직축구동 전기자동차’ 개조차량이 선보인다. 직축구동 전기자동차는 전륜에 인엑시스(in-axis) 전동기를 장착하고 후륜에는 인휠(in-wheel) 전동기를 장착하여, 네 바퀴를 독립적으로 주행 제어하는 동력 분산구조이다. 동력 손실이 거의 없고
[헬로티] 카카오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최신 동향과 정보를 담은 리포트를 발행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4일 카카오 AI 리포트 창간호를 카카오 정책지원팀 브런치를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 AI 리포트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AI 연구와 글로벌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소개한다. 매달 정책지원팀 브런치(https://brunch.co.kr/@kakao-it)와1boon(http://1boon.kakao.com/kakao-it)을 통해 PDF 형태로 제공된다. 창간호에는 ▶AI의 정의와 발전 과정, 딥러닝의 개념 ▶미국과 유럽에서 논의 중인 AI 관련 제도와 규범 이슈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부터 최근 공표된 '아실로마 AI’ 원칙까지 로봇 윤리의 변천사 ▶2017년 주요 AI 컨퍼런스, 팟캐스트 정보 등 AI 관련 정보가 담겼다. 카카오 커뮤니케이션정책실 정혜승 실장은 "카카오 AI 리포트가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술 생태계를 키우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음성인식, 영상인식, 대화형
[헬로티] 아마존이 배송 서비스에 사용하기 위한 프라임 에어 드론을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연례 SXSW(South by Southwest) 행사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NBC뉴스가 12일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아마존이 배송용 드론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이 이번 SXSW 행사에서 배송용 드론을 테스트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존 드론은 경비원의 감시속에 유리 박스에 보관된다고 NBC뉴스는 전했다. 아마존 선보이는 드론 중 하나는 12월 영국에서 배송 테스트에 사용한 드론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바이드뮬러는 1850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공정 자동화 관련 제품들을 제조 및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Industrial Connectivity Solution Provider’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커넥터,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이더넷 스위치, 정션박스 등 산업에 쓰이는 커넥티비티 관련 제품을 모션 제어장치부터 컨트롤 시스템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바이드뮬러는 전 세계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함께 대화하며 혁신 컴포넌트 및 솔루션을 부단히 창조하고 있다. 결국, 고객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혁신 제품개발에서 판매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고객의 개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AW 전시회 홍보 전략과 이벤트 계획은 ‘바이드뮬러 부스 포토 콘테스트’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방문객들이 바이드뮬러 부스 사진과 제품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온라인, 소셜미디어) 등에 올리고 공유하
[헬로티] 인텔이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틀어쥐기 위해 파격적인 카드를 뽑아들었다.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카메라 및 위치 센서 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 업체 모바일아이를 집어삼킨 것. 인텔은 모바일아이를 153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인텔은 이번 인수로 제온 프로세서, FPGA, 3D 크로스포인트 메모리 5G 모뎀 등 반도체 자산에 자율주행기술을 결합해 차량용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편을 마련했다. 모바일아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 및 위치 센서 기술에 기반한 '로드 익스피리언스 매니지먼트(REM) 플랫폼이 주특기로 ADAS(automat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해 ADAS 시장에서 모바일아이 점유율이 7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모바일아이는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자율주행차 관련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는 향후 선보이는 신차 모델에 REM 플랫폼을 탑재할 예정이다. REM이 탑재된 폭스바겐 및 BMW 차량
[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월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품소재 B2B․소비재 B2C․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여건변화를 보이는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정부와 수출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부품소재 등 B2B 분야는 양국간 보완적 산업구조 등으로 아직까지 수출 영향은 없으며, 소비재 등 B2C 분야는 통관 지연, 인증강화 등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신속한 법령정보 제공 등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보호무역 대응역량 제고와 신흥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와 같은 참석업계의 상황인식과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지방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보호무역 모니터링 체계를 중국대응 TF로 격상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출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애로에 대해서는 개별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CEC1702 하드웨어 암호화 가능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선보였다. CEC1702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해 촉발되는 보안 부트 등의 보안 수단 관련 수요 증가에 부응한다. CEC1702는 모든 기능을 갖춘 ARM® Cortex®-M4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로서, 단일 패키지로 포괄적인 하드웨어 암호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그래머블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력 소모가 낮으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암호화, 인증, 개인 및 공용 키 기능은 물론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에게 프로그래밍 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CEC1702는 펌웨어 기반 솔루션에 비해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암호화 사이퍼 스위트(Cipher Suite)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할 때에 비해 연산 시간을 수십 배로 단축한다. PKE 가속화의 경우 성능이 20~50배로 향상될 뿐 아니라 암호화/암호 해독은 100배 향상된다. 이 하드웨어 기반 기능 세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보안 수단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비용과 소비전력을 확연히 절감할 수 있다. 시스템 무결성
[헬로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은 고성능, 저전력 모듈인 xE866 제품군을 확장하고 보다 광범위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xE866 제품군은 하나의 LGA 폼팩터로 저전력광대역통신망(LPWAN), 근거리무선통신망(WPAN), 무선랜(WLAN) 연결 옵션 모두를 지원하는 모듈이 됐다고 텔릿은 강조했다. 텔릿에 따르면 앞으로 기업 고객들은 텔릿 xE866 모듈 제품군을 개발 중인 IoT 제품에 활용해 필요한 저전력 무선 연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 표준이 적용될 때마다 설계를 수정할 필요가 없고 장치 배터리 수명도 늘릴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면허 대역의 3GPP 표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환경에 맞춰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을 비면허 대역인 LoRaWANTM이 더 적합한 다른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텔릿 설명이다. 로넨 벤 하모우(Ronen Ben-Hamou) 텔릿 제품 및 솔루션 부사장(EVP)는 “예를 들면 스마트 미터링 서비스는 여러 개 커버리지가 요구되는 유틸리티를 지원할 수 있는 하
똑똑한(스마트) 로봇을 통해 절단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잃은 팔이나 다리의 부분을 보충하는 기구) 기술의 상용화가 앞당겨진다. 영화에서만 보던 사이보그 팔다리가 사람의 몸에 부착되어 물건을 만지고, 달리는 일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과 ㈜인더스마트, 중앙보훈병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병원 5개 기관이 3월 10일(금)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스마트 의지 개발을 위한 협약’ 행사를 가졌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재료?정보의 공동 활용 ▲교육 및 훈련, 연수 활동 및 자문 ▲전문 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R&D 사업 참여 ▲공간 및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과 운용 ▲의료기기 개발 시설 입주 등 대형 인프라의 확보와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책연구기관과 의료기관, 산업체 등이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사례로, 우리나라 보장구(補裝具)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경엽 원장은 “KERI는 현재 국내 유수의 병원과 영상처리, 보청기
[헬로티]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10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협회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형희 회장은 2015년 SK텔레콤 사업총괄로 취임하면서 협회장을 맡았고, 이번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협회는 주요산업의 사물인터넷 도입촉진과 사물인터넷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4차 산업 혁명 선도를 올해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타 산업과 융합을 통한 IoT시장 창출, IoT산업기반 강화, IoT 해외시장 진출 확대3대 전략과 10대 실행과제도 확정했다. 이형희 회장은 “사물인터넷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제조업 등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협회는 자동차, 건설, 가전, 의료, 환경, 에너지 등 타 업종별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IoT기업과 타 업종 기업과의 협력기반 조성 등으로 IoT기반의 4차산업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사진=한국전력] [헬로티] 한전과 GE가 HVDC(고압직류송전)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해 전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송전 시 전력손실이 적고 유도장애가 적은 HVDC는 경제성과 수용성이 높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VDC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디지털그리드(Digital Grid) 및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프라 기반 구축에 협력한다. 특히, 한전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HVDC 사업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한편, 에너지밸리에 HVDC 융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HVDC 관련 국내외 대·중소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확대 등 세계적 HVDC 분야 중심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GE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전력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는 국내 HVDC 사업 발전은 물론, 빛가람 에너지밸리가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E는 HVDC 사업협력 가속화를 위해 3월 중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부 클라우드 서비스용 서버 칩에 인텔 외에 ARM 디자인 기반 칩도 투입하기로 했다. ARM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서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가 ARM 칩을 사용한다는 소식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플랫폼 서밋에서 발표됐다. 발표 내용을 보면 MS는 윈도서버 OS를 개조해 검색,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도 ARM 서버를 사용할 계획이다. ARM은 5년전 쯤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PC와 서버로 영토 확장을 꾀해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히 서버는 여전히 인텔 x86 아키텍처의 영역이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16년의 경우 3분기까지 판매된 서버 중 99% 이상이 x86 아키텍처에 기반했다. 인텔은 지난해 서버칩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으로 172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거둬들였다. 그럼에도 데이터센터를 향한 ARM의 공세는 계속되고 있다. 생태계도 조금씩 확산되는 양상이다. 퀄컴과 카비움은 ARM 서버 기반 윈도 서버 하드웨어를 제작했다. 퀄컴은 10나노 기술과 48 컴퓨팅 코어 기반 센트리큐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정밀도를 기반으로 전력 공급 장치 설계를 간편하게 하는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제품(DAC8775)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16비트 DAC8775는 12V~36V의 넓은 범위의 단일 전력 레일로 동작하며 통합된 벅/부스트 컨버터를 사용해 필요한 내부 전력을 생성해 설계 시간, 비용, 상당한 보드 공간을 절약한다 4채널 DAC8775는 보다 작은 공간에서 많은 채널을 제공해야 하는 입/출력(I/O) 모듈을 사용하는 최근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제어 장비 트렌드에 적합하다. 이같은 시스템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는 소형 폼팩터에서 전력 소모를 관리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정밀한 레퍼런스를 내장한 4~20mA 전류 및 전압 드라이버와 벅/부스트 컨버터를 결합함으로써 DAC8775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최대 25% 소형화된 전체 시스템 풋프린트를 가능케 한다고 TI측은 설명했다. TI의 다양한 정밀 데이터 컨버터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고도로 통합된 DAC 제품은 크기는 작지만 효율은 더욱 우수한 제품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보다 향상된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DAC8775는 TI 스토
산업부, IoT 가전 발전전략 제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물인터넷(IoT)과 융합한 가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향후 5년간 시스템반도체 및 첨단센서 개발 등에 민관합동으로 5,000억 원 연구개발(R&D) 투자 및 1,300명 전문인력양성 계획을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아날로그, 디지털 가전세대를 거쳐서 IoT와 융합한 새로운 가전제품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세계적인 흐름 변화에 민관이 공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특히, IoT의 핵심요소인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센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oT 가전시장, 새로운 활로 모색 필요 가전시장은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 모두 포화상태로, 수출도 최근 10년간 120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 앞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IoT 가전시장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 반도체 산업도 IoT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특히 크기와 소모 전력이 적은 경량반도체, 파워반도체 및 첨단센서 등이 유망하다. 전력소비가 큰 가전제품을 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