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화) ~ 16일(목) COEX서 개최…약 300업체 1,000부스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이 오는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사흘간 COEX A, B, C홀에서 열린다. 약 300업체 1,000부스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한 대규모 진성 바이어 투어 서비스와 업체별 빅 바이어(Big Buyer)와 매치 마케팅 등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 비전 제시, 고효율 신제품 선보여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4의 에너지’로 일컬어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제5의 에너지’인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전과 고효율 신제품이 소개된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이 출품한 고효율 신제품의 판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참관객에게 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정보와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읽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은 글로벌 경기
세계 산업용 로봇 가동 대수는 2015년 157만 대, 판매 대수는 18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의 성장이 현저해 2016년에는 가동 대수가 2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한국, 인도, 태국, 브라질 등도 적극적으로 로봇을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 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확대에 따라 특히 아시아 각국에서는 새로운 로봇 산업이 움직이기 시작해 직교형이나 스카라 로봇 국산화에 나서고 있는 한국에서는 아시아권에서의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세계 산업용 로봇 가동 대수는 2013년에 130만 대를 넘어 2015년에는 15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국가별 가동 대수는 일본이 31만 대로 1위이지만, 중국도 성장이 현저해 2016년에는 가동 대수가 2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인도, 태국, 브라질 등도 적극적으로 로봇을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 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세계 산업용 로봇 판매 대수는 2015년 18만대, 2016년 19만대로 산업용 로봇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
ENERGY KOREA 2014서 에너지 개선 솔루션 선보여 냉동·공조장비에서부터 공기압축기, 클린룸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필수 설비에 대한 제어장치 및 관련 센서를 개발 생산하는 (주)두텍. 세계적 화두인 에너지 절약 과제는 산업 장비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두텍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에너지 절약형 산업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주)두텍의 다양한 에너지 개선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 두텍 최득남 대표 (주)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 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서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회사이다. 창립 당시, 산업용 항온항습장비와 대형 선박 제습장비용 온습도 변환기 제품군(HTX Series)의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200여 종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독자 제어기술 적용한 제품과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맞춤형 전략 펼쳐 장비의 정밀한 제어기술은 제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
용접·절단기술이 첨단산업과 만난다. 바로 WCS KOREA 2014에서다. 용접·절단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WCS KOREA)’이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업체 100여 개가 참가하며, 용접 재료 특별관에서는 소재산업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특수 용접 재료들을 선보인다. WCS KOREA는 매회 역대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 대표 용접·절단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거듭 성장해왔다. WCS KOREA는 올해 16회 째를 맞이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주관하는 WCS KOREA 2014는 용접·절단기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분야 신기술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용접·절단 전문 전시회로 도약 WCS KOREA 2014에는 약 100여 기업이 참가하여 용접·절단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용접·절단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인 트럼프, 프로니어스, IGM 로봇시스템즈, 로치 등과 국내 대표기업인 세아에삽, 조선선재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 시대에 걸맞게 불편한 선 없이 충전이 가능한 무선전력전송의 상용화 범위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넓혀져 가고 있다. 여기서는 고속열차에 적용된 무선전력전송의 기술과 상용화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무선전력전송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전력변환기인데, 전력변환기로 자기장을 형성시켜 집전장치에서 운동을 시킨 후 차량이 원하는 에너지로 전환하여 최종적으로 차량에 공급한다. 중요한 것은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할 때 기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처럼 효율을 얻을 수 있느냐는 문제다. 효율과 관련된 식을 보면 상호인덕턴스 값과 주파수가 높으면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을 철도에 적용할 경우 기존에 많이 적용했던 주파수는 20kHz 레벨이었는데, KRRI(한국철도기술연구원, Korea Railroad Research Institute)에선 60kHz 레벨로 정했다. 또한 철도의 경우 공극 레벨이 굉장히 작은데, 궤도 위를 달리는 차량이기 때문에 공극의 변화가 일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최대한 공극 레벨을 줄여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상호인덕턴스도 효과적으로 제어를 할 수 있으며 기
샌디스크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OEM 사업전략과 전략 제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샌디스크 이창은 대표이사 전 세계 데이터의 90%는 최근 2년 이내에 생산된 데이터들이다. 이에 기존 하드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센터들은 급증하는 빅데이터 시대에 고전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인사이트가 필요한 전 세계 조직들은 SSD(Solid State Drive)와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SSD의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낮아지고 있어, 많은 기업들에서 기존 하드디스크의 SSD 대체를 고려하고 있다. 샌디스크 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SSD를 채택하는 빈도가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TCO(총 소유 비용)와 TCA(총 획득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솔루션과, 클라이언트 컴퓨팅용 SSD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은, Optimus® SAS SSD 제품군과 CloudSpeedTM SAS SSD 제품군이다. Optimus® 제품군은 읽기, 쓰기에 집중
코그넥스에서 DPM(부품에 직접 마크) 코드 판독을 위한 차세대 휴대형 바코드 리더기 ‘DataMan 8600 시리즈’를 출시했다. ▲ 코그넥스 DataMan 8600 시리즈 DataMan 8600은 다양한 크기, 품질, 마킹 또는 인쇄 방법으로 생성된 DPM 코드, 2D 및 1D 코드의 디코딩을 위해 첨단 바코드 판독기술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동차, 전자제품, 소비재, 항공 우주, 오일 및 가스 산업 전반에 걸쳐 부품 추적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또한 까다로운 공장 환경에 적합하다. 칼 거스트 코그넥스 부사장 겸 ID 자동인식 제품 사업부 매니저는 “제조업체에서는 이력 추적 기능을 위한 2D DPM 식별 기능을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며, “DataMan 8600 시리즈는 휴대형 DPM 코드 판독 장비에 있어 새로운 성능의 표준을 정립했으며, 매우 까다로운 DPM 코드에서부터 손쉬운 인쇄 바코드까지 모든 코드를 효과적으로 판독한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DPM 코드 판독 DataMan 8600 시리즈 바코드 리더기는 업계에서 검증한 2DMax+ 알고리즘과 특허를 취득한 Cognex UltraLight 기술을 결합, 광범위한 재료와 표
지멘스 산업 자동화 사업본부는 CPU 1517 출시로 SIMATIC S7-1500 PLC 제품군을 확장했다. ▲ SIMATIC S7-1517 특징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응 CPU 1517-2PN은 상급의 연산 처리 능력과 대용량 프로그램 메모리를 내장하여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CPU 모델이다. 예를 들어 다기능 인더스트리 시리즈 기계의 자동화 작업이나 특수기계 제작 등에 적합하다. CPU 1516보다 5배 빨라져 더욱 강력해진 이 CPU는 기존 CPU 1516과 CPU 1518 사이에 포지셔닝하여 기존 S7-300 시리즈의 CPU 319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중대형 솔루션 커버 CPU 1517-3PN/DP의 작업 메모리는 총 10MB에 이르며, 2MB의 프로그램과 8M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CPU 1517-3PN/DP는 전체적으로 3개의 통신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프로피넷 IO 처리를 위하여 2포트 스위치 형태로 설계된 프로피넷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다. 크기는 CPU 1518-4PN/DP와 동일한 175mm 폭을 특징으로 한다. CPU 1517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비코 인스트루먼츠 코리아는 TurboDisc® EPIK700TM 질화갈륨(GaN) MOCVD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적은 운영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수율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ED 제조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 비코의 TurboDisc® EPIK700TM 질화갈륨 MOCVD 시스템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비코 고유의 터보디스크(Turbo Disc) 기술이 적용된 EPIK700 MOCVD 시스템은 기존 리액터보다 처리 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난 최대 리액터가 특징적이다. 리액터의 수용량이 늘어난 것을 비롯해 리액터에서의 공정 균일성 및 생산성 또한 향상되어 처리량이 기존 리액터에 비해 2.5배나 늘어났다. 비코의 수석 부사장인 윌리암 J 밀러(William J. Miller) 박사는 “EPIK700은 기술적으로 향상된 MOCVD 리액터의 성공적인 라인 중 가장 최신 제품”이라며 “반도체 조명 시장에서 고객들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LED 제조 비용을 더욱 낮춤과 동시에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비코는 2010년에 TurboDisc K465iTM GaN MOCVD를 출시한 이래, 고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자기장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제 암 연구 기관에 의해 발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만큼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전자기장의 인체영향 전자기장(전자계)의 생체에 대한 물리적 작용에 대해 표 1에 정리했다. ▲ 표 1. 전자기장(전자계)의 생체에 대한 물리적 작용 전신가열일 때 사람의 몸은 열 조절 응답의 변화가 일어난다. 열 조절 응답은 더우면 몸에서 땀이 나고, 추우면 몸이 움츠러드는 반응을 일컫는다. 전신가열이 되면 피부부터 온도가 올라가는데, 외피는 공기로 인해 온도 조절이 빨리 되는 반면 심층부에선 상승한 온도를 배출할 곳이 없다. 물론 혈액을 통해 온몸의 온도를 균일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혈관이 적은 부분은 온도가 많이 오른다. 이러한 생체변화는 전신평균 SAR(전자파比흡수율, Specific Absorption Rate)를 평가량으로 한다. 국소가열은 국소(局所)의 눈, 귀 등의 가열이 일어나는 것을 뜻하며 국소평균 SAR을 평가량으로 한다. ICNIRP(국제 비전리방사선 보호위원회, 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
시스템 설계자는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초소형, 초저전력 12bit SAR ADC, ADS7042는 최고 속도에서 690㎼ 전력만 소모하며 샘플링 속도의 전력 소모를 낮춘다. 또 2채널 ADS8354 제품군은 채널당 데이터 전송률이 600kSPS∼2MSPS이며, 지연 없이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한 듀얼 내부 전압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080)551-2800 www.ti.com/ww/kr
현대중공업은 최근 선박 블록의 하부를 자동으로 도장할 수 있는 도장장비를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했다. 선박 블록 하부의 도장작업을 자동화한 것은 전 세계 조선업계에서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 그동안 선박 블록의 하부는 사람이 위를 쳐다보는 불편한 자세로 작업할 수 밖에 없어 작업 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장비는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이동하며 4개의 분사장치를 통해 도료를 분사한다. 수작업 대비 도막 두께가 균일해 도장 품질이 우수하고, 도료의 사용량 역시 20%가량 줄일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성능 검증시험을 거쳐 현재 11대의 자동 도장장비를 현장에 적용했으며, 1대당 연간 7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수작업 시 위를 보는 불편한 자세로 인한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조작이 간편해 초보자도 높은 수준의 작업성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도장장비에 대해 국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 도장장비는 선박의 품질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AF360x 시리즈는 주요 디지털 지상파 라디오 표준 3개 모두를 복호화할 수 있는 자동차 엔터테인먼트용 다중 표준 SDR (Software-Defined Radio : 소프트웨어 기반 무선) 코프로세서다. 이 제품은 디지털 오디오 품질을 현격히 개선하며, SAF360x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통합성을 제공하여 많게는 6개 칩까지 하나의 IC로 대체하고, 자동차 디지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의 풋프린트를 75% 이상 축소하여 비용을 절감해 준다. NXP ☎ (02)6096-1611 www.nxp.com
LS산전이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자동화 대표 제품인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LS산전은 지난 9월 18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PLC·인버터 부문 1위 기업 인증을 받았다. 표준협회는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조사 결과 LS산전 PLC와 인버터는 ‘감성품질’과 ‘사용품질’ 항목에서 타 업체들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 우수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과 성능, 신뢰도, 안전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 등 2개 항목을 중요 지표로 삼아 심사하고 있다. LS산전 권봉현 A&D사업본부장은 “최고 품질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고객 접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 5년, 10년 연속 1위 기업의 자리를 수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년째를 맞은 한국품질만족지수는 LS산전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CC, 한전KPS, 한국타이어 등 총 23개 업체가 26개 부문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가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복합화력 1,2,3호기에도 지멘스 기술이 적용됐으며, 3호기와 함께 이번에 건설될 당진 4호기는 지멘스의 최신 H 클래스 기술이 탑재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에 당진 3호기 프로젝트와 동일한 △SGT6-8000H 가스터빈 2대 △복수기를 갖춘 SST6-5000 증기터빈 1대 △SGen6-2000H 발전기 3대 △배열회수보일러 2대 △전력시스템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 발전 설비는 다축방식으로 건설되며 지멘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 발전소를 포함해 지금까지 한국 6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14대의 H 클래스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그중 당진 3호기와 안동 발전소는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6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기록